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르의 별별 곤충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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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곤충 박사님 ~~ 정브르님의 새로운 일기시리즈가 출시되었답니다!
이번엔 별별 곤충들이 다 모였답니다 ^^
읽기 전부터 두근두근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세상은 넓고
생물은 많다

늘 그렇듯이 도서가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신나게 뜯더니 먼저 읽었어요.

이번엔 어떤 곤충 이야기들이 기다릴지 기대된다면서요 ^^
와 ~~ 이번엔 개미, 여치, 사슴벌레, 나방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이 다 모였어요!!
저희 아이들의 등하교때 매일같이 보는 개미부터 잠자리 나방 등까지...
정말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궁금증들을 다 채워줬어요^^

개미들도 웜을 먹는지 몰랐네요??
역시 신기방기한 곤충의 세계예요
사냥본능이 있다니 ..좀 놀라웠어요^^
수천마리 몰려있는 개미들 사이에서

어떤 개미인지 종류가 구분이 되는 것도 신기했어요.

책 속에 있는 QR로 영상을 볼 수 있는데 ...
보고 있으니 신기하면서도 소름이~~~ㅠㅠ

저희아이들은 개미들 몰려있으면 그리 관찰을 하고 눈을 못 떼더라고요.
아이들은 곤충이 뭘 하는지 하나하나 확인하는 재미가 있나봐요.

제가 어릴적에 매일같이 잡던 여치와 메뚜기들도 등장하니 너무 반가웠어요^^
여치베짱이가 배까고 누워있는데 진짜 귀염귀염해요^^

정브르님의 곤충일기를 보면
내 새끼 같고 이뻐하는 모습이 보여서
보는 저희들도
애정어린 눈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평소 징그럽게 느껴졌던 것도 귀욤귀욤하게요.

메뚜기의 어원을 이제 알았네요.
메가 뫼라는 것을요.
꺠알같은 상식들도 절로 알게 돼요^^

나비 나방을 좋아하는 딸이
책 속의 화려한 날개짓을 하는 나방의 모습에 뿅~~
반했어요^^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네요!

나비와는 또 따른 매력을 갖고 있는거 같아요^^
검은 물잠자리는 좀 신비롭게 예뻤어요^^
날개전체가 저렇게 매력적일 수가..
곤충들의 세계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알면 알수록 너무 재밌고 귀엽고 사랑스럽거든요^^

살아있는 영상을 보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곤충일기를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곤충박사가 되어 가는 걸 알 수 있어요.
사진의 해상도 퀄리티도 정말 좋습니다 ^^

중간중간 있는 미로찾기나 숨은 그림찾기등 재미있는 코너들이 있고 곤충탐구코너는 곤충에 대한 상식을 키워줍니다.

별별 곤충이 다 모여있는 신간!!
곤충 좋아하는 친구들의
눈이 휘둥그레질거예요:)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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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 사운드 필름 아트북
삼호ETM 편집부 지음 / 삼호ETM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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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지 2달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있고 핫한 픽사의 인사이드아웃2!!

많이들 보셨나요?

인사이드아웃2가 개봉하기 전에 큰 아이가 영어 수업때 인사이드아웃1을 봤더라구요^^

보고 온 날 인사이드아웃2가 보고싶대서 바로 예매해서 다녀왔어요.

저도 아이도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였어요^^

인사이드아웃2에서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새로운 감정들이 추가되어 돌아오죠^^

그 중 대세는 불안이!!

불안이가 라일리의 머릿속과 마음속을 지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사춘기 시절, 취업을 앞두고 있던 때, 등 불안을 늘 안고 살았던 저의 모습도 보였어요.
사람은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안고 사는데
어느 감정이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죠.
공존하면서 사람은 저마다 성장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사이드 아웃2가 인기있다보니 사운드필름아트북이 나와주었네요.

영화 속 감동을 다시 회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인사이드 아웃2에서 나와던 명장면 명대사들이 수록되어 있고 명장면 속 큐알을 찍어보면 장면에서 흐르던 OST를 들을 수 있어요.

신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차분하기도 한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한 수록곡들이 나오니
영화를 다시 보는 듯이 생동감이 넘치네요.



이 영화 속 다양한 감정 캐릭터들이 너무 좋아요!
우리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캐릭터들의 깜찍한 모습에 이 영화가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요.

아이가 본인의 마음 속 감정들을 느끼면서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본인은 지금 불안으로 가득차 있다는데..ㅡ.,ㅡ
사춘기가 머지 않았나봅니다.

영화 속 장면 외에서
피아노 악보들이 수록되어 있어 피아노 좋아하는 아이가
치고 싶은 마음이 뿜뿜이라 언능 학원에 가고 싶대요~


명장면 스틸컷 외에도
홀로그램 엽서 8종
홀로그램 리무벌 스티커 37개 등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해줍니다.
아이들이 벌써부터 노리는 걸 숨겨놨어요.
아직은 제가 간직하고 싶어서요^^

인사이드 아웃2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사운드필름 아트북도 한 번 꼭 읽어보세요!
영화로보는 감동을 다시금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인사이드아웃2사운드필름아트북

#삼호ETM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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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최재훈 지음, 김기수 그림, 장세원.김준 감수, 무한의 계단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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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무한의 계단 시리즈의 신간이 출시되었어요^^기다리던 수학여행 제 2편이 새롭게 와 주었어요.

1편에서 너무 재밌게 수학개념공부를 했는데
2편은 어떤 내용이 나올지 보기전부터 두근두근했답니다.^^



목차를 보니 고학년위주의 수학개념들이예요.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에선 단계별로 연계되어 있는 수학의 개념을 알려주는게 특징입니다.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만 특히 수학은 한 번 배우고 나면 끝이 아니라, 기초개념들이 결국엔 고학년으로까지 이어져요.

기초개념을 탄탄히 마무리 지어야겠죠?


전 지난 학기동안 못 푼 문제들은 방학이나 다음 학기중간에도 꼭 풀게 하고 있어요. 선행보다 중요한 것이 복습이고 개념을 제대로 알고 가는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다행히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아직까진 잘 따라와주고 있어요.

저희아이들이 책을 제가 읽기도 전에 먼저 읽었는데요.

첫째가 1학기 마지막에 소수에 대해 조금 배워 알고 있거든요. 기초적인 걸 배웠는데 소수에 대해 생각보다 이해가 빠르고 재미있어했어요.

아직은 3/10을 0.3으로 표현되는 선에서 문제를 풀고 응용하는 수준이였는데, 이 책을 보곤 3/100 이 0.03이라는걸 이해하고 알게 되었더라고요^^




수학여행 속 수학개념은 간결하면서도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요. 재밌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수학공부도 하고 일석이조예요^^ 만화 속에 나오는 수학개념의 예시 또한 알기 쉽게 설명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까지 습득할 수 있어요^^

너무도 유익하죠~



평면도형문제가 4학년 땐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오는데 그 설명 또한 너무 좋았어요. 전 공간능력이 부족해서 도형이 어렵더라고요. 아이는 요걸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책을 돌려보면서 잘 이해해주니 고마울따름이예요^^

4학년 올라가서도 이렇게 잘 마주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나오는 수학융합부분도 요즘엔 간과할 수가 없는 분야죠!! 다양한 주제와 수학이 어울어져 수학적 사고를 높여주고 흥미를 높여줍니다.


수학이 학교 때 배운다고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는데...수학이란 학문은 우리 생활 속에서도 녹아있는 것이라, 실생활 속에서 수학과 연계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 기초 학문이죠.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무한의 계단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떠나면서 수학적 지식과 상식도 기르고 흥미도 up시키면 좋을 듯합니다. ^^

**서울문화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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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결전 초위험 수중 생물 최강왕 결정전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26
Creature story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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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넘치는 수중생물 그림에 저도 모르게 혹해 <초위험 수중생물 최강왕 결정전>을 읽어보았어요. 바다 생물들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그 자리에서 금방 다 읽더라고요^^

세계 곳곳에 서식하고 있는 위험한 수중 생물들이 모두 모여 배틀을 하는 내용이예요. 수중 생물들을 8개 해역으로 팀을 편성해서 배틀을 하는데, 배틀에도 규칙이 있어요. 예선-결승-번외경기로 이루어져 배틀을 시작합니다.
8개팀에 각 4개의 수중생물들이 속해 있는데 낯선 생물들도 꽤 보입니다.

초위험 수중 생물인만큼 그림으로봐도
꽤 힘이 쎄 보이고 무섭기도해요.
배틀 규칙 중에 배틀시간이 무제한이란 부분이 좀 잔인해보였어요. 누구 하나가 포기하지 않는 한 끔찍한 결과가 나와야 끝이 난다니 ㅠㅠ
잔인하고 매섭긴 하네요.



본격적으로 배틀이 시작되기 전에,
그룹별 출전 수중 생물들 소개가 먼저 나옵니다.
생물의 이름, 생물에 대한 설명, 그들의 능력치, 배틀유형, 특수능력 들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그 생물에 대한 내용을 보는 데 흥미롭습니다. 기존에 알던 동물의 특징들을 읽어보면서 그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들의 능력치를 바탕으로 배틀전이 벌어지는데, 실사가 아닌 그림인데도 현재 배틀을 벌이는 것 마냥 생동감이 넘쳐요. 배틀설명과
함께 보는 내내 흥미진진해요^^
배틀을 벌이면서 펼쳐지는 그들의 능력치와 특징들을 보면서 생물의 특징도 자연스럽게 습득 되면서 관련 지식이 쌓입니다.
재미로만 봤는데 학습효과까지 있어요^^

배틀을 거듭하면서 경험치들이 쌓여 결승전에서 누가 이길것인가 예측해보는 재미도 있어요.
제가 생각하던 생물은 졌지만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쫄깃 재미있었어요.
초딩아이와 6살아이도 함께 읽었는데 혹시나 무서워하진않을까싶었는데 괜찮았다네요^^;;

배틀전을 보면서 그들이 물 속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전투적으로 살았으며
그들이 갈고닦은 독특한 생존법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체크카페통해 도서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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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경제 교실 - 부자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국윤나 외 지음, 송하정 그림 / 주니어아라크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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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은 경제에 관한 생각이 남다른 거 같아요. 결혼하고 신혼여행서 돌아오신 선생님께 반 친구가 "축의금은 얼마나 들어왔어요?"라고 물었다네요. 아이가 그 질문을 듣고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면서 저에게 얘길 해 주더라구요. '돈 얘길 묻는건 개인정보인데.. 좀 그런거아니냐'고 저에게 얘길하더라구요. 그 친구가 그 얘길 하게 된 것도 요즘 '돈'에 대한 관념이 달라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게 아닌가 싶어요. 교실에선 실제론 이보단 더 많은 얘기가 오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두 달 경제교실"는 교실 안에서 전해지는 돈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읽어 볼 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이 현실 속에서 돈에 대한 가치, 중요성, 소중함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 줍니다.

각 아이들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제 경험들도 생각이 났어요.

빨간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가득 차면 그걸 은행에 들고 가서 지폐로 바꿔서 저금을 했었거든요. 적은 돈 같지만 모이면 학생입장에선 큰 돈이 되니 통장만 봐도 행복해했답니다. 어릴 적 남동생에게 분명 돈이 없었을 텐데.. 콜팝을 사서 먹고 있더라고요. 그걸 어디서 났냐고 하니 돈을 벌어서 사 먹었답니다. 그 당시 전 중학생이였고, 동생은 초등학교 4학년 이였는데 친구들과 전단지 알바를 해서 4천원 벌면 1천은 간식사먹고 했대요. 어릴 때라도 다양한 경제활동들이 많이 행해졌었어요.

그 당시 경제교육을 따로 받고 행하진 않았고, 어른들은 돈에 대해 아직은 몰라도 된다고만 했던 거 같아요.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요즘은 어릴 적부터 적극적으로 경제교육을 받게 하고 다양한 경제활동을 행하곤 합니다. 부모들도 증여세를 내지 않게 증여도 미리 하기 시작하고, 아이들이 직접 주식투자, 저축,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팔아서 소득을 내는 등 다양한 경제활동들을 직접 경험하게끔해주고 있어요. 올바른 경제활동을 위해선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다양한 유형의 경제교육서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번에 읽은 경제교육서는 교실 속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읽어 볼 수 있어요. 다소 어려운 용어들은 [경제용어 정리란]에서 한 눈에 확인하면서 찾아 보기 좋습니다.

요즘 부자되는 것이 꿈인 친구들이 많죠. 저희아이도 얼마 전에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전 냉정히 돈 많은 백수란 있을 수 없다고 했어요. 아빠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일을 해서 돈을 모아 부자가 되라고 해줬어요.



전 학급의 아이들이 1인 1역을 정해서 경제활동하는 이야기가 너무 인상이 깊었는데요. 고학년이 되어 실제로 학급에서 이런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노동을 하면서 돈을 벌어들이고 소비, 저축, 투자 등 경제활동을 한다면, 부모님이 일하면서 버는 돈도 쉽지 않는 다는 것을 몸소 와 닿을 것 같아요.



부모가 설명하기 쉽지 않은 창업 부분도 유익했어요. 사업을 구상해서 사업계획서를 직접 쓰고 그걸 토대로 수입을 벌어들이는 일화들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그 일화 속에서 도매상, 소매상, 사업자등록, 파산, 최저임금, 해고 등 다양한 경제용어들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퀴즈 점수의 오르락내리락을 주식에 비유한 점 또한 흥미로웠어요. 주식시장이 몇 년 전부터 엄청 활발해지면서 주식투자를 안 하는 가정이 없을 정도죠. 어른들도 모이면 주식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곤 하죠. 아이들이 이해하는게 쉽지 않은 부분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서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 외 대출, 신용, 보험등 많은 경제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일화로 풀어내어 대화나누는 게 한결 수월했어요.

막연히 용돈 모아야지가 아니라 여러 역할들을 수행하면서 몸소 체득하게 해 주는 부분들이 유익했어요.

이젠 부모의 수입으로 받은 용돈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다양한 경제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어들이고 소비하고 투자하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주니어아라크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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