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못된 나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64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외 글, 그림 | 김선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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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 잭박사는 채소를 기르다 빨리 자라는 약을 발명한다. 그러자 그 식물은 계속 크며 지구를 위협한다. 우주까지 닿아 우주 괴물들이 나무를 타고 내려오는 위험까지 닥친다. 동물들은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부엉이가 뿌리를 갉아서 나무를 없애자고 제안한다. 날마다 동물들이 나무를 물어뜯어 나무를 없앤다. 자연은 스스로 두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문제해결도 인간이 아닌 동물들이 한다는 사실도 생각해볼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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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년 비룡소의 그림동화 28
야시마 타로 글.그림, 윤구병 옮김 / 비룡소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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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따 이야기. 왕따를 당하는 소년이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을 만나 학예회때 까마귀 소리를 낸다. 이 소년은 누구보다 아침 일찍, 저녁 늦게 집에 돌아가며 까마귀 소리를 들으며 배운 것이다. 이 소리를 들은 아이들은 반성을 하고 까마귀 소년은 자신을 찾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그림도 일본스럽고 거칠지만 그 자체가 까마귀 소년의 거친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다. 뜬금없이 소년의 발표로 반성을 한다는 와닿지 않는 이야기 전개도 있지만, 왕따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함께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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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킁킁" 비룡소의 그림동화 39
루스 크라우스 글, 마크 사이먼트 그림, 고진하 옮김 / 비룡소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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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숲 속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고 있는데 코를 킁킁대며 무언가를 찾으러 향한다. 마지막 장 빨간 꽃을 발견하며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게 해준다. 흑백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색깔이 입혀진 빨간 꽃이 유난히 생기있고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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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양지
로베르토 이노센티 그림, 존 패트릭 루이스 글, 안인희 옮김 / 비룡소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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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동화책. 무슨 의미가 담겨있는지 한참 생각해도 쉽지 않다. 그림은 참 흥미있고 몽환적이긴 하지만 확 끌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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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의 노래 비룡소의 그림동화 35
다이안 셀든 글, 개리 블라이드 그림, 고진하 옮김 / 비룡소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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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그린어웨이 영국 최고의 그림동화상을 탄 그림책이다. 할머니는 릴리에게 재미있는 고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할아버지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탓하지만 고래에게 이쁜 선물을 주면 고래들이 찾아온다고 이야기한다. 릴리는 저녁 바다에서 아름다운 고래 노래 소리를 듣는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슴에 남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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