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재물을 얻는 큰 능력

그러나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시대의 흐름이 머물지 않으니까. 우리는 흐름을 타고 가야 한다. 새 흐름으로 갈아타기도 해야 한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눅5:37-39). 새 흐름으로 갈아탈 수 있다면 우리는 새 부대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NFT 열풍을 타고서 커뮤니티 중심의 NFT 시리즈가 1년 만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도 한다. 이런 추세가 더 강해진다면 단기간에 성경테마 중심의 콘텐츠제국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당시의 예수님이 하신 것보다 더 큰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다.

큰 재물을 얻는 큰 능력을 갖자. 금융 자산가가 되자. 테마말씀 교회당을 짓자. 아래는 2030년까지 우리교회가 이루어가야 하는 기도제목이다. ①가나안 지주가 되게 하옵소서. ②큰 재물을 얻는 큰 능력을 주옵소서. ③금융 자산가로 살게 하옵소서. ④온오프 테마말씀 교회당을 주옵소서. ⑤교회당 근처로 이사하게 하옵소서. ⑥콘텐츠제국을 세우게 하옵소서. ⑦창조한국 사명을 이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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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이라는 공포심,

그러나 저 골리앗의 큰 그림자에 겁먹지 마요

다윗의 돌팔매질과 같은 자기만의 주특기를 다시 챙겨요.

자기 자신을 위해,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 오히려 큰소리를 쳐요.

˝저건 그림자일 뿐,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가 할일을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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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2 주일예배

자신감의 근거는 충분하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43:16-18).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사43:19-20).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1-2).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삼상17:1-3).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삼상17:4-7).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삼상17:8-9).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삼상17:10-12).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삼상17:13-16).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삼상17:17-19).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삼상17:20-22).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삼상17:23-25).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삼상17:26-27)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삼상17:28-30).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삼상17:31-33).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 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삼상17:34-36).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삼상17:37-38).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삼상17:39-40).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삼상17:41-44).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삼상17:45-46).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삼상17:47-49).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삼상17:50-52).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시44:6).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55:8-9).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2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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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초라함을 넘어 예언의 성취를 보라

다윗은 추방자에 불과했다. 떠돌이 깡패집단의 골목대장과도 같았다. 그런 수준의 다윗이었지만 아비가일은 하나님의 예언을 믿었기에 주저 없이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윗을 선택한 것은 하나님의 예언을 선택한 것이고 또한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었다. 나발은 가까이 찾아온 복덩이를 차버렸다. 자기 부를 더 크게 늘릴 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이다. 그러나 아비가일은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되리라고 믿었기에 현재의 초라한 다윗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때와 시대를 바꾸시며 왕을 세우고 폐하시며 지혜로운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 분이시다˝(현대인의성경 단2:21). 사울 왕의 현재가 아무리 견고할지라도 반드시 다윗 왕의 미래가 올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이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흐름을 타고 움직이는 것이다. 갈렙도, 나오미도, 아비가일도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흐름을 타고 움직였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시대의 흐름은 불변이 아니다. 바뀌고 바뀐다.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질 것이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도 점점 허물어질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 처방이 점점 늘어날 것이고 유전자 증명도 언젠가 나타날 것이다. 실물 모나리자 그림의 값어치를 능가하는 디지털 아트 NFT들도 나오고 있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고 반추한다. 첫째는 이미 누린 은혜와 사랑과 행복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둘째는 이미 저지른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나이를 더 먹을수록 우리는 그렇게 못마땅해하던 부모님 인생도 다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자식과 부모가 소주잔을 기울이며 왜 그런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는지, 서로 흉금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심리적 공간도 생긴다. 과거를 기억하고 반추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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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을 믿는 방향으로 움직이다

˝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와 같은 잔치를 그의 집에 배설하고 크게 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밝는 아침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다가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깬 후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말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삼상25:36-39).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말에 다윗은 분노를 풀고 아비가일을 칭찬했고 아비가일의 은혜로운 말에 다윗은 마음을 열고 아비가일을 축복했다. 아비가일이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고서 집에 돌아오니 나발이 대연을 베풀고 대취해 있는 게 아닌가. 나발이 깰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비가일이 아침에 나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리니 나발은 갑자기 심장마비에 걸려 몸이 돌같이 굳어졌고 10일간 전신마비로 누웠다가 사망했다.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다윗의 전령들이 갈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이르러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께 보내더이다 하니 아비가일이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이르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전령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 하고 아비가일이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그를 뒤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전령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삼상25:40-42).

나발이 죽은 후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청혼하자 아비가일은 급히 일어나 다윗에게로 갔다. 아마 아비가일에게는 자녀가 없었던 것 같다. 여성의 관점에서 보면 아비가일이 지나치게 굽실굽실 다윗에게 아부하는 것 같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나발도, 아비가일도 다윗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예언에 관한 소문을 들었을 것이다. 나발은 그 예언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움직였고 아비가일은 그 예언을 믿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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