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책이었어요.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4년 11월

이 책을 읽으면서 또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부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우리와 같은 10,20대 와는 또다른 기성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던 책이었구요. 

그런 자칫 지루하고 고루해보일 수 있는 기성세대의 생각을 

예쁘게 풀어낼 수 있었던 건 다 작가님의 필력 때문이겠죠 ? ^ ^ 

영화를 아직 보진 못했지만,  

시간이 난다면 보고 싶네요~

폭 넓은표현들, 영어일기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내가 쓰고 싶은 말이 다 있는 영어일기 표현사전
하명옥 지음, Merrilee Brinegar 감수 / 넥서스 / 2005년 7월

영어 일기를 언니의 추천으로 한 일주일 정도 썼던 학생이에요. 

하지만, 일주일 정도 하니 벌써 글감이 떨어지고, 같은말이 반복되고,, 

제가 알고있는 표현들의 한계가 오더군요. 

이 책은 목차에서 자신이 쓰려고 하는 부분과 비슷한 부분을 

찾아서 볼 수 있어서,  완전 영어일기를 쓰는데 꼭 필요한 사전이군요. 

이책을 계기로 많은표현들에 익숙해졌어요 ^ ^

고등학생을 마치고 대학생으로 들어가기 전,

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ㅣ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대학교 들어가기 전, 

아르바이트를 생각하면서 돈을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게 되었어요. 

경제 분야기 때문에 책을 펼치는 순간 조금 쫄았었지만 ^ ^, 

생각보다 알기쉽게 적힌 책이었어요, 고등학생인 제가 이해했다니깐요 ~ 

아르바이트 통장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 고마운 책.

사소한 일상에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책

듀이 :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비키 마이런.브렛 위터 지음, 배유정 옮김 / 갤리온 / 2009년 2월

각박해져 가는 세상 때문인지,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을 읽고 싶었어요.  

일상생활에 지쳐서 마음이 따뜻하고 표근해지는 책을 일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 ^ 

좀, 단순한 세상살이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7년 3월

음, 눈먼자의 2탄 ? 

눈먼자를 상당히 재밌게 읽었던 사람이에요. 

역시 2편은 1편을 따라갈 수는 없는가요 ? 

,,, 

좀, 단순한 세상살이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전편을 읽었는데, 후편이 별로라고 하더라도 안 살수는 없잖아요 ? 

충동구매를 또 해버렸네요,, ^ ^ 

구매에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