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과 명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관찰이 부족해서 망한다

자기 생업에 집중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외부의 변화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외환 위기와 금융 위기에 이어 인구 위기와 기후 위기가 온다. 지진과 쓰나미가 덮친다.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열심이 부족해서 망하는 게 아니라 관찰이 부족해서 망한다. 내부 집중은 외부 관찰과 함께 해야 한다. www.everceo.k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왜 그다지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경의 구절로 눈에 쌍심지를 켜고 표독스럽게 죽이려 달려드는 것일까요. 세계사와 교회사에서 기독교만큼 사람을 사냥한 종교가 또 있었던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나님에 대한 인식의 확장

누가 하나님과 우주에 관한 지식을 독차지하는가. 미지의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가 우주의 23%와 73%를 차지한다.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고 기적을 행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하나님 자신에 대한 인식의 확장이다.

개신교 목회자들의 야망은 전도공세를 앞세운 교회성장이었다. 이제 신앙의 1순위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의 확장이다. www.everceo.k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동성애는 분명히 성경이 정죄하는 죄다. 그런데 왜 유독 동성애 반대운동인가?]

땅 매매는 구약의 하나님의 법으로는 불법이다. 지금의 세상의 법으로는 합법이다. 그러면 왜 땅 매매가 반성경적이라며 반대운동을 벌리지 않는가.

이혼은 신약의 예수님의 법으로는 불법이다. 지금의 세상의 법으로는 합법이다. 그러면 왜 이혼이 반복음적이라며 반대운동을 벌이지 않는가.

왜 유독 동성애에 대해서는 저토록 강한 반대운동인가. 예수님의 복음서에는 한 글자도 나오지 않는 동성애에 대해서 말이다.

토지 매매 반대운동은 반국가적일 수 있고 이혼 반대운동은 반국민적일 수 있어 결코 싸움이 안 될 것이다.

그러나 동성애 반대운동은 강하지 않은 성소수자를 상대로 한 것이니 분기탱천해 볼 만하지 않는가.

강자에게는 아부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것이 예수님의 복음 정신일까. 예수님은 약자를 편애하셨지 않는가.

종교 기득권자들이 사익 확장을 위해 동성애 반대를 종교 이데올로기화해서 성도들을 선동하고 동원하는 것일까.

[성경이 말하는 동성애 문제와 이성애 문제]

동성애와 관련된 성경구절은 구약에 좀 있고 신약에는 희소하고 복음서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성애자들의 간음과 음행에 관해서는 아주 많습니다. 예수님은 아예 이혼을 금하십니다.

그렇다면 소수 동성애보다는 다수 이성애자들의 간음, 음행, 이혼이 더 공격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반동성애보다 반간음, 반음행, 반이혼 연대를 가동하는 게 더 성경적이지 않을까요?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하는 자이며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하는 자이다˝(현대인의성경, 누가복음 16장 18절).

간음, 음행, 동성애는 나란히 정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반동성애입니까. 이성애자들의 간음과 음행을 더 공격해야 하지 않을까요?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새번역, 고린도전서 6장 9절).

˝그러나 율법은 의로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법을 어긴 사람, 거역하는 사람, 경건치 않은 사람, 죄인, 거룩하지 않은 사람, 하나님을 모독하는 사람, 부모를 죽이는 사람, 살인자, 음행하는 사람, 동성 연애하는 사람, 유괴범, 거짓말장이, 거짓 증언자, 그밖에 건전한 교훈을 반대하는 사람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현대인의성경, 디모데전서 1장 9-10절).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읽자나 2017-09-27 17: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사랑은 그냥 사랑이죠. 어떤 식의 사랑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죠.

HiWriter iamgceo 2017-09-27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론을박 간단치는 않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