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운동화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그런데 내 눈이 삐꾸인가취향이 얄팍한건가모델이 바뀌고나니신발이 아주 못생겨보이기 시작했고이젠 위시리스트에서 빠져버렸다싫어지려니 브랜드로고마저도 못생겨보인다
옷장 방충제를 사서뜯으면서뭔가 잘못된 걸 알았다다** 가면 오는 증세눈 따가움;;옷장엔 하나 박아놓고잠시 생각하다가나머진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렸다대체할 것을 찾아야겠다공장서 만들어낸 물질이라는건완벽할 수 없겠지만겁난다몸이 느끼다니
교회에서 사택 주는 건 알고 있었는데관리비까지 주다니홀딱 깨는 소리다친구네니까 그런가보다하고 듣고있었는데한편으로그렇게 현실과 분리되어가는구나싶었다
아 약속 정하기 귀찮다그냥 가서 보면 되지뭘 만나서 가~귀찮게
서울로 거처를 옮긴 친구네 집으로쳐들어가기로 했다기쁜 마음으로 약속 잡았는데이상하다한편으로 그냥 집에 있고싶다 생각이 든다좋이하는 친군데;;;가는거 한시간 남짓인데흐엉늙었나움직이지말까 생각부터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