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SF소설. 다양한 소재와 주인공들이 섞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김초엽 작가님 덕분에 저도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7개의 단편소설 모두 주옥같은 멘트가 있고 특히 현재 사회의 모순, 시사점이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아요. 한 편을 다 읽을 때마다 "벌써 끝이라고? 계속 이어가 줘!" 라며 아쉬웠습니다. 그 중 저에게 제일 신선하게 다가웠던 소설은 ‘루이에게‘입니다. 색채언어라는 새로운 개념이 머리에 쏙 박혔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인 저에게 혜성처럼 등장한 작가님. 앞으로도 작가님의 책 꼭 소장하고 챙겨보겠습니다. 화이팅~!
미친 다 사서 읽고 싶다. 줄거리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