<?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elight722님의 서재 (냠냠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373913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Apr 2026 15:35:57 +0900</lastBuildDate><image><title>냠냠이</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373913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냠냠이</description></image><item><author>냠냠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곱괴물이 사는 마음 - [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 - 과학으로 헤쳐 나가는 죄악의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3739130/17092911</link><pubDate>Sat, 14 Feb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3739130/17092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937&TPaperId=17092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31/coveroff/89659679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937&TPaperId=17092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 - 과학으로 헤쳐 나가는 죄악의 세계</a><br/>가이 레슈차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을 접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영화[인사이드 아웃]이었다. 감정들이 하나의 캐릭터처럼 존재하며 우리의 행동을 이끈다는 설정이 이 책과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책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실제 뇌과학과 환자 사례를 통해 감정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훨씬 현실적이고 깊이 있었다.<br>이 책은 분노, 탐식, 색욕, 질투, 나태, 탐욕, 교만 같은 감정을 ‘죄’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그것을 뇌 기능의 결과로 설명한다. 우리의 본능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정말 새롭고 흥미로웠다.하지만 처음에는 ‘혹시 이런 죄악(범죄)들을 변명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었다.그러나 책을 끝까지 읽고 나니 저자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었다.<br>기억에 남는 몇 가지 부분을 소개하자면, 인간성이 자리하는 뇌 영역은 일생 동안 가장 늦게까지 발달한다고 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부분이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다. 우리는 단순히 본능적인 존재가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발달하는 이성적·사회적 존재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탐식] 챕터에서는 과식이 도덕적 실패도 아니고 인간 정신의 나약함도 아니라는 설명이 재미있었다. 그저 뇌의 보상 회로가 만들어낸 결과라니. 나의 과식이 약간이나마 정당성(?!)을 가지는 순간이었다.[질투] 챕터에서는 치매환자는 통찰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결국 열등감이 없어지고 질투도, 시샘도 없어진다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br>흥미롭고 새로운 말들이 너무 가득해서 머릿속이 빵빵 차오르는 느낌이었다. 지식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주었고, 동시에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각도 넓어졌다. 감정을 죄로만 보지 않고, 뇌 기능이라는 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한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 처음에는 의심도 있었지만, 완독한 뒤에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었다.<br>뇌과학과 심리학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정말 환영할 것 같다. 다양한 분석 사례들을 통해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며 놀라게 만든다.뇌 기능이라는 관점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보고 싶은 독자에게도 추천한다. '인간'을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남을 판단하기 전에 깊이 성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남겨 주는 책. 무엇보다 신기하고 새로운 발견들이 정말 재미있다. 별 다섯 개, 추천해 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31/cover150/89659679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73150</link></image></item><item><author>냠냠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덤까지 비밀이야 - [무덤까지 비밀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3739130/17027634</link><pubDate>Sat, 17 Jan 2026 19: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3739130/170276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034309&TPaperId=170276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0/1/coveroff/k6020343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034309&TPaperId=170276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덤까지 비밀이야</a><br/>안세화 지음 / 한끼 / 2025년 12월<br/></td></tr></table><br/>안세화 작가의 소설 『무덤까지 비밀이야』는 짧지만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작품이었다. 이야기는 장면마다 영화나 드라마의 컷 전환처럼 빠르게 넘어가며, 마치 영상을 보는 듯이 전개된다. 소설은 글이지만 시각적인 효과를 함께 주는 작품처럼 느껴졌다.특히 책 표지 뒷면을 영화 포스터처럼 구성한 점이 인상 깊었는데, 소설의 긴장감 있고 어두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읽기 전부터 이 이야기가 평범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을 준다.<br>산속에서 만나 고립된 네 명의 남자가 다가올 죽음 앞에서 ‘비밀 하나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상황 속에서 꺼낸 고백은 처음엔 사소한 인간적인 비밀이지만, 백산의 비밀이 큰 파장을 몰고 온다.<br>완독 후 드는 생각은 "파국이다!"였다. 단지 사람 하나와 잘못 엮었다는 이유만으로, 세 친구의 행동이 옳은 선택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서주원의 입에서 나온 “뭘 할지는 선택할 수 있었잖아!”라는 말은 매우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그들은 백산을 비난하지만, 정작 그 자신과 나머지 인물들 역시 선택의 순간마다 다른 길을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br>마지막, 아이와 노인이 발견되는 장면은 살짝 소름이 돋았다. 과연 세 사람의 비밀은 무덤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비밀의 무게가 드러나는 순간이 다시 한번 올 것 같다.<br>이 책은 '비밀'을 매개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극이다. 엄청 긴박하게 돌아가는 전개는 아니지만 단순한 스릴보다는 인간의 심리에 집중하고 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해 본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0/1/cover150/k6020343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50017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