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의 수명은 보통 2백년이라고 한다.

거북은 1백 개의 알을 낳기 위하여 보통 1천8백km산란여행을 떠난다.
거북은 초조함을 모른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 넣는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간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한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 만에 구조 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사람,시계를 찬 광부였다. 이유가 무엇일까?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이다.
내 자신을 다스리고 성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보통사람이 보통사람을 뛰어넘는 방법은 역시 책을 읽는 가장 단순한 방법인데 가끔 책도 500년묵은 산삼을 먹듯이 보양식 책을 읽어야 한다.
1000년 이상 묵은 산삼같은 책도 쾐찮다. 그 만한 값어치를 한다.그리고 그 효과는 서서히 나타난다.

 

 

6. 500년 이상된 산삼을 먹어야 하는 이유

 

철학책.   딱딱하고 읽기가 쉽지 않은 책이다.
뭐라고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당최 어려워서 엄두도 안나게 만드는 것이 이 철학책이다.
하지만 읽어야 한다. 항상 읽기 쉽고 눈이 즐거운 책만을 읽는 습관은 좋지 않다. 난해하고 곱씹어 볼 수 있는 그런 책을 읽어야 한다.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                  > 데카르트

장자  공자 등등

 

 

7. 시간의 지배자.

 

삶은 단 한번 뿐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단 한번 뿐이기에 얼마나 소중한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있다. 그것은 시간을 소중히 썼다는 점이다. 다른 보통사람보다 더 몇배 시간을 소중히,정말 소중히 썼다는 점이다. 다른 것은 아껴쓰고 리필하여 재탕이 가능하지만 이 시간이라는 것은 그렇지 못하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과거가 되고 한시간이 지나면 그 감정의 느낌을 가질 수 없다.  전기를 절약하자. 돈을 절약하자. 물을 절약하자. 많은 것들을 절약하자고 말하지만 시간을 절약하자. 시간을 아껴쓰고 소중히 관리하자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남과 다르게 살고 싶다면 이 시간의 지배자가 되어야 한다. 내 소중한 시간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가 시간의 주도자가 되어서 소중하게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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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생크탈출>에서 독방에 갇혔다 나온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팀로빈슨>은 동료 죄수들의 "끔찍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모차르트를 계속 들었다." 고 대답했다. 

"녹음기를 갖고 갔었느냐?"고 묻자 그는 가슴과 머리를 가르키며 "여기에 들어있는 것은 누구도 뺏았을 수 없다" 고 말했다. 

이것이 마인드의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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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는 한번 심으면 4~5년 동안은 거의 자라지 않는다. 

하지만 5년째가 넘으면 하루에 80cm씩 자라서 1년 만에 수십미터를 자란다 한다. 뿌리를 먼저 땅에 두고서 자양분을 빨아드려 뿌리를 튼튼히 한다. 

 

대나무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먼저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나가고 열매를 맺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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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박사.

 

국내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최고의 1인 기업가다.
치밀한 자기관리, 지식경영가, 바늘 끝같이 하루 하루를 실로 옷을 짜는 여인처럼 하루도 변함없이 자신을 개발하고 노력하는 최고의 전문가다.
공병호 박사를 보면 차분하다. 부드럽다. 혜안을 가진 진실된 안목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연간 300회의 강연가 (1회 강연료가 2백~3백만원)이니 과연 일년의 금액이 얼마라는 것인가?
1년에 3권이상의 책 집필, 본인이 주말에 운영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래머.

 

이정도만 중소기업을 능가하는 규모다.

무엇이 돈에서 자유로운 그를 이렇게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을까? 술,담배를 전혀 하지 않고 새벽3시에 일어나 글을 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만드는 힘을 만드는 것일까?
과연 돈 때문일까?

아니다... 아니다.... 즐기는 사람이다. 인생을 즐기고 자신의 꿈과 시간을 즐기는 <즐거운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자신이 살고 싶은 삶과 살아가야 할 삶을 정확하게 지키는 사람이다.
이 힘의 근본은 무엇인가?

 

 

공병호 박사는 통영이 고향이다.
예전에는 충무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통영이다.

<바다의 땅> <다도해> <예술과 혼의 도시><한려수도 한산도> <이순신 장군>으로 유명한 통영에서 1960년에 7남매중 막내로 태어났다.
멸치 사업을 하였던 아버지에게서 어린 시절부터 자본주의의 초고추장맛을 보면서 자랐다.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중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대학은 서울에서 보냈다. 1983년 고려대학교 졸업, 라이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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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구두를 오래 신었다.  구두는 낡아져서 해어지기 직전의 상태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 구두는 아주 편해져 버리기 아까웠다. 결국 그 구두는 밑바닥이 찢어져서 버렸는 데 그 때 그는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 "아! 세상의 원리가 이런 것이구나. 세상의 모든 것이 망하기 직전이구나. " 구두는 버리기 직전이 제일 편하다.  

자기 발 모양과 닥 맞아서 신는 순간에 탁 밀착된다. 바로 그 때가 망하기 직전이다. 그 거대했던 로마가 그랬고 삶에 쓰러진 사람들이 망한 시점은 가장 잘 나갈 때 였다.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사는 순간 물이 고이면 썩듯이 인생도 정체되면 그 순간이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이다. 

편한 것을 경계하라! 안정적인 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구두는 버리기 직전이 가장 편하듯이 삶도 새로운 구두로 긴장감있게 살 필요가 있다. 내 마음속의 새 구두를 매일 신는 그런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나태하고 편안한 때를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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