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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음모 - 베나로자 왕국의 시간 여행자
한정영 지음 / 올리 / 2024년 3월
평점 :
[천 년의 음모-베나로자 왕국의 시간 여행자]라는 책입니다.
2031년 베나로스는 온난화로 인해 바다의 늑대가 몰아쳐 와서
어마어마한 해일을 몰고와 하루만에 죽음의 도시가 되어 버립니다.
2151년 미래를 살던 제나와 제타는
엄청난 자연재해로 도시들이 침몰하고
전쟁과 반란으로 살상과 파괴가 벌어진 세상에 살고 있었죠.
둘은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가
베나로스를 지켜내기로 합니다.
제나와 제타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베나로스를 지켜 낼 수 있을 까요?
자연과 환경, 기후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SF영화를 보는듯한 기분까지
들게 하는 책이에요.
게임을 하듯 미션을 진행시키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왕국을 지키려 했던 오빠들의 용맹함과
동생을 지키라는 엄마의 말을 기억하는 제나
추격자들의 비밀을 밝히려다 죽음을 맞이한
할아버지의 말을 기억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은파
막히는 순간마다 도서관에 있는
수많은 종이책에서 읽고 외운 정보들을 기억해 내는 제타
정말 너무나 재미있어서
초집중해서
잘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