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함께 하는 삶 - 지금부터 당신은 항상 괜찮을 수 있습니다.
김지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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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명상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명상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교과서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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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진다
엘커 비스 지음, 유동익.강재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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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통해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다루는 책, 여러 유익한 질문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코칭에 적용시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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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진다
엘커 비스 지음, 유동익.강재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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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억대연봉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공저자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리뷰어스 서평단 당첨되어 읽게 된

엘커 비스가 쓰고 유동익, 강재형이 옮긴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입니다.


 

저자 소개

 

이 책의 저자인 엘커 비스는

네덜란드의 철학자이자 연극인.

엘커 비스는 연극 대본 작가이자 감독, 공연 제작자로 활동하면서 배우들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과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실용 철학 특히 ‘질문하는 법’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했다.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원제: 운동화를 신은 소크라테스SOCRATES OP SNEAKERS)은 그 공부가 낳은 결과물이다. 이 책은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질문을 통해 사람들과 진심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는 질문의 목적부터 바꿔보라고 조언한다. 대개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상대를 제압하거나 설득하려 하지 말고 진심으로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더 넓은 시야, 인간에 대한 이해, 세상에 대한 통찰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또 공감 대화법이나 비폭력 대화법과는 달리 상대의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도 던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야 더 지적인 대화, 수준 높은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네덜란드에서 출간한 이후 88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으며 누적 13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저자는 지금도 연극인으로 활동하면서 이 책에 등장하는 ‘소크라테스 문답식 대화’에 대한 강의, 컨설팅 및 워크숍 등등을 진행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좋은 질문은 진정한 관계를 만든다 010

1장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는 이유

“우리는 왜 뻔한 질문을 주고받을까?”

이유 1 우리는 좋은 질문을 하기에 너무 이기적이다 030

이유 2 질문을 두려워한다 036

이유 3 질문으로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039

이유 4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느라 객관성을 잃었다 043

이유 5 우리는 급하게 묻고 급하게 답한다 048

이유 6 우리는 질문하는 법을 배워본 적이 없다 051

내가 왜 좋은 질문을 못하는지, 알고 시작하자 056

2장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는 법

“나를 버리고 상대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라”

모든 질문의 출발, 내가 모르는 것을 아는 것 062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는 법 1 지혜는 놀라움에서 시작한다 070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는 법 2 호기심을 유지하라 074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는 법 3 용기를 내서 과감하게 질문하라 081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는 법 4 판단하되 집착하지 마라 085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는 법 5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해보자 101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는 법 6 연민하되 공감하지 마라 106

소크라테스처럼 질문하는 법 7 상대가 짜증을 내도 마음에 담지 마라 122

대화는 무엇이 다른지 탐구하는 일 124

3장 좋은 질문의 조건

“대화에는 시간, 관심, 절제가 필요하다”

조건 1 상대방의 입장에서 듣는다 148

조건 2 내 감정은 내려놓고 상대방의 말과 몸짓에 집중한다 155

조건 3 질문하기 전에 허락을 구해라 163

조건 4 질문하기 전 20초 동안 침묵해본다 166

조건 5 짜증을 짜증으로 받지 마라 169

4장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질문의 기술

“어떻게 해야 상대의 진심을 끌어낼 수 있을까?”

기술 1 ‘아래에서 위로 가는 질문’을 던져라 174

기술 2 화가 난 순간을 찾아서 정곡을 찔러라 181

기술 3 진심으로 궁금할 때만 “왜”라고 묻는다 187

기술 4 “한번 이야기해보세요”라고 말을 걸어보자 189

기술 5 질문하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192

5장 질문한 후 대화를 이어가는 법

“질문을 던진 이후, 그 사람과 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대화는 독백이 아니다 203

대화는 질문에서 시작하고 질문으로 완성된다 206

질문으로 대응하는 법 214

“~라고 가정해볼까요?”라고 질문하기 220

대화는 이해하고 이해받는 과정이다 223

나가는 말 230

감사의 말 231

참고 문헌 234

 

 

 

우리는 왜 뻔한 질문을 주고 받을까?

진정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질문이 있다면 상대방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즉, 상대방을 대화롤 초대해야 한다. 그런 식의 질문은 “난 당신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엘커 비스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28쪽

사람들이 뻔한 질문을 주고 받는 이유는

좋은 질문을 주저하는 이유와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질문을 하기에 너무 이기적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끊고 토를 달거나

자기 할 말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그런 예시입니다.

상대방의 마음 따위는 무시한 채

조언하려는 태도 역시 위험합니다.

어떤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지 이해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서둘러 판단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즉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가?

.

엘커 비스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

이 책에서는 질문이 수없이 많이 나옵니다.

위 질문은 생각의 유연성을 기르는

연습 부분에 나오는 실전연습 페이지입니다.

.

자신이 서둘러 판단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즉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유연성을 연습할 준비가 되었다.

첫 번째로 할 일은 자신이 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바로 그 상황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자신의 판단을 기록해보자.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지금 상황을 그대로 설명해보자.

나와 똑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할 만한 세 가지 판단을 생각해보자.

그 판단을 뒷받침하는 각 판단에 대한

주장을 생각해보자.

다른 판단도 '사실'일 수 있는지 살펴보자

. 이것만으로도 또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엘커 비스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98쪽

생각의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

위의 질문들을 해 보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어제 읽은 책에서도 유연함을

갖는 것이 나이듦에 있어 필요하다

보았는데, 제가 연습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좋았습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사건이나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대화 상대’를 중심에 두면 상대방의 말을 가로채지 않으며 조언을 하거나 감정을 더하지도 빼지도 않는다. 상대방이 겪고 있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깊이 들여다본다. 이를 위해서는 자제심이 있어야 하며 자신의 이야기와 시각, 충고 등을 단호히 버릴 수 있는 의지도 있어야 한다.

엘커 비스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153쪽

코치로 살아가면서 경청, 질문, 피드백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세 가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며,

대화 상대, 즉 피코치를 코칭의

중심에 두면 됩니다.

코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질문을 잘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책을

읽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코칭에 잘 접목시키고 활용하면

더 좋은 코칭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귀한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신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 운영진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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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의 발견 - 믿는 것이 현실이 되는 마인드셋
데이비드 롭슨 지음, 이한나 옮김 / 까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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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것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 긍정적인 기대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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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의 발견 - 믿는 것이 현실이 되는 마인드셋
데이비드 롭슨 지음, 이한나 옮김 / 까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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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억대연봉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공저자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데이비드 롭슨이 지은

《기대의 발견》입니다.

 

조금은 두꺼운 책이지만,

관심 분야라서 서평단에 올라오자마자

얼른 신청한 책이고 당첨되었습니다.

 

 

 

오늘의 책 소개

 

 

 

 

 

믿는 것이 현실이 되는

마인드 셋을 다루는 책입니다.

 

과연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어떻게 현실이 될까?

 

데이비드 롭슨 

 

인간의 두뇌와 신체, 행동의 관계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인문 · 과학 저널리스트. 서로의 피를 마시는 ‘뱀파이어’ 커뮤니티, 30개 언어를 섭렵한 초다언어구사자, 불로장생의 약을 찾기 위해 고래 지방을 연구하는 과학자 등 인간 정신과 행동의 극한을 보여주는 대상을 인터뷰해왔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뒤 [뉴사이언티스트] 편집부장을 거쳐, BBC에서 심리학, 신경과학, 의학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가디언] [뉴사이언티스트] [애틀랜틱] 등 유수의 언론사에 실리는 글을 기획 · 집필하고 있으며, 다수의 라디오 방송과 팟캐스트에 출연해 과학을 주제로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이 책은 똑똑함과 어리석음이라는 양극단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준 뒤 ‘IQ=스마트’라는 공식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전통적 의미의 지능이 아니라 ‘증거 기반 지혜’라는 새로운 사고 능력을 학습, 창의성, 문제 해결, 의사 결정의 기초로 제시한다. 탈진실의 시대가 만들어내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높은 IQ가 아니라 지혜의 기술임을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증명한다.

 

 

 

 

목차 소개

 

목차

들어가며

1. 예측 기계

2. 선의의 거짓말

3. 약은 죄가 없다

4. 집단 히스테리의 근원

5. 더 빨리, 더 강하게, 더 건강하게

6. 음식의 역설

7.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스트레스

8. 무한한 의지력

9. 미개발 천재

10. 슈퍼 노인

에필로그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책에서 뽑은 문장과 소감

 

 

 

 



 

 

 

오픈라벨 플라세보는 만성 통증 외에도 편두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갱년기 열감 등 다른 다양한 증상들에도 효과적인 치료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데이비드 롭슨 《기대의 발견》 71쪽

 

책의 앞부분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플라세보 효과 및 노세보 효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짜 약을

투약하더라도 유의미한 약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말합니다.

 

치료에 긍정적인 기대를 품도록

북돋았던 환자들에게서 대체로

회복이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고

책의 75쪽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들의 병세가 호전되는 것은

아마도 행동과 마음, 신체의 변화가

일종의 “선순환”을 일으키며

어우러진 결과였다고 말합니다.

 

약을 복용할 때 이 약을 먹으면

반드시 나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우리는 약을 먹습니다.

그 기대 효과가 병을 더 빨리

낫도록 도와줄 수 있게 됨도 깨달았습니다.

 

 

 


 

 

 

긍정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개인별 목표를 세우는 것은 지금부터 살펴볼 또다른 놀라운 체력 및 건강 증진 방법을 고려하면 특히나 더 중요하다. 오직 상상력만으로도 우리는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 능력을 교묘하게 향상시키도록 뇌의 예측을 수정할 수 있다.

데이비드 롭슨 《기대의 발견》 171쪽

 

많은 스포츠 선수들은 실제로 경기장에

임하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마음 훈련을 통해 실제 경기장의 모습을

그리고 직접 준비상황부터 실전 경기,

마치고 나서 메달을 목에 거는 상상까지

완벽하게 훈련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173쪽 그래프에서도 나와 있듯이

내부 시점으로 상상 훈련을 했던

참가자들은 현실에서 단 한 번도

근력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근력이 11퍼센트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경기를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상상하는 동안

그들의 뇌를 살펴보니, 뇌가 움직임을

상상하며 정확히 어떤 근육에서

자극이 필요하고 이를 자극하면

신체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계산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신체의 움직임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에 관여하는

일차 운동피질과 기저핵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심적 자원이 무한하다고 믿는다면 우리 안의 회계 담당자는 구두쇠 짓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축해둔 에너지가 바닥날 걱정 없이 필요한 만큼 마구 가져다 쓰게 된다. 즉 뇌가 앞으로도 에너지가 충분하리라고 믿고 필요한 연료를 충분히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공부를 하거나 유혹에 저항하거나 까다로운 의사결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데이비드 롭슨 《기대의 발견》 266쪽

 

 

우리 안의 놀라운 잠재력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써도 써도 다른 에너지들처럼 바닥날

걱정이 없는 우리 심적 자원.

이 끝없는 자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어떤 이는 잠재력을 10퍼센트도 못쓰고,

어떤 이는 200퍼센트 300퍼센트의

성과를 해내는 사람이 됩니다.

 

나의 한계를 내가 정해버리고,

더 이상은 성장할 수 없다면서

한탄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그은 한계를 지우고,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매일의 삶 속에서 경험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해 본다.

 

 


 

 

오랜만에 리뷰어스 서평단에서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주석을 빼고라도 363페이지에 달하는

다소 두꺼운 책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뇌과학이나 마인드와 신체와의 관계 등

이런 부분에 알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 쯤 읽어봤으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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