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이사계획이 있긴 하다
그런데
집주인느님이
먼저 선공을 하셨다
집 팔았다 라고
이 집이 팔렸다는 건 건물 새로 짓는다는 말이라
계약승계랑 상관없고
무조건 이사해야 하는 길만 있다
희한하게 원래 계획이 있었는데 당황스럽네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ㅋㅋㅋ
좋은 집으로 이사 가야지
신중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상에
내년은 🐕 해란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알라딘 퀴즈 내년 동물 맞추기를 보곤
어머나 보기에 개가 없네
라고 생각을 했다
스누피는 그냥 스누피인거다

서풍 불 때
먼지가 심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런 거 없나보다
남동풍 불어도...
밤에 집에 돌아오면서
교복 때 배운 스모그 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과일가게 들렀는데
사장님 얼굴이 빨갛다

사장님 이렇게 온통 좋은거 드시는데도
감기 걸리신거예요?
사장님 냐옹은 어디갔어요?

나 사실은 감기 걸린게 아니라
울어서 그래
고양이 오늘 죽었어
묻어줄려고 했는데
날씨때문에 안돼서
화장 부탁했어
두어 달 앓더니 오늘 갔네

...그 두어 달 전
병원 갔다와서
패딩조끼 아래 파묻혀 있는 걸
본 적 있는데
그게 시작이었나보다

꼬리 세우고
옆가게? 아저씨랑
마실 다니는 거 좋아하던
고등어씨
아저씨가 부르면
앞서가다가도 쪼르르 달려가던
개냥씨
잘가
사장님 눈이 빨갛더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국토부실거래가를 조회해보다가....
머리가 지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