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수업
성호승 지음 / 경향BP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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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 요즘

정말 제 심신에 위안이 되는 책 참 많이 읽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들고온 신간, <감정수업>이라는 책에 대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까 하여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책의 발매는 7월 말쯤 되어,

아직 한달도 채 안된 완전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책은 읽기 쉽게 간결한 문장들과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맨 앞에 목차에는 주제에 맞게 보실 수 있도록 테마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책 중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들이 목차 인데요.

이 책의 목차를 보면 각각 테마별로 저자가 어떤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싶은지 알기 쉽습니다.

가령, "뚜렷하지 못한 나를 미워하지 않는다"

"말은 곧 보이지 않는 칼이다"

등,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목차에 한 문장으로 알려준다는 것. 이 부분이 좀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책 맨 앞에 있는 이부분.

저 이거 손글씨로 똑같이 베껴서

일하는 자리 책상 위에 붙여두었어요

그만큼 사회생활이라는게 아시다시피 힘든 일도 많고 , 고된일도 많은데 그 부분의 많은 영역이 인간관계 영역이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너무 쉽게 공감하면서 잘 읽어내려갈 수 있었어요.

 

주저 앉지 말고 절개 포기하지 마라.

높은 산일 수록 정상에 도착했을 때 더욱 보람차듯이 삶또한 마찬가지이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적당한 흠이 있는 게 좋다.

실수해도 좋고 서운하면 화를 내도 좋다.

 

사람이 사람을 만든다.

 

네.. 저 캡쳐장인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글스타그램 으로 검색했을때 뜨는 좋은 글귀들 자주 사진첩에 저장하는 편인데

이 책은 유난히 캡쳐뜰 글이 많았어요. ㅠㅠ

저는 이 책을

직장생활에 지친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글의 힘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책 한권으로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두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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