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앞에서 친구를 만났다.
페르난도보테로 전을 보고 싶었지만
그냥 덕수궁 구경만 휘휘..
메뚜기가 궁특집으로 커피 마시던데서 조잘조잘.
무한도전의 힘..ㅋㅋㅋ
넘치는 체력으로 죙일 다녀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젠 그 몇 시간 조금 다녀놓고
집에 돌아올 때 전철에서 자다가 침 흘리기 직전에 깼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