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머니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반성하면 하루를 보내보았다. 그리 바쁘지도 않게 하루를 마감지으며 10분후 나의 사랑하는 집으로 이제 향하려 한다. 내가 잘 나서 이렇게 이런 자리가 있는 게 아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으로 이렇게 자라고 이 나이를 먹고 나는 또 이렇게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다. 진정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재명에게는 문자를 보냈다.  [ 소크라테스의 말을 생각해보아라. 인정커텐 수금해주고 변화된 모습으로 몇년후에 보자.]고 보냈다. 사람과의 인연도 정리 할 것은 정리하자. 결단과 실행이 없이는 무엇도 이룰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감상적인 마음보다는 자신을 홀로 설 수 있는 굳은 마음이 진정 필요한 때 임을 잘 알고 있다.  

어서 집으로 가자. 아내가 차려주는 맛있는 보쌈과 잡채를 먹자.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하루를 감사히 보내자. 귀빠진 날에는 가족과 함께 내 자신을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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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모든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촌닭에 소주한잔 마시고 맥주 한잔 마시고 이글을 쓰는 이순간 그래 내 귀빠진 날 이구나. 남들이 말하는 생일이구나... 

 

하하 !!   벌써 생일이구나.엊그제 날들이 생일이야... 술이 좀 올라오지만 생일이라는 말에는 웬지 감동이 이는구나..그래 어머니께서 날 낳으시려고 고생하시고 눈물흘리신 감사한 날이구나. 먼저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자.. 어머니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는 진정한 freeman9021으로 살겠습니다. 오늘은 제 날이 아니라 어머니의 날입니다. 날이 밝는데로 안부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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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예배를 마치고 목사님게 여쭈어보았다. " 목사님. 우리 특별 찬송 신청한 적 없는 데 다음에 하면 안될까요?" 라고 물어 보았다. 목사님께서는 교회 제직이면 누구나 하는 것이니 부담같지 말고 김지영집사와 같이 간단하게 찬송을 하라고 하신다. 솔직히 어려운 일이 아니련만 하기가 싫엇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어디 편을 가르고 노래자랑하는 모임도 아니지 않은가? 아내와 오후내내 몇번을 맞추어 연습을 하였다 곡명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하였다.  28장을 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이 찬송을 하고 싶어서 했다. 고음처리 부분도 좋고 가사말도 좋았기 때문이다.  

찬송은 아주 만족할 정도로 마쳤다. 그리고 다음에 또 한번 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무언가 가까이 좋은 곳으록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믿음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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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속에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책을 길잡이삼아 삶을 살아가는 안양의 한 시민입니다.
제가 정말 꼭 가지고 싶은 책이 한권있습니다. 제 집에 책이 3천권이 넘게 있는데 그 자리를 꼭 채우고 싶은 책입니다. 다름아닌 고우영 화백님의 [대야망]이라는 학산출판사의 책입니다.
제가 이 대야망을 구하기위해 학산출판사와 숱하게 통화하고 다방면으로 알고 보았는데도 정말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헌책방과 인터넷 서점등등 어떤 연락을 취해도 구할 수 가 없었습니다.

방학기 선생의 [바람의 파이터]도 소장하고 있지만 저는 고우영화백님의 [대야망]을 절실히 구합니다.
제가 어릴적 요즘 말로하면 멘토였습니다.
혹 가지고 계신분 있으시면 저에게 파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돈이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성의 표시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 절실히 구합니다.
구할 수 있는 방법이나 가지고 계신 분에게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메일 주소;    freeman9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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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9월21일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날이다.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이기 때문이다. 세상 그 어두운 골짜기와 산속에서 빛과 사랑으로 다가온 나의 소중한 아내. 오랜방황의 끝이고 행복의 시작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소중하고 감사한 아내와 찬빈이와 같이 동네 임곡해물에 갔었다. 해물찜을 시키며 아줌마 우리 콩나물만 먹으로 온 거 아닙니다. 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역시 콩나물도 쾌 나오고 해물도 별로 없는 그저 그런 해물찜이 되어버렸다. 다시는 정말 다시는 해물찜이나 아구찜 동네에서 먹으면 내가 개다. 

코리아 촌닭 바베큐는 정말 맛나다. 이렇게 음식을 하고 서비스를 해야 돈을 벌지. 맛또한 일품이다. 시원한 생맥주가 입에 쩍쩍 달라 붙는다. 생맥주 맛이 일품이다. 촌닭 또한 매콤하면서 내 입맛에 맞다.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예전 일들을 풀어내는 데 시간의 빠름과 현실의 우리 나이도 이야기해보았다. 아내와 나는 정말 궁합이 잘 맞는다. 

나는 이런 아내가 사랑스럽고 좋다. 건강하게 정말 행복하게 잘 살기를 항상 노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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