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너무 온다...
빗소리 들으면 성질 돋기 시작..
또 천둥 소리가 난다

어젠 두어시간 동안 너무 그러더니
하천변에 가보니
다리목구멍까지 물이 차올랐다가
빠진 흔적이 남아있고
엉망되었던데

그만와라
남쪽으로 가지 않으련
거긴 목 마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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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려고 갔다가
지각출근 사장님 기다리려고
길건너 마트에 들렀다
출입문 앞 행사매대에 묶여있는
하얀 멍멍씨..
오 귀엽네 하며 비켜가려다가
이상한 점 발견

주인 기다리며 짖는데
소리가 나지 않는다
너무 짖어 목이 아픈가
다시 관찰해도
입질만 있을 뿐
소리가 없다

개를 좀 두려워하는 편이지만
이런 장면은 당황스럽다
짖는데 소리가 안나다니
무슨 일일까
말로만 들어본 성대수술인가
...
짖는데 소리가 안나다니
고녀석 스트레스 엄청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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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하천에 이사 온 오리들
귀엽다

겨울에도 지낼 수 있나

겨울에 사는 오리들도
안 가고 있던데
그냥 텃새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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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오지도 말라고 할거면

뭐하러 연락은 하는지 ;;;

올케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왠 남자타령.

남자가 가면 뭐..뭐 하는데

요즘 다 사람 사서 하고 별 것도 없는데.

올케네 초상이면 가도 내가 가는게 더 맞지

사위가 가야하네마네

못 갈 수 있고

갈 수 있는 사람이 가면 되지.

따지기는.

 

'병원 어딘데. 늦어도 갈까 싶어서.'

'000도 오는거지. 우리집서 자고 갈거면 오고.'

-두 살 차이나는 언니 멘트다.

엄마는 할머니라 그렇다 치고.

뭔 짓이지 싶다.

안간다 안가.

괜히 차 시간 짱구 돌리고 고민했는데

짜증만 돋궜네.

전화해주고 부조금만 하라는거

전화도 하기싫어져서 문자넣고 나중에 전화한다고

장례 잘 치르라고 인사문자 넣고 말았다.

 

세월 따라 살면 안되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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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단삼단이야
공동체생활 안하면 소용없어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지만
믿는다고 누구나 천국가는건 아니야

교회 나가볼까 생각하던
나에게는 부담스러운
발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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