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물리학에 부치는 송시입니다.
10대 시절, 저는 물리학과 처음 사랑에 빠졌습니다. 솔직히 제가 물리학에 재주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더 좋아진면도 있죠.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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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의 네 가지 처방 - 불안과 고통에 대처하는 철학의 지혜
존 셀라스 지음, 신소희 옮김 / 복복서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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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개고, 인생이 고통에 가득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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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사전 (리커버) -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 가이드
안젤라 애커만.베카 푸글리시 지음, 임상훈 옮김 / 윌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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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뭔가를 쓰고싶어지는 책. 내 안에도 적어 둘 만한 이야기가 잠들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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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생명 vs. 동물의 생명‘이라는 화두까지는 어림도 없고, ‘인간의재미 vs. 동물의 생명‘에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인간의 재미‘를선택하는 그 해맑은 가학성이 별 생각 없이 돼지를 번지점프대에 세우기도 하는 것이다. 아마 누군가에게는 번지점프당하는돼지를 보는 것도 특별한 ‘체험‘이고 즐거운 유희였을 것이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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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런 걸 만나는 순간이 너무 좋다. 어딘가에 ‘한국감연구회‘라는 단체가 있고, 한쪽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선발대회‘가 열리고 거기에 입상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이 있다.
감 박피기를 개발하는 사람들이 있고, 얼레 가방을 고민하는 이들이 있고, 전국을 다니며 연싸움을 하는 이들이 있고, 한때 만든 대금을 끼고 다니며 다니며 군밤 옆에 펼쳐 놓는 이가 있다.
축제장 음지의 꽃인 품바도 있고, 그 품바에 위로받는 팬들이있고, 아이들을 달래 가며 공연하는 마술사가 있고, 만만찮은지역민들의 입담을 능숙히 받아치는 노련한 사회자들도 있다.
우리가 아는 세계, 아니 상상할 수 있는 세계의 바깥에서 생각보다 수많은 취향과 노력이 질서를 이루어 이 세계를 떠받치고있다. 우리 또한 누군가들이 아는 세계의 바깥이겠지. -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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