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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다 구워먹고

바닥에 던져놨더니 -_-;;

하루만에 곰팽이가 보인다.

오래 까먹어도 변화가 없는 무서운 빵도 보았으니

다행 같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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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한 시에 망치질

어떤 얼빠진 인간인가
그렇지만 참자
지금 망치질을 하는 걸 보니
보통 성정은 아닐테야
했지만
잠깐씩 멈췄다가 계속 이어지는 망치질 소리

윗층 항의방문 했다가
처음 까이고 두 번째
나 아닌데??? 나도 시끄러!!! 확인-_-
@@@@@@
그 윗층 수색
불도 꺼져있고
아랫층보다 소리가 옅어짐
어라??
위엔 옥상인데 했지만
너무 짜증나서 옥상 가볼 뻔 했다

건물 밖으로 나와 불 켜진 곳
찾으니 지하층

오오 진격

문 안열어주고
밖에서 말하라고 하신다
망치질 하셨냐
하니
문 너머로 들리는 이제 끝났다 라는 답변


오오 할매
밤 열한시에 망치질은 좀 아니지 않냐
위로 소리가 다 퍼져나간다
하니 알았다는 소리만


오오 할매였다니
초저녁에 자고 밤에 깨서 활동하는거였어=3

잠이 다 달아나버렸다
이제 으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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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 캘린더 (만년형)

평점 :
절판


웹으로 보고 살까 하다가 중고서점서 실물관찰 후
구매포기. 재활용품같은 느낌이고 판떼기가 너무 못생겼고 사이즈 어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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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구라 10구 계란을 사는데
3200-3500-3900
이렇게 가격변화가 있네
다음번엔 얼마??
비싸니까 겁네 맛있는거같은 계란
동네반찬가게도 빠지지않고 계란말이가 나와있었는데
요근간엔 잘 보이지가 않는다

오늘은 닭이 먹고싶어 주문할까 하다가
혼지만 애정하는 품목이라
편의점으로 진격!했더니
그것도 개당 2000
손이 오그라든다
....1800-1900선이었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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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얘기하던 놈..
돈 먹고 잠적한 모양이다
알게 된 게 하나면
아무래도
다른 곳에도 손을 뻗쳤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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