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 최선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절대 강자들의 세상
김종춘 지음 / 아템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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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인간과 소시오패스

사람의 품질만큼 격차가 심한 경우도 없습니다.

주판알을 튕기지 않고 나를 위해 손해를 무릅쓰며 목숨까지 던지겠다는 의인이 아주 가끔 있습니다.

늘 자기 이익부터 먼저 계산하고 나를 죽이기까지 줄곧 착취하겠다는 소시오패스도 종종 있습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의인과 소시오패스의 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회에는 의인보다 소시오패스가 더 많습니다. 100명 중에서 4명이 소시오패스라고 합니다.

소시오패스는 나의 곤경, 위기, 안녕, 성공, 성장 그 자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를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챙기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늘, 자주, 중요한 순간에 자기 자신과 자기 이익을 우선하는 사람이라면 곧 소시오패스입니다. 내 곁에 의인을 두기는 어렵겠지만 내 주변의 소시오패스는 반드시 멀리해야 합니다.

아무하고나 사귀지 말고 결혼하지 말고 동업하지 맙시다. 소시오패스와 함께한다면 한순간 소라껍데기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검증된 사람이거나 검증 가능한 사람과 만나길 바랍니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13:20).

1. 착하고 충성되고 신실한 사람들을 내게 보내시고 붙이시라고 기도합시다.

2. 상대방의 이타적 배려심이 어느 정도인지 분별하려는 노력은 지혜입니다.

3. 고품질의 사람들을 얻도록 내 자신의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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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빅엿‘을 반복적으로 드리는 기독교 교회와 단체

주님을 너무 사랑해 주님께 목숨도 바치겠다는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급부상하면서 주님께 ‘빅엿‘을 반복적으로 드리는 이 반전 상황을 어찌 설명하리오.

그토록 부르짖던 영광과 존경을 하나님께 돌리기는커녕 모욕과 경멸을 주기적으로 돌리는, 이 기막힌 현실 앞에서 한국 개신교 교회여,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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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너무 사랑해 주님께 목숨도 바치겠다는 목회자와 교인들이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부상하면서

주님께 ‘빅엿‘을 반복적으로 드리는 이 반전 상황을 어찌 설명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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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교인에게도 (일반은총의) 햇빛이 내리고

기독교인에게도 (일반피해의) 전염병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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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엡1:11).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사도 바울의 후천적인 선택, 믿음, 노력보다는 주님의 선천적인 예정, 선택, 은혜가 바울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골프선수 최경주의 후발적인 선택, 재능, 노력이라기보다는 골프 그 자체의 선발적인 예정, 선택, 은혜가 최경주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고교 골프부, 인근 골프연습장이 완도수산고의 최경주 학생에게로 먼저 찾아와 주었던 것이다. 어떤 사람, 어떤 장소, 어떤 것이 나를 찾아오면 내 삶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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