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킹 - 주 2회 출근하고 월 1,000만 원 버는 기적의 고시원 투자법
서봉기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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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해고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

저자분은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해버리고 집의 가장으로써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한 상황을 경험하였습니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되었고 대기업에 다니더라도 정년은 보장하지 못하는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때 저자분께서 제주도로 한달 살기 여행을 떠나셨다고 얘기하셨는데 정말 신의 한수? 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힘든때일수록 쉬어가라고 말은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는걸 누구나 잘 알고 있는거죠

제주도의 휴식을 통해서 가족을 위해서 시간을 많이 낼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경매를 시작하게되었고 그 후로 고시원사업까지 진행되게 되었던 것죠

어떤 투자던지 리스크가 없진 않지만 누구나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고시원을 통해서 연 30% 수익까지 만들어내고 셋팅만 잘해놓으면 거의 오토가 가능한 고시원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저자의 지혜가 참 놀라웠습니다.

누구에게는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필자는 목 놓아 외칩니다. 아니다 블루오션이다라고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아졌습니다.

같은 고시원을 보는데도 이렇게 시각이 달라질 수 있는데 너무 안정적으로 편한 투자만 생각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반성해봅니다.

필자도 고시원 시작 후 바로 성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고시원 수익도 모르고 겁 없이 시작하였고 공실률로 50%에 달했고 홍보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죠

블로그를 통해서 고시원을 홍보하고 깔끔하게 수리를 마치고 나니 어느새 만실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은 마케팅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어서 홍보가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죠

이 물건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고시원 누군가에게는 오래된 잊혀진 단어이지만 아직도 1인 가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으로 만들 수 있는 실행력이 있다면 도전해볼만한 투자 상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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