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기심이 많다.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꼭 하고 만다.

우물쭈물하지도 않는다. 일단 해본다. (JUST DO IT) 난 이 말이 참 좋다!

준비도 그리 많이 하지 않는다. 준비하다가 세월 다 보내기 때문이다.

 

마라톤 그래 한번 해 보자!

그렇게 시작했다!!

 

 

 

 

 

 

 

 

 

 

 

 

 

 

 

수원 종합 운동으로 8시 30분에 도착,

10일동안 짧았지만 노력한 만큼 뛰어보자.

꼭 완주하리라!! 걷지 않고,쉬지않고 꼭 뛰어서만 가리라

 

 

 

 

 

 

 

 

 

 

 

 

 

 

 

 

 

10KM.

 

 

지금은 10KM지만 가을엔 하프

내년 춘천마라톤에는 풀코스를 목표로 한다.

 

일단 시작이 먼저다

 

내 시작은 항상 미약하다.

그 나중은 항상 창대하리라!!

 

 

 

 

 

 

 

 

 

 

 

 

자!!  뛰자!!!!

 

 

 

 

 

 

 

 

 

 

 

끝나고 간식도 주고

 

 

 

 

 

 

 

 

 

완주기념 메달도 받았다.

 

 

 

뭔가에 도전한다는 그 자체가 좋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얻는 희열과 땀이 좋다.

 

한번도 쉬지않고 한번도 걷지 않고 악으로 깡으로 1시간 11분 동안 뛰었다.

응원해주는 자선봉사자들,열심히 땀을 흘리며 뛰는 사람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단 한순간도 멈춤이 없다.

내 삶 또한 마찬가지이다.

 

 

 

지금 내 인생의 마라톤은 겨우 15KM지점이다.

 

 

경기 마라톤대회.

그 대회의 중심에 나 이경상이 있었다.

그 도전에 응전의 내 자신에게 항상 감사한다!!!

다음에는 대부도 마라톤 대회 하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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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을 갔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석수 전화국 맞은편,

대로변에서 조금 걷다보면 석수 시장을 걷는다.

시장 특유의 활발함과 구수한 순대국밥의 향기도 맡는다.

허름한 그 시장 길을 지나서 멀리 간판이 보였다.

 

전혀 이런 곳에 이런 류의 음식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치 않은 곳에 그 집이 있다.

 

 

그 집이 지중해 참치 BAR.

 

 

목 좋은 시내 중심가에 있어도 장사가 되네 안 되네 하는데

지중해 참치바는 정말 아는 사람 아니면 찾기 힘든 곳이다.

설마 이런 곳에 이런 참치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묘한 곳이다.

 

 

 

 

 

 

 

 

 

 

이곳에서 경기가 어렵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다찌와 모든 자리가 꽉 찼다.

글로벌 경제 위기, 지갑을 닫아버린 한국 경제도 이곳에서는 거짓말이 분명하다.

 

 

 

 

 

 

 

 

 

 

 

 

 

 

참치를 직접 회를 떠주는 모습을 이곳에서 처음 봤다.

 

 

아내에게 큰 소리로 허풍은 안 했지만 일반 참치집과는 전혀 다른 곳이 있다.

맛도 좋다, 사장님이 마인드가 다르시다, 일단 나와 같이 가자고 채근했다.

그렇게 3월 5일 화요일 7시 40분에 지중해 참치에 도착했다.

 

 

 

 

 

 

 

 

 

 

 

 

 

 

 

 

 

지중해 참치는 일단 분위기가 다르다.

일반 참치집과는 다른 인테리어,소품,그리고 좌석, 이것이 관건이다.

다찌의 앉는 자리가 사장님과 눈높이를 맞췄다.

일반 참치집은 자리가 높다.

술취해 잘 못하다가는 낙상하기 쉽다.

세심한 배려,그 것이 느껴졌다.

 

세상은 사소한 차이로 등수가 매겨지고 가치가 빛나는 법이다.

 

 

일단 선 33000원으로 주문을 했다.

우리는 착한 사람들이므로...

산사춘과 처음처럼도 한 병씩 주문하고...

 

 

 

 

 

 

 

 

 

 

 

 

 

아내가 굉장히 참치가 맛있다고 한다.

분위기와 이야기,참치 맛에 우리는 금새 빠져들기 시작했다.

참치는 달고 찰졌다. 씹는 맛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나...

와사비와 간장의 오묘한 만남, 김에 락교를 넣어 산사춘과 같이 먹어본다....

 

 

음.... 환상의 맛이군....^^

 

 

 

 

 

 

 

 

 

 

 

 

 

 

 

 

 

 

 

 

나야 아내만 곁에 있다면 만사 OK~~~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삶과 아들들 이야기,우리의 이야기, 왜 이제껏 산사춘의 맛을 몰랐느냐는 이야기.

사소한 이야기는 참치 맛과 버무려져 깊은 맛과 추억을 선물한다.

 

 

 

 

 

 

 

 

 

 

 

 

 

 

 

 

 

여타 참치집과 다른 맛이다.

지중해 참치는 사랑과 정성,배려의 장소이다.

 

사장님의 철저한 프로의식.

소주 한 잔을 권했는데 안 드셨다.

 

"손님들은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러 오셨죠?

저는 지금 근무하는 시간입니다.

칼을 다루는 직업입니다. 근무 마치면 잘 먹습니다^^"

 

 

"저는 팁을 안 받습니다.

팁을 받으면 그 손님에게 더 좋은 부위를 주어야 합니다.

저에게는 똑같이 소중한 고객님들이십니다.

처음에 온 분이나 자주 오신 분들 소중히 모셔야합니다.

차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프로의식이 느껴졌다.

이런 마인드와 자세가 '지중해 참치'의 만석의 비밀이다.

 

경기가 어려워 장사가 안 된다고?

지중해 참치를 가 보셔라!!

필자도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참치를 움켜쥔 알래스카의 사나이.

라고 내가 제목을 붙여주었다.

 

 

 

 

 

 

 

 

 

 

 

 

 

추억을 심어주는 사진과 함께 내가 있다.

두번 째 갔지만 오랜 시간을 이 곳에서 보낸 느낌이 있다.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은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진정한 장사다.

사람과 소통하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사업이다.

고객의 자발적인 마음으로 기쁘게 호주머니에서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이 장사와 사업이다.  지중해 참치 사장님은 이 두 가지를 다 아는 분이시다.

 

 

사장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많이 경청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책에서 지식을 배웠다면 사람에게서 지혜를 배웠다.

 

사장님의 경험과 연륜,겸손함에서 우러나오는 향기는 봄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저 위의 소품들을 직접 만드셨다고 한다.

 

 

 

 

 

 

 

 

 

 

 

 

오늘 내가 땀흘려 일하는 것은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사는 것이 첫째요.

돈을 벌어 가치있게 쓰기 위함이 둘째이다.

돈은 잘 쓰기 위하여 버는 것이다.

움켜쥐고 가지고만 있으면 돈도 썩기 마련이다.

소중한 돈을 아내와 이렇게 맛있는 참치를 먹고 그윽한 산사춘을 마시고 소중한 추억을 담는 행위는 나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된다.

 

 

 

 

아내와 10시 55분까지 무려

3시간 15분을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었다.

아내는 인품과 품격이 있는 사람이다.

오랜시간을 보낸 내가 내린 결론은 '나는 참 장가를 잘 갔다' 는 자화자찬으로 이 글을 마무리한다.

 

언제든지 좋은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참으로 깊이 감사해야 할 일이다.

때론 힘들고 고통이 따르는 인생살이다.

못견디게 삶이 힘들 때 다시 또 아내와 손 잡고 '지중해 참치'를 가리라.

언제나 웃으며 맞이 해주는 사장님이 계시는 그 곳에 가리라!

 

 

 

 

참, 다음에는 아내가 참치를 산다고 했지...

공짜라 더 맛있겠다...^^

산다는 것은 이래서 재미있다니까...

 

 

 

 

 

 

 

 

 

 

예약 필수 전화번호---031-473-8483

                               안양시 석수동 286-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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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낳은 최고의 보컬리스트.

나가부치 쯔요시.

 

한일감정을 떠나 인간과 인간으로써 그의 음악과 동영상,노래를 들어본다면 그의 팬이 될 것이다.

인간의 내면의 고통과 행복을 담은 가삿말과 보컬.

그의 혼이 담긴 노래는 듣는 이를 감동케한다.

 

톤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

가사말을 읽어보면 왜 '톤보'가 좋을 수밖에 없는 지도 알 수 있다.

'톤보' 날아다니는 잠자리라는 뜻이다.

처음에 무지한 나는 이불 깔고 쉬는 잠자리로 착각을 했다.

 

 

 

일본여행을 하며 선상 크루즈에서 무반주로 노래를 불러 보았다.

술에 취해 거칠게 불렀던 것이 흠이지만 나름 보람이 있다.

뭐든지 부족해야 노력해서 개선 시킨다.

이후 통기타 버전,7080버전,지하 주차장 버전 등으로 블로그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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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짐작하기에 그녀는

월 10억원대의 초우량 1인기업가이다.

연봉을 말하는 게 아니고 월봉을 말하는 것이다.

강의 한 번에 300-500만원은 분명할 것이

대기업CEO.스타,임원들을 상대로 한 그의 아트 스피치의 수입,베스트셀러 작가 인세 수입,tv수입 등등 그 많은 활동의 대가의 결과로 분명 연 30억원 안팍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판단해본다. 중소기업의 매출이다.

분명 대한민국 우먼파워 1등이다.

 

 

내가 위의 글처럼 돈을 많이 고 있고,TV나오고,유명하다고 좋아했을까?

그런 이유로 새벽부터 깨어서 이 글을 쓰고 있을까?

절대 아니다. 돈보다 더 중요하게 그녀를 좋아하고 동경했던 건 그녀의 열정 때문이었다. 그녀의 열정이 나의 열정보다 더 크고 웅장했다.

그 열정에 전염이 되었다.

맞다. 열정의 전염병에 내가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나도 한 열정한다고 자부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백조는 호수에서 우아하게 떠있는 것 같지만 물속의 두 발은 열심히 젖고 있다.

사람들은 성공과 화려함만 가볍게 보고 있다.

그 위치까지 가기 위해서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김미경 그녀의 스타특강쇼를 보면서 내가 느꼈던 것은 이제 새로운 방식의 변화와 도약만이 나의 살길이라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

에디슨도 전구를 발명하는 1000번의 기간 또한 똑같은 연구는 없었을 것이다.

새로운 시도,새로운 방법의 연구와 노력으로 발명을 했기에 역사에 남는 사람이 되었다. 

 

 

아낌없이 배워야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오늘 이 새벽에서 아침으로 바뀐 시간속에서 나는 '자력갱생,인물탐구 쇼'

첫 번째 인물로 '김미경' 그녀에게 제대로 한 수 배웠다.

나의 꿈과 목표를 다시 재정비하고 새롭게 거꾸러 강을 거슬로 오르자고 힘차게 다시 다짐해본다.

내가 '김미경' 그녀를 높이 평가하는 건 이론으로만 말하는 앵무새가 아니고 밑바닥 인생을,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실전경험자이기에 감히 그녀를 대한민국 우먼파워 1등이라고 말하는 확실한 이유이다.

 

'김미경' 그녀가 참으로 고맙다.

언제 기회가 되면 밥 한 번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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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自力更生)이란 스스로의 힘으로 새롭게 변화한다는 뜻이다.

인물탐구란 말 그대로 어떤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고 쳐다보고 연구한다는 뜻 일게다.

여기에 이야기형식의 쇼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그렇다.

[자력갱생,인물탐구 쇼]가 오늘 이 새벽에 이렇게 탄생했다.

 

[자력갱생,인물 탐구 쇼] 를시작하게 된 이유는 이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이 추운 겨울날 잠이 오지 않는가?

그 어떤 동기부여가 내 가슴속 솥단지에서 부글부글 끓었기 때문이다.

원초적 이유는 한 여자 때문이다.

이 여자가 내 꿈속에서도 나타났고 현실의 삶에서 나를 아주 유혹하고 있다.
어떤 유혹인가?

 

 

그래도 치열하게 살았다고 자부하는 나에게

책도 출팒했고 사업도 꾸준히 잘 되고 있다고 있으며 남보다 몇 배는 열심히 살다고 있다고 자부하는 나에게  그녀는 나에게 뜨거운 열정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여성이라고 폄하하지 않았다.

배우는 데 남자,여자가 어디 있겠는가?

나 외에는 다 스승이다는 마음가짐이었다.

1인기업을 제대로 하는 남성은 많이 봐왔지만 여성 1인기업가는 보기가 힘들었었다.

그런 나에게 임자 제대로 만났다.

 

 

 

나를 뜨겁게 유혹하는 그녀의 이름은 '김미경'이다.

내년이면 50되는 나이라 나보다 훨씬 연상이다.

나는 아이가 둘인데 그녀는 셋이다. 얼굴도 내 와이프보다 이쁘지도 않다.

이런 조건의 그녀에게 내가 요즘 푹 빠졌다.

 

 

'스타 강사' '베트스셀러 작가' '아트 스피츠 원장' '스타특강 쇼 동시간 최고의 시청률' '김미경 쇼' '대한민국 우먼 파워 1위'

 

그녀 앞에 붙는 수식어는 너무 많다.

 

 

 

 

충청도 증평,시골 촌년이라고 말하는 그녀.

아버지는 돼지를 키우시고 어머니는 양장점을 하는 가정에서 태어난 김미경은 강남의 화려함과 스펙을 무장한 출신하고는 거리가 멀다.

청주로 떠나온 여고시절은 서울 강남을 방불케했고 연세대 음대를 수석으로 입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업가 기질은 아르바이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피아노 아르바이트로 한달 수입이 '프라이드' 차 한 대 값이면 장난 아니다.

오렌지족 4명을 만난후  미래와 스스로의 자력을 위하여 가난한 남자와의 결혼,11평 반지하에서 시작된 신혼살림. 친아버지가 외면할 정도로 절대적 가난속에서 후에 아버지에게 500만원을 받고 17년 후에 5천만원을 갚는다.

 

 

피아노 학원을 개원하고 200명까지 학원생을 관리.

수입이 당시 월급쟁이 4배 이상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학원생이 학원비 5만원을 주면서 더 이상 안 다닐래요.

이~~~싸가지...!!

 

" 니들이 나를 잘라. 그래 내가 나중에 너희들 단체로 잘라 줄 거야"

 

29살 나이에 3만원 강사로 입문.

똑같은 강의는 하지 않겠다. 남과 다른 분명한 강의.

그 세월과 고통의 시간들이    '파랑새' '기업체 강의' '스타 특강 쇼' '김미경 쇼' '아트 스피츠' '언니의 독설' '드림온'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같은 베스트셀러와 사업체를 이끈 원동력이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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