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지옥 초록 자전거 7
신은영 지음, 시은경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숏폼지옥]

로제는 틱톡에 빠져 춤추는 동영상에 중독되고

외모집착까지 생깁니다.

힘찬이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동영상 중독으로

일상에 무감각해지죠.

대만이는 끔찍한 먹방 쇼츠때문에

입맛을 잃고

예랑이는 최애 아이들에 몰입해

영상을 끄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숏폼을 자꾸 보려고 해서

제가 자제를 시키는데요.

숏폼을 자주 보면 뇌가 큰 자극에만

반응하게 되어

집중력과 인내심이 부족해지고 무감각한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이 책에는 숏폼 알고리즘에 갇힌

아이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디지털 단식에 들어갑니다.

디지털 단식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쁜 비밀이 생겼어요 두근두근 첫 책장 4
서민 지음, 손지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쁜 비밀이 생겼어요]

민지네 반에 고릴라가 전학을 왔어요.

어느날 급식시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민지는 고릴라가 급식줄에 떠밀려가다가

스테이크를 받는 걸 놓친듯 해서

자신의 스테이크를 줍니다.

그런데 고릴라가 괜찮다며

서툰 젓가락질로 스테이크를 들다

떨어뜨립니다.

그걸 본 친구들은

민지의 스테이크를 고릴라가 버렸다며

선생님한테 이릅니다.

그 뒤로 고릴라는

가슴을 쿵쿵 치면서

아이들을 마음껏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잘못된 편견으로 좋은 친구가 될수 있는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일은 없는지

이 동화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개져버린
아하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빨개져버린]

주인공 여자아이는 혈관이 터져

눈이 충혈이 됩니다.

당분간은 안대를 써야 한다고

병원에서는 말했어요.

안대를 쓰고 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벌써 걱정이 되지만

애들은 자신에게 별 관심이 없을게 뻔합니다.

교실에 들어서니

반 아이들이 모두 신기해 하며 묻습니다.

안대를 벗고 눈을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줍니다.

내심 오랜만에 받은 관심이 좋은것도 같습니다.

반애들은 계속 눈을 궁금해했고

어느날은 모르는 사람이 찾아왔고

선배들도 찾아왔어요.

안대가 너무 멋있다며

왜 안대를 꼈냐고

센척하고 싶어서 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자신이 선배들을

이겼다는 이상한 소문까지 퍼집니다.

충혈된 눈이 다 나았지만

더러워진 안대를 일부러 계속 끼고 다닙니다.

그러자 한 친구가

더럽다고 그지냐고

놀려대자 화가 나 싸움을 합니다.

내용이 사춘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너무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빨강으로 그려낸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 - 지구를 지키는 트래쉬버스터즈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0
김영주 지음, 서정선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

야구장 바로 옆에서 카페를 하는

가은이 아빠는 가은이에게 도움을 청했어요.

야구장 주변 근처에 쓰레기들이 엄청 많았는데

그걸 같이 치우기로 한거죠.

비닐, 일회용 용기등등

어마어마한 쓰레기들이 가득합니다.

과학기술로 발달로

일회용품들은 점점 튼튼해집니다.

일회용품들이 튼튼해 진다는 건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다는 소리죠.

만들때도 에너지를 사용하고

이산화탄소가 발생되지만

특히 버려졌을때는 더 큰

환경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한번 쓰고 버려진 물건들이

한번에 사라지지 않고 지구를 점령하고 있으니까요.

만드는 데 5초

사용되는 데 5분

사라지는데 500년

플라스틱 일회용품들

이제 그만!

지구와 환경을 위해

꼭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진짜로 노력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 편 지식 올리고 4
김미현,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지구의 미래를 걱정해주는 로봇 알로와

함께 떠나는 환경여행 이야기 책입니다.

30평 정도의 아보카도 농장이 있다면

하루에 10만 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해요.

어른 1천명이 하루동안 쓸 수 있는 양이죠.

그런 아보카도를 키우려고

물에 대한 권리를 사기도 하고

불법으로 지하수를 빼돌려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환경이나 사람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것이죠.

물이 부족해서 사막화가 점점 일어나는데

이렇게 물이 많이 들어가는 아보카도를

키우다 보면

어떻게 될까요?

게다가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의 특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과일입니다.

와 저도 자세히 몰랐던 사실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이해하고 줄여 나가는데

아이들이 알게 되고

실천하게끔 도와주는 좋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