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DOGE

일론 머스크의 DOGE(정부효율부) - 트럼프 2.0 시대 새로운 경제 실험의 서막
이재훈(드라이트리)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기행에 가까운 언행과 돌발행동으로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러한 머스크의 행보는 테슬라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일부 주주들에게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 머스크는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자주 구설수에 오르지만 그만큼 과감한 사업 전략으로 지금의 테슬라를 만들어 냈다. 그런 그가 2024년 미국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며 정치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천재인가? 빌런인가? 일론 머스크가 궁금하다.

<일론 머스크의 DOGE>에서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세상을 바꾼 일론 머스크의 여정을 다룬다. 그는 단순한 기업가가 아니라, 기술을 통해 인류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전을 가진 혁신가이자 전략가이다. 이 책은 머스크의 개인적 성장부터 그의 주요 사업, 규제와의 갈등,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 깊이 탐구하며, 그가 꿈꾸는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조명한다. 머스크의 성공 이야기를 넘어 그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그의 여정이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혁신의 방향성에 어떤 교훈을 제공하는지 고찰한다.

미래에 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기억될까? 저자는 머스크가 ‘인류의 미래를 개척한 위대한 혁명가’로 기억될지, 아니면 ‘지나친 영향력을 행사한 충동적인 빌런’으로 기억될지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그는 인류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전을 끊임없이 이어온 사람이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그의 추진력과 실행력에 감탄했다.

머스크만큼 현재 인류에게 신선한 비전을 제시하고, 실제 산업의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도 없다. 그만큼 특별하고 인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한 명의 천재가 인류의 역사를 바꾸고,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것을 우리들은 역사를 통해 많이 보았다. 그의 그런 행보와 행동, 재능이 인류에게 좋은 방향으로만 쓰이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세상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머스크가 추구하는 세상과 그로 인해 재편될 미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비트코인

처음 시작하는 비트코인 - 돈이 되는 비트코인, 알트코인, 이더리움 투자법
오쓰카 유스케 지음, 안동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각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 가치 하락이나 경제적·정치적 불안정성을 헤지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수·보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 국제적 거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출처 : 주간조선 25.1.24]

오늘 조회한 비트코인 시세는 156,950,000원이었다. 깜짝 놀랐다. 지난달에 8,800만 원으로 급락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언제 이렇게 올랐는지 시세를 보고 놀랐다. 美 자산운용사 대표가 비트코인 전망을 10억으로 보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또 파티에 나만 늦은 건가? 바라만 보다가 파티에 참석도 못 하는 건 아닌지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공부도 없이 무지성 투자를 할 수는 없다.

<처음 시작하는 비트코인>은 초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전에 기본의 기본기를 알려주는 입문서이다. 시시각각으로 진화하는 과학기술 덕분에 암호 자산, 가상 통화를 둘러싼 상황은 지금도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 중이다. 이에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초 지식과 더불어 앞으로의 금융, 경제, 사회와 함께 반드시 알아야 할 알찬 정보도 이 책 한 권에 가득 담아져 있다. 암호화폐에 관한 기본 개념을 잡아주고 투자 방식을 알려줘 코인 투자가 처음인 사람들이 놓치지 말고 읽어야 할 책이다.

2030 젊은 코인 부자가 코인으로 돈을 벌어 어디 강남의 아파트를 샀다는 성공담이 인터넷에 떠돌고, 계속 오르는 비트코인의 시세를 보며, 이제는 시대의 물결을 함께 올라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상 화폐 기술로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공부하고, 대비해야 한다. 손 놓고 있다가는 나만 파티에 참석을 못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남들이 한다고 무작정 달려들기보다는 제대로 기본기를 갖추고 코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 이 책이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방향을 알려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공부하고 준비해서 파티에 다 같이 참석하자!

부자의 몸

부자의 몸 - 몸-마음-뇌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6단계 솔루션
이동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가끔 이 말을 하게 된다. 잘 알면서도 때로는 마음이 먹어지지 않기도 한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마음은 내 행동 전반을 끌어가는 힘이다. 하기 싫던 일도, 마음을 먹으면 몸을 움직이게 만든다. 마음에서도 잠재의식은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부자의 몸>의 저자는 인간은 몸과 마음 그리고 잠재의식의 총합체이고, 이러한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다면 건강뿐 아니라 삶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이 직접 그러한 변화의 과정을 겪었다. 그 과정을 ‘MBS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면서 단순한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기능의학’을 국내에 알리고, 연구해 진료에 적용한 기능의학 1세대 의사이자 심신의학, 뇌 과학, 직무 스트레스를 20년간 연구해 왔다. 몸-마음-뇌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는 ‘MBS 최적화 프로그램 6단계’는 단계별로 누구나 쉽게 실천이 가능하고,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 살다 보면 누구나 우울감을 느끼거나 무기력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만사가 귀찮아지고, 해야 할 일들이 있지만 마냥 뒤로 미루게 된다. 무기력을 이겨내고 몸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감정과 의욕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때 심리적 문제를 간과할 수는 없다. 심리적 감정과 잠재의식의 강력한 힘이 우리의 의욕과 행동을 좌우한다.

심리적 문제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바로 잠재의식이다. 잠재의식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잠재의식을 잘 다루는 것이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고 성공과 부자의 길로 가는 중요한 조건이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잠재의식의 강력한 파워, 몸과 마음의 연결성, 그리고 멘탈과 브레인의 상호작용을 알게 되어 인생을 변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세운 목표가 명확하지 않았다면 더 명확한 확언으로 꿈을 이루어 가는데 이 책이 그 방향과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의 목표가 없고 우울하고 무기력했던 삶이 활기와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차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 책은 독자들이 성공과 부자의 풍요로운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한 걸음씩 작은 시작을 해 나가는데 함께 할 것이다.

주식 투자의 왕도

주식 투자의 왕도
양환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파란색으로 물들은 주식 계좌가 무서워 계좌를 방치한 지가 오래되었다. 주식 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주식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지만 문과 성향이어서 그런지 주식 책이 어렵기만 하다. 그래도 해야 했기에 나에게 맞는 주식 책을 찾아 헤매고 있다. 손실이 난 계좌를 회복시키고 싶고 수익을 +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주식을 정말 잘 하고 싶지만 너무 어렵기만 한데 나의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주식 투자의 왕도>를 읽으면서 느낀 첫 느낌은 대학 전공서적 같다는 것이었다. 전공서적 느낌의 문체는 왠지 믿음을 주었다. 주식 개론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Ⅰ편의 주식 개론서와 같은 주식의 전반적인 설명이 나와 같은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또한, Ⅱ편에서의 기본을 바탕으로 해서 각론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을 자세하게 다룬 내용에서 일반기법, 특수기법 등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상당한 수준을 다루어 중수, 고급 레벨의 투자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거기에 각 챕터 말미에 수록된 미셀러니 코너는 나만 알고 싶은 너무 유용한 팁과 좋은 조언들로 가득 차 있었다. 머리말에 나와 있는 ‘바른 길, 지름길을 제시하자’라는 저자의 독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진다. 독자들이 주식으로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이다.

저자는 이 책을 반복해서 읽고 익힌다면 지식과 실력이 논리 체계적으로 쌓여갈 것이고, 주가 움직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주가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고수의 경지는 생각만으로도 설렌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매매 기법 중 10~20%만으로도 실전에서 자신에게 맞는 수익 구조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열심히 반복해서 읽어볼 생각이다. 나 자신에게 맞는 매매기법을 찾고 싶다. 이 책이 그 도움을 줄 것이고,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멘토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독자들이 초보와 중수에서 모두 고수의 레벨을 갖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성과를 내는 강점 전략

성과를 내는 강점 전략
다나카 유이치 지음, 이성희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우리는 24시간 나와 항상 함께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도 많다. 나의 강점과 약점,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재능이 있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나에 대해서 알아가고, 깨달아 가고 있다. 왜 이렇게 나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지 나 스스로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또 나의 강점에 대해서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어떻게 성과를 내어야 하는지, 어떻게 커리어에 활용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성과를 내는 강점 전략>에서는 지금까지 강점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제시한다. 바로,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는 특정한 상대가 있어야 성립된다. 아무리 자신이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가 인정해 주지 않으면 그저 자기만족이다. 성과는 상대가 주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핵심 포인트이다. 자신의 내면에서 강점을 끄집어내기보다는, 상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 자체를 강점으로 삼는 편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존처럼 자신의 입장에서 강점을 찾는 책이 아니다. 성과로 이어지는 상대의 입장에서 ‘진정한 강점’이라는 면에서 신선하고, 새로웠다.

그렇다면 ‘진정한 강점’을 구체적으로 찾아야 하는데 아직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른다. 이 책에는 업종이나 직종,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직접 참여해서 활용할 수 있는 ‘강점 혁명 템플릿’의 내용이 담아져 있으니 적극 활용해서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만들어 보자. 나 역시 이 템플릿을 활용해서 나의 진정한 강점 만들기를 해 볼 생각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상대를 얼마나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스스로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발견했더라도 상대에게 선택받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강점 혁명 템플릿을 활용하면 누구든지 진정한 강점을 찾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확실하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자신의 강점을 알고 싶거나 업무에서 성과를 내고 싶으신 분, 자신의 자리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은데 그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진정한 강점’을 찾기 위한 접근법과 활동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