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는 자다가 부엌으로 내려가게 된다. 빵이 될뻔 하지만 탈출하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림책이라 가능한 상상의 세계. 아이들은 재미있어할 듯 싶다.
독특한 형식의 그림책. 열어보며 숨겨진 말을 찾아보기도 하고, 독특한 그림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그림책이다.
네모난 상자로 마음껏 상상하기
그림을 자세히 보면 이야기 꺼리가 생긴다. 사람이 동물같다. 한쪽은 동물원 모습 한쪽은 사람들 모습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 엄마는 동물원은 동물을 위한 곳이 아니고 사람들을 위한 곳이라고 한다. 마지막 나는 이상한 꿈을 꾼다. 어떤 꿈일까?
상식을 깨는 그림책. 무슨 말인지 이야기가 연결되는 듯 싶으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아이들과 어떤 장면인지 이야기 만들 때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같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