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를 한다는 것은 어떤 형태로 분류하든지 간에 분류하지 않는 것보다 그 자체로서 가치 있는 일이다. - P6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추상적 언어의 사용은 그것이 지적 능력의 수준을 나타내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민족사회 속의 특정 집단이 지니고 있는 관심의 차이에서 온다. (…) ‘참나무’, ‘너도밤나무’ 혹은 ‘자작나무’ 같은 말들이 ‘나무’라는 말보다 특별히 덜 추상적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 P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런 말에 여전히 동하다니, 못쓰겠다. 아, 내가 큰 인물이 되고 싶은 건 아니고, 그저 존경스러워서ㅡ

"당연히 나라를 부강하게 할 만큼 지혜롭고, 적을 위협할 만큼 용맹하고, 한 번 노하면 제후들을 벌벌 떨게 하고 평화로울 때는 천하를 쉬게 할 만한 사람(맹자의 저서 《맹자》)이 돼야 할 것이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적가천금 03 적가천금 3
천산다객 / 만월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대가 배신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과거의 정분을 깨끗이 잘라 버렸다는 뜻이다. 남이 신경 쓰지 않는 것을 혼자 애틋하게 품고 있는 건 선량한 게 아니라 스스로 천대하는 것이다. 그녀는 절대 스스로 자신을 낮추지 않을 생각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여장성 11 (완결) 여장성 11
천산다객 / 만월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스로를 미인이라 칭하다니, 자신감은 높이 살 만하다."
"선비를 죽일 수는 있어도 모욕할 수는 없는 법이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