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고수 진명기의 땅에 숨겨진 부의 법칙 - MB시대 땅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
진명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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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판 시장이 얼어붙나... 제테크,투자서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출판업도 하나의 사업이기에 수익을 날만한 책을 출판하는 그 마음을 알지만 요즘 읽을 만한 책이 없다.불황이라고 이 독서의 시장 또한 찬 바람이 분다.  

공부는 해야겠고 발로 뛰는 임장도 해야겠고 2011년이 가기 전 몇 건의 투자를 준비 중이다. 그런 나에게 토주 공부의 책은 언제나 유용하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다 배움의 장이지만 여타의 특출한 매력을 발견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 또한 읽어 볼 만하나 깊이 있는 배움은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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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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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는 솔직하다. 

그녀의 매력은 솔직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를 하듯이 글을 쓰는 그녀의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런 책을 읽으면 마음속에 비타민 몇 알을 먹은 느낌이다. 

왜일까? 책이란 저자의 생각덩어리를 나누어 먹는 식사와 같다. 그런 식사에서 자신의 먹을 것만 챙기고 손님 먹을 것은 전혀 내놓지 않는 매너를 보여준다면 과연 옳은 식사일까? 한비야와의 저녁식사는 휼륭했다. 그녀의 많은 생각과 철학을 공부할 수 있었다.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이럴 때 이렇게도 하는 구나... 옛 사랑을 이렇게 표현도 하는 구나... 이사람 참 향기가 있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독자의 권리다. 그런 독자의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책 또한 흔치가 않다. 그런  책 중에서 한비야의 책은 열정을 느끼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몇 안되는 책이다.  

어서 한비야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오랜 시간 혼자 살았으니 이제 동반자와 함께 남은 생을 멋지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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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 - Part 3. 인생 후반전편 가슴이 시키는 일 3
전영철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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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도 이제 내년이면 40대에 진입한다. 

40대를 준비하는 나의 마음은 담담하다. 오히려 기대가 된다고 할까? 이제 진짜 어른이 된다. 이제 진짜 청춘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마음이 내 정신을 세뇌시키고 마인드 컨트롤 한다는 것 쯤은 분명히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분명 청춘이 이제 시작된다고 믿고 있다. 

공자는 남자 나이 사십이면 불혹이라고 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 일견 맞지만 틀리다. 공자 시대의 사십과 지금의 사십은 분명 다르다. 지금의 불혹은 60대에나 해당되는 나이가 아닐까? 나는 40이면 진짜 어른이 되는 나이. 이제 철이 들어서 세상에 겸손해지는 나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다. 이제 내가 어른이 되는구나....ㅎㅎㅎ 

 

이 책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아주 재미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읽었다. 

저자의 솔직담백한 생각과 글 솜씨 덕분이다. 저자는 자신을 아주 솔직하게 다 보여줬다. 자신의 성격과 40대의 기분과 대처방법, 40에 해야 할 일들을 잘 풀어놓았다. 잘 차려놓은 밥상 잘 얻어먹은 기분이다. 책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깊이 가르침을 받고 배운 게 있다면  

아내를 존경했지만 더 존경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내 만큼 그 오랜세월 나를 기다려주고 가족을 위하여 인내와 희생을 한 사람이 없다. 아내를 평생 사랑하고 아끼겠다. 이런 생각이 더 간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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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부터 남다른, 땅 투자 9단 돈 앞에 당당한 경제자유인 프로젝트 17
신종익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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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는 워낙 분야가 넓기 때문에 꾸준한 공부와 임장만이 안목을 키울 수 있다. 

토지는 발로 뛰고 현장확인이 필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내가 토지에 더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한 가지다. 이제 아파트,빌라의 투자는 흥미가 없다. 신경 쓸 것도 많고 누구나 하기 때문이다. 5건의 집을 사서 애물단지만 되고 말았다. 이 집들을 언젠가는 수익이 날 날이 오겠지만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이제 토지에 투자하자. 

작고 작은 물건부터 아예 연금이라고 생각하고 묵은지를 만들자. 이것이 나의 목표다. 몇 건의 토지 투자 경험이 있지만 다시 배워야겠다. 공부하고 실천하고 발로 뛰자. 나는 이런 게 참 좋다. 남들이 안하는 일과 임장이 즐겁다. 꼭 수익을 목적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즐거워야 한다. 토지 투자는 올해부터 나의 화두다. 

이 책은 나름 흥미를 가지고 읽었다. 책을 쓴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이런 투자서를 쓴다는 것은 더 더욱 힘든 일이다. 이런 책을 쓴다는 것은 지식만으로 안된다. 그런 저자의 투자기법과 실전 사례를 읽으려고 책을 펼쳤는데 저자의 사례는 거의 3%로도 안 된다. 이런 아쉬울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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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공부하는 삶과의 만남
김태완 지음 / 맛있는공부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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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평생공부. 그렇다. 인생에서 공부는 평생을 이어가야 할 숙제다. 부족하기에, 갈증이 나기에 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이내 지금 생각해보니 영혼의 양식이었고 내 안의 내공을 쌓은 비결이었다. 삶에서 알아간다는 것이 참 좋다. 지식을 쌓아가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삶은 아름답다. 아마 제 때 배우지 못한 학업의 시간도 한 몫 할 것이다. 

학교 공부보다 내 인생의 책을 읽고 알고 싶은 분야를 공부할 때가 더 좋다. 공부의 가장 기본은 역시 성실함이다. 일단 엉덩이를 책상에 앉는 것을 먼저 하는 게 기본이다. 꾸준함, 습관, 안하면 웬지 뭘 빼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우직하게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는 책 읽기와 공부가 나는 좋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하는 것. 

다독,다작, 다상량이라고 하는 데 나는 이 세 가지를 평생 실행할 것이다. 육의 양식은 매일 세 끼를 먹으면서 영혼의 양식은 왜 세번 먹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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