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 와서 그릉가..

화단에 흙을 파는데

자꾸만 지렁이가 나온다.

-_-;;;;

작아서 지렁이인 줄 모르기도 했고

큰.. 지렁이가 나와서 흠칫.. 하기도 하고..

좋은건가 나쁜건가..ㅡ,.ㅡ

 

이상한 성격 덕에

잘 참다가 이상한데서 분노와 미움을 폭발시키고는

그 사람에 대해서 참을 수 없어 한다.

-내가 잘나기라도 하고 그러던가.;

그 사람에 대한 분노게이지를 어쩔 줄 몰라하면서

내 피로도를 높이곤 했는데

친구의 안내를 받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최선을 다해서 친절해야 행복하고 평화롭다는 가르침..

성질대로 하다가는 얼마나 위험해지는지 조금은 알 나이가 되어서인가

친구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던..

그래서 가식적인 친절과 더불어

'잘되어서 더 좋은 곳으로 가서 내눈 앞에서 사라져라'?

라고 빌어주기 시작하다 보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기 시작했다.

...

어떻게든. 다 같이 좋아지는 길이면 되지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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