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면 인사성쯤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
그러나 받는 인사는 아주 깍듯해야 하고. -_-;;
주로 나이와 돈에 대한 존경을 표하지 않으면 격분하는 부류이지 않을까 싶다.
큰조카녀석 다니는 학교도 신종플루로 휴교령 내려졌다고 한다.
발랄한 동심?의 여자조카는 그걸 부러워하고 ..ㅋㅋ 흡..
그 예방주사라는게 이제 고위험군부터인가 암튼 접종될 예정이라는데
효과만점이길 바랄뿐..
나약한 인간..
그저 잘 씻고 잘 먹고 운에 맡겨야 하다니..
내가 기침할까봐 신경쓰이고 옆자리에 누군가가 기침하면 그것도 신경쓰인다.
전.염.이라는 글자가 이렇게 껄끄럽게 다가온 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