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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이 좋아 - 인테리어 디자이너 신경옥이 고친 10~20평대 집을 엿보다 ㅣ 좋아 시리즈
신경옥 지음 / 포북(for book)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작은집 고치기 류의 책을 보면
좀 허황되다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요 책 지은 사람은 굉장히 현실적인 눈으로 집을 고친 것이 보인다.
내용도 꼼꼼하고 지금 뭘 하지 않아도
봐두는 것만으로도 으음..이렇게 하면 좋겠구나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책 겉표지가 비닐이 부욱 긁히고 책 전체가 어딘가에 쏠리고
모서리가 다 휘어있어서 성질났다.
짜증..
교환절차의 귀찮음 때문에 그냥 보지만
이렇게 배송되어 오는 책들은
깔끔한 중고서적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