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인사하고 지내던 삼색이가
내 무릎에 발을 얹어줬다
😶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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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안면도 없는 사이에
돈 꿔달란 소리를 당당하게 하다니...
완곡하게 거절했으면 알아쳐먹어야되는거아냐???

차가 퍼져서 지방 못간다고???
있어봐야 안다니까
연락달라고???

돈 없어서 꾼다면서
없다니까
그 돈도 없냐고
그지취급도 하고 말야...
수상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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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베쑤 잘 보지 않는데
어쩌다보니 켜두었고
서진아 엄마는
이라는 걸 보게 되었다

암투병에서 이별까지를
찍은건데
열심히 노력했고
잘 준비했구나
그리고 참 단단한 가정이구나
느껴졌다
평온이 길게 이어졌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하늘이 하는 일이고
최대한 노력하고
잘 수용하고
잘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줬다
가정에서 서로 지지하는 것이
큰 힘이 되는것을
자주 잊는데
어떤 상황에서건 적용된다는 걸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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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회장 사진에 점백이가 있는거 보니 암인갑네
김혜은이 도원장하고 떠드는 장면 못봤는데
무슨 역할이지
주로 악역 하던 사람 아닌가
ㅋㅋ
담주에 건너뛰려나ㅡㅡ
재미없는 시상식 땜에
한 주 쉬고 그르지맙시다;;


금값을 자주 보는데
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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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성격은 아닌데
그다지 비관적이지는 않고
현실에 빨리 적응하는 노예과인지
우울감을 느끼는 일은 잘 없다
혼자 냅둬도 평온..

그런데 주위에
불안 우울을 느끼는 인간이 많이 있었고
지금도 많다
비슷한 인간끼리 뭉친다는 말이 있는거 보면
내가 그런 류라 그런 인간만 꼬이나 싶기도 하고
아니믄 나의 천하태평 미련한 성격이
그들에게 에너지로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인간이 꼬이는건가 싶기도 하다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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