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 숨어있는 양성평등의 씨앗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양성평등의 씨앗 - 신라 원화 제도부터 근대 독립운동까지! ㅣ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가치씨앗
김영주.김은영 지음, 최경식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1월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양성평등의 씨앗]

이라는 책입니다.

신라 원화제도

고려의 호적제도와 혼인제도

고려의 분재기

동학의 평등사상과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약

남성간호장교 등등

우리 역사 속에 숨이 있는

양성평등의 씨앗은

어떤 모습인지

차근차근 읽다보면

알게되는 책입니다.

다름과, 틀림

차이와 차별은 달라요.

차이는 이해하고 나면 서로 도와 더 나은 내일을 이야기할 수 있으나

차별은 점점 더 나쁜 상황을 불러오죠.

차이는 인정해야 하는 것이고

차별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랍니다.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더 잘할 수 있는 부문을 맡기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운다면

좀더 안정적인 사회가 될 수 있답니다.

양성평등의 시작은 서로에게 필요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도와주며 완성이 되죠.

양성평등을 다른 말로 하면

화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답게 어울리는 사이가 되는 것이

양성평등의 목죠랍니다.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이며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도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정말 양성평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될것 같네요.

미래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

미래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
이보람 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미래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

이라는 책입니다.

초등 교사로 15년이상 근무한

선생님들이 만든 책이더군요.

삶의 행복 지수가 높은 국가의 국민들은

무엇이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졌다는 분석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선생님들은

학생이 자기 삶을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의 주도권과 생성권 보장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드셨답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구성의 중점에서

자주 반복되며 강조되는 말은

학생, 주도, 삶

이 세단어랍니다.

이 책에는 학생 생성권의 필요성, 정의

그리고 실제 수업 활동 속에서

생성권이 펼쳐지는 장면들을

담았답니다.

학생 생성권은 주체적으로

자기 교육과정을 생성할 수 있는 권리인데

주도권이 보장괸 교실에서

궁금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해요.

지금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생선 경험이지만

점차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학생 주도권의 필요성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도 나와요.

자신의 삶을 살아갈 주체적 힘을 가진 학생을 키워내는

방법을 이 책에서는 제안하고 있는데요.

책대로 하다보면 정말

학교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점들이

엄청 많이 없어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부모와 학생 모두가

같이 보면 좋을 책이네요.

쉬, 비밀이야

쉬, 비밀이야 -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 제4집 ㅣ 푸른 동시놀이터 106
심효진 외 지음 / 푸른책들 / 2023년 12월

[쉬, 비밀이야]라는 책입니다.

심효진 외 18인의 시인분들이 만든 동시집이에요.

59편의 동시들이

모여있는데요.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고

흐뭇하더라고요.

쉬 비밀이야 라는 동시를 볼게요.

오늘은 반장선거가 있는데

지우가 1번을 응원하는

은찬이에게 너 몇번 뽑았냐고 하면

손가락 한개를 입을 막으며 쉬, 비밀이야 라고 한대요.

2번을 지지하는 준영이는 손가락 두개로

입을 막으며 쉬 비밀이야 라고 하고요.

하하. 정말 똑똑한 아이들이네요.

글자로도 다쳐요라는 동시는

동글한 굴림체라고

아프지 않은게 아니라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 글에는 뽀족한 가시가 있어

닿으면 푹 찔리고

스쳐도 베인다고 해요.

와, 동시안에 정말

심오한 뜻도 들어 있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정말 좋은 동시집입니다.

50, 설렘의 시작

50, 설렘의 시작 - 50대 이후 또 다른 나 찾아가기
조인숙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50, 설렘의 시작]이라는 책입니다.

이혼을 하고 싱글맘이 된지 20년이 된 작가님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네요.

5살 8살 두 어린 딸을 데리고

아는 지인이 한명도 없는 곳에서

아파트 반월세를 얻고

우연히 교회에 나가

가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엉엉 울어버린 작가님.

며칠을 울고 본격적으로

생활전선에 뛰어드셨다고 해요.

작가님이 이혼하신 2000대 까지만 해도

이혼모에 대한 시선들이

좋지 않았고 이혼한 사례들도

거의 없을 때여서 더욱 힘드셨을것 같네요.

그렇지만 작가님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자신 스스로 이혼녀 딱지를 붙이고 위축되었다는 것이었어요.

이혼을 앞두고 있거나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막막하고 불안한 분들에게 작가님은 말합니다.

그냥 현재 상황을 있는 그래도 받아들이세요.

이미 일어난 일의 모든 것을

자기의 잘못으로 여기거나

피해의식을 느끼지 마세요.

어떤 어려움이나 아픔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남습니다.

어려움의 시기가 나중에

인생의 반전이라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책중에서

50대는 인생에서

나만의 꽃을 피울수 있는

나이라고 해요.

때로는 아프고 쓰라린 인생의 경험이

자신을 치료하는 약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이제 50대를 얼마 안남기고 있는데

이 책 보면서

참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더군요.

인공지능이 엄선한 영어명언 필사 200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챗GPT.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6월

[챗 GPT 이공지능이 엄선한 영어명언필사 200]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챗GPT로 집필하는데

7일이 걸린 책이라고 해요.

수만가의 명언중 가장 유명한

순서로 250개중에서

중복된 150개를 빼고 100개의 명언을

담은 책이랍니다.

정말 너무 좋은

영어명언들이 들어 있는데요.

영어문장을 읽고 해석해보고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할 수도 있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글자로 써보고

암송까지 해볼수 있게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쓰다보니 정말

영어공부도 되고

영어듣기도 되고

필사도 하니

정말 좋네요.

책 뒤편에는

부록으로 챗gpt가 만든

명언 50개도 들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