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가, 물가, 금리, 환율, 전쟁에 관한 소문들로 세상이 바짝 긴장해 있다. 먹고 살기 힘들어도 이런 소문들에 민감해야 한다. 우리의 삶에 직격탄을 날리기 때문이다. 2020년 배럴당 40달러 안팎이었던 원유 값이 2022년 100달러를 웃돌더니 13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뜬소문, 헛소문, 악소문은 걸러야 하고 사실, 진실, 답이 있는 소문은 붙잡아야 한다.˝ (220327 설교문 중의 한 컷)

코로나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원유, 원자재, 식량 등의 가격이 고공 행진이다.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유가가 한때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했다는 것은 이미 3차 오일쇼크 수준이다.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적지만 그래도 시세를 계속 살피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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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와 죽이려는 자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창37:1-4).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창37:5-9).

˝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창37:12-13).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창37: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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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등소평과 72세 이병철

˝그는 때와 시대를 바꾸시며 왕을 세우고 폐하시며 지혜로운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 분이시다˝(현대인의성경 단2:21). 하나님은 시대를 바꾸신다. 고정불변의 시대는 없다. 지금의 시간을 살면서도 미래의 시간을 향해 나아가야 하고 지금의 일을 하면서도 미래의 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지금 통하던 것들이 미래에는 통하지 않는다. 새 흐름을 타고 새 것들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새 것들은 낯설고 성가시고 귀찮다. 그래도 익숙해질 때까지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계속 투자해야 한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눅5:37-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포도주를 원하는 사람이 없다. 묵은 포도주가 좋다는 고정개념에 사로잡혀 있으니까. 묵은 포도주가좋다는 고정개념을 새 포도주가 좋다는 새 개념으로 바꾸어야만 드디어 새 포도주를 원하게 된다.

아브라함은 종들까지 거느렸던 하란을 떠나 미지의 가나안으로 이동할 이유가 없었고 이삭은 100배 복을 받았던 그랄을 떠나 미지의 브엘세바로 이동할 이유가 없었고 야곱은 어머니가 자기편인데 브엘세바를 떠나 미지의 하란으로 이동할 이유가 없었다. 하나님의 웅장한 미래 계획이 저들을 새 흐름으로 이동시킨 것이었다. 1979년 75세의 등소평은 개방 노선으로 이동했고 1982년 72세의 이병철은 반도체 노선으로 이동했다. 그 결과가 어떤지 평가해 보라. 지금은 더 가속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XR의 흐름이 부상하는 중이다. 묵은 것이 좋다며 안주하지만 말고 새 흐름을 따라가는 데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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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합참의장 ‘똥별‘들도 어쩜 이리 반반씩 나누어졌을까요? 국록을 먹고 위세 떨던 자들이 늙어서도 편가르기 사익을 추구하네요.

대‘한‘민국이 아니라 대‘반‘민국인가요? 초월적 하나님을 믿는다는 크리스천만이라도, 아니 목사만이라도 지역과 당파를 초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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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합참의장 ‘똥별‘들도 어쩜 이리 반반씩 나누어졌을까요? 국록을 먹고 위세 떨던 자들이 늙어서도 편가르기 사익을 추구하네요.

대‘한‘민국이 아니라 대‘반‘민국인가요? 초월적 하나님을 믿는다는 크리스천만이라도, 아니 목사만이라도 지역과 당파를 초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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