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의 5번째 이야기
<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5: 피냐타사우루스와 개미 마을>
초등3학년 아들이 열심히 읽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이다.
읽기 독립을 연습하는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읽기 좋은 이야기책이다.
<The Notebook of Doom> 원서 시리즈도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미스테리 스릴러 시리즈이나
무섭기보다는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상상력 대잔치의 재미난 괴물퇴치물이다.
스터몬 마을로 이사 온 알렉산더와
니키, 립은 '슈.초.괴.특'을 결성하여 괴물을들 물리친다.
세 친구들은 '개미의 날' 정성껏 키운
개미 농장을 가지고 학교에 가는 길,
바닥에 사탕이 여기저기 떨어진 것을 발견한다.
알렉산더는 학교에 가는 길에
커다란 발자국에 빠져 개미농장이 깨지고
가로등이 휘어진 상황을 맞닥들이기도
하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큰 발자국의 주인은
'피나타사우르스'로 몸 안에
온갖 사탕과 과자로 가득 채워진
엄청난 덩치의 공룡이다^^
'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를 읽을 때
은근 기다려지는 괴물 소개 타임!!
아이는 자기만의 괴물을 그리고 상상해 괴물 책을 만들곤 한다.
어마어마하게 큰 피냐타사우르스를
슈.초.괴.특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아이들을 마을을 구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빠져 어느새 나도 슈.초.괴.특의 멤버가 된 듯한 느낌이다.
독후활동을 위한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울 아들과는 질문을 읽고 답하는
정도만 나누는데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정리가 되어 좋았다.
뒤로 갈 수록 점점 더 재미나고 상상력 폭발의
엉뚱한 괴물의 출현으로
또 다음 권이 기대되는 시리즈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는 책을
찾는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무서운 내용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읽을 수 있으니 걱정말고 PICK!!하기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