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과 실패도 인생의 한 과정

 

 

그렇다!

좌절과 실패도 인생의 한 과정이다.

아무리 애쓰고 최선이라는 이름으로 다 해도 안 될 때가 있는 법이다,

삶의 마지막까지 가거나 사업이 완전 실패하다시피 하여야만 벼랑끝으로 떨어지는 인생이 아니다.

완전 망하지도 흥하지도 않고 그저 하루 하루가 힘들고 위태위태하게 살아가는 그 삶의 이어짐이 망한 것 보다 더 힘든 법이다.

 

완전 똘딱 망하면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일어서면 되는 것이다.

내 자신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의지만 있다면, 포기하지 못하는 베짱만 있다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것이다.

누가 그러지 않았는가?

벼랑끝에서 떨어져도 그 순간 가만히 떨어지는 것만이 아니라고...   떨어지는 그 순간 팔이라도 움직여 보라고...

 

새 길에서 또 다시 새롭게 가는 것이다.

운명의 신은 포기않고 절망하지 않는 자에게 행운과 희망을 주는 것이다.

젊은 날에 그런 좌절과 실패를 겪어야만이  세상에 대한 안목이 제대로 보이는 법이다.

이것이 실력이다.   실력은 기회와 운을 부르게 된다.

 

그 예전 시절을 회상에 보면서 다시금 용기와 초심을 이 아침에 잊지않는다...

 

 

2008년 1월9일 6시53분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하여 주는 것은 말과 행동이다.

행동은 제한적인 영향을 받지만 말은 그렇지 않다.  전화를 통해서도 술을 한잔 하면서도 차를 한잔 하면서도 듣고 대화 할 수 있는 것이 말이다.  우리는 그것을 대화라고 한다.

말은 때로는 강력한 힘으로, 때로는 잔인한 칼로, 때로는 웃음의 폭탄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친구로 다가오는 기만적이고 때로는 이지적인 양면의 얼굴을 한 카멜레온이다.

 

사람들은 말을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다른 이들에게 성격을 드러내는 때가 많다.

그자리레서 써야 할 말이 있고 그자리에서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한템포를 미루면서 말을 하면 유익하고 배려있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변명의 말이 많은지 아니면 할 말이 그리 많은지 가로채어서 말을 많이 한다.

 

말이란 어머니가 가족을 위하여 쓰는 칼과 같은 것이다.가족을 위하여 감자를 다듬고 생선을 가르면서 요리를 하는 칼은 행복과 사랑의 요리하는 칼이 되는 것이다. 한가족이 맛있는 행복의 웃음으로 식사하게 하는 좋은 음식을 주는 재료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증오와 분노의 마음을 가진 자에게 칼은 흉기가 되는 것이다.

사람을 죽이고 아프게 하는 말은 삼가야 한다. 긍정적이고 희망과 사랑의 말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래서 가끔은 침묵이 금이다.

말을 많이 하고 싶어도 참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주자.

성찰하고 독서를 하고 등산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도록 하자.

 

"오늘도 나는 웃으니까 잘 된 것이 아니라 웃다보니까 잘 되었더라! "  마음으로  때로는 침묵하면서 하루를 살아가리라...

 

 

 

2008년 1월 6일 새벽 6시33분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난 멈추지 않는다.

정체된 삶을 살지도 않는다.

 

내가 살아가면서 공통적으로 깨닫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다.

삶이라는 거대한 산의 정상에 오르려면  " 반드시 자기  속도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는 방법이 가끔은 느리고 답답해 보여도 정상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체력이 좋은 사람이 뛰는 것을 보고 같이 뛰면 꼭대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

 

내 스스로 체력이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을 가하여야 한다.

그때까지 나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봄이 겨우내 몸 사리치는 눈보라와 찬바람을 이겨내겨 화사한 햇볕속에서 꽃을 피우듯이 묵묵히 때를 기다리고 기다릴때가 있어야 한다.

기다리는 것도 실력을 키우는 방법중에 하나이다.

인내는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  남과 똑같은 노력은 노력이라고 볼 수 없다.

 

가을에 피는 국화는 첫 봄을 상징하는 개나리를 절대 시샘하지 않는다.

나는 왜 그렇게 다른 꽃보다 늦게 피나 한탄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준비하고 내공을 쌓을 뿐이다.

 

그때까지 나는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멈추지 않는다...

 

 

2008년 1월5일 토요일밤 9시55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절대 포기하지 마라!

골목길을 돌아서면

어떤 기회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이란 네가 생각하는 것 처럼 그렇게 짧지 않다.

먼훗날 그 골목길에서 울던 일이 추억이 될 것이다.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때론 길을 잃고 당황하고

때론 너무 힘들어 주저 앉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늘을 쳐다보며 흘리는 눈물이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마른 목에 침도 넘기지 못 할 정도로

절박하고 숨이 끊어질 것 같이 목이 탈때도 있으리라.

 

그러나 그 순간이 또 다른 인연을 만들기 위한 쉼표이며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 위한 색깔이라고 생각하라.

인생이란 고역과 기쁨과 방황과 쉼을 녹여 그린 아름다운 그림이다.

치열한 색깔이 아름답게 수놓인 그림을 바라보며 담담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

마치 살아서 튀어나올 것 같은 강렬한 색깔에 가슴이 베일 것 같은 그런 그림을 그리자.

 

지나가다 원두막에서 막걸리 한 잔 얻어 먹은 기억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고뇌에 몸부림 치더라도 멋진 까페에서

독한 양주를 마시는 그런 주인공같은 삶을 살자.

하루를 살더라도 세상 한가운데서 한판 붙어 보고 가자.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기웃거리며 남의 싸움을 구경만 하지말고

내가 피범벅이 되고 뼈가 살을 뚫고 나오더라도 한판 붙어보자.

그러다 죽어도 그렇게 살기 간절히 간절히 소망해 본다...

 

 

 

.

.

.

.

.

.

.

.

.

.

 

 

 

 

생각할 것이 너무도 많이 드는 훌륭한 글이다.

어느 곳에서 이 글을 발견하는 순간 전율이 일 정도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같이 나누기로 한다.  같이 나누면 좋고 따뜻해지는 것이 말과 글이다...

 

 

 

 

 

인생이란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짧지가 않다. 먼훗날 그 골목에서 울던 일이 추억이 될 것이다.

 

맞다. 

인생이란 엄청나게 긴 것이다.  사람들은 자고 나면 몇날,몇달이 금새가고 나이를 들어  세월이 간다 하지만 이런 말들은 시간을 헛되이 보낸 이들이 하는 말이다.

이루어 놓은 일들이 없는 사람,  시간을 헛되이 보낸사람, 과거 1년이 지금 1년과 같은 사람.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 낸 아주 간교한 변명이다.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하루를 1년처럼, 1년을 평생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이 짧다는 말은 거짓일 뿐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가장 공평한 시간.   이 시간을 주도하고 소중히 관리한 자만이 분명히 이룰 것이다.  그 먼훗날에 웃는 추억을 말이다.

먼훗날 그 골목뿐 아니라 곳곳에서 눈물나게 시린 기억들이 훈장이 될 것이다.

그 훈장을 기억하고 열어보고 싶다면 일기를 쓰는 습관, 기록하는 습관, 메모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피같이 시간을 아끼면서 맹렬히 삶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후회가 없다.

 

마른 목에 침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절박하고 숨이 끊어 질 것 같이 목이 탈때도 있으리라..

 

살다보면 신을 믿지 않는 사람도 기독교를 안 믿는 사람도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 할  때가 있다.

하다 하다 도저히 안 될 때나,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안되는 불가항력의 아픔이 엄습할 때 교만을 버리고 무릎을 끓는다.  꼭 절대절명의 순간에는 말한다.

" 하느님 도와 주세요! 꼭 도와 주세요!  제발 "   꼭 제발이라는 말을 쓰고는 한다.

마른 목에 침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힘든 상황을 안 겪어본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몇번 겪어보아서 그 절박한 심정을 알고 있다. 숨이 끊어질 것 같이 목이 타는 심정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그리 될 수가 있으니 준비를 하라는 말 일 것이다.

삶의 여유와 긴장은 내려놓지만  자기를 절제하고 생각의 자기관리속에서 세상의 유혹들을 물리치라는 말이다. 

 

치열한 색깔이 아름답게 수놓인 그림을 바라보며 담담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사람이 되자.

마치 살아서 튀어나올 것 같은 강렬한 색상에 가슴이 베일 것 같은 그런 그림을 그리자.

 

내가 가장 존경하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께서 평생을 가슴에 두고 사셨던 그 한마디다.

 머나먼 고국에서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그 한마디다.

" 담담하라...  담담하라...  때로는 이세상 사람이 아닌 것처럼 담담하라! " 는 그 말씀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누구나 세상의 유혹에,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흔들리고 상처받는 나약한 존재들이다.

자신의 주관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 길이 옳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태산같은 자신만의 힘을 가지라는 말이다.  때로는 우직하고 미련할 정도로 자신이 가는 길에서 미쳐보라는 말이다.

다른 보통사람들과의 삶에서 보통의 생각으로, 보통의 일로, 보통의 열정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치열하게 살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살아서 튀어나올 것 같은 강렬한 색상에 베일 것 같은 그런 그림을 그리자. 

열정의 불꽃이 피어오르면 대체 안 될 일이 무엇이냐는 마음이 저절로 든다.

천재물리학자나 대통령,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전문산악인 같은 특별한 삶이 아닌한 대체 못할 것이 무어냐는 생각이 든다. 어떤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보통사람들이 재능을 타고 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알고 보면 피눈물나는 노력에 의해 그런 경지를 도달한 사람들이다.  타고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자.

 

 

지나가다 원두막에서 막걸리나 얻어 먹은 기억 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고뇌에 몸부림 치더라도 멋진 카페에서 독한 양주를 마시는 그런 인생을 살자.

 

허세와 위장이 아닌 진솔한 삶을 살자는 말이다.

삶에 힘겨워 사람들의 비좁은 시간에 끼어서 이리 저리 방황하고 주관을 잃은 채 살자는 말이 아니다.

너무 안전한 삶에서 때로는 벗어나 보는 것이다. 누군가 다 필요한 사람들이다.

회사원도 청소부도 경비원 아저씨도 서점의 책 딜러들 심지어 식당에서 주차관리하시는 분들 까지도 다 소중하고 필요한 사회의 귀중한 분들이시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그저 먹고 살기 위한, 가족을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처자식을 핑계로 생활의 수단으로써 살자는 말이 아닌 것이다.

내 인생에 주인공으로써 진정 가고픈 삶의 이정표가 저기 보인다면 어서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준비하고 기회를 언제든지 얻어낼 수 있는 실력을 기르자는 말이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으며 쉬운 일이 있는가?

막걸리는 누구나 마시는 것이다. 막걸리만 매일 먹는 사람은 항상 막걸리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줄 안다.

아니 왜 다른 술을 마셔보려고 생각도 안 해보는 것인가.

남이 채워주지 않으면 내가 채워 마시고 남이 먹는 자리에 가서 나도 한잔주시오 하는 똥 베짱과 용기도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기웃거리고 남의 싸움을 구경만 하지말고 내가 피범벅이 되고 살이 뼈를 뚫고 나오더라도 한판 붙어보자. 

 

 

더이상 말이 필요가 없는 대목이다.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지도 않으면서 남의 인생을 살아 줄 수는 없다.

어차피 한번 왔다가 가는 인생이라고 말한다.  더 이상 연습도 재도전도 없는 인생이라고 말한다.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히 세상에 대하여 자신을 갖자는 말이다.

후회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의 흐름은 의미가 없다.

이 순간 지금 있는 현실이 중요할 뿐이다.

나도 내가 이렇듯 30대 후반에 들어설 줄은 꿈에서라도 알았는가?

나에게도 푸른 빛을 내 뿜은 중고교 시절이 있었다.  방황이라는 시간속에 거리를 배회하는 20대 초반과 군대에서의 추운 겨울과 20대 중반의 당당함도 있었다.

아이를 낳고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살아온 날들과 아이를 기르면서 철부지 애 아버지 노릇도 했었다. 세상을알아가는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는 30대 초반의 앞만 보고 가던 시절도 있었다.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게 된 줄은 나도 몰랐다. 30대 후반이면 분명 나도 아저씨가 되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 나쁠 수 만은 없다.

다 그 나이에 맞는 놀이와 사람, 즐거운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고 또한 재미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내 자신이 이루어놓은 시간과 일 들이다.

 

이 글을 읽노라면 그 어떤 강렬한 기같은 것이 느껴진다.

한편으로는 차력사의 힘이 느껴지도 한다. 불을 뿜어내고 쇠를 휘며, 날카로운 창끝이 목을 겨누고 있어도 도리어 그것을 부러뜨리는 기염...   언젠가 들었다. 차력사들에게 그 순간은 마지막처럼 온몸의 힘과 기를 정신력을 한곳에 집중시키는 일종의 초능력이라는 것을...

누구에게나 그런 능력이 있다. 다만 있다고 믿지도 않을 뿐이고 자신에게서 밖으로 표출을 못하고 있을 뿐이다. 집중하고 내가 가는 그 길에서 최선의 몇배를 가하는 것이다.

 

가슴이 베일 것 같은 그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만의 색깔로 제대로 그려보는 것이다. 그리고 책임을 지는 것이다. 자신의 그림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매순간 삶은 멈추었던 순간이 한번도 없었다.

삶을 이겨내고 이끌어나가는 나의 삶 또한 도전이다.

때로는 악착같은 악바리 정신도 있어야한다.  객기 비슷한 엉뚱한 생각도 있어야한다.  남이 다 가는 길이지만 나는 이길이 아닌가 보다 하고 반대로 가는 삶을 살아도 보아야 한다.

올 한해 한가지만 약속하기로 한다.

한가지 목표를 위하여 미쳐보기로 한다. 미쳐서 끝장을 본다는 마음으로 열정의 칼을 휘둘러 보기로 한다.

그리한다면 분명 가슴이 베일 것 같은 그런 그림이 내 눈 앞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분명 자신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상에 두려울 것은 없다. 

나에겐 처음부터 빈손이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대하여 제대로 날아보기 위하여 나는 이제 제대로 된 싸움을 시작하려고 한다.

 

싸움은 두가지이다.

삶에 대한 세상과의 싸움이 첫째라면

내 자신과의 싸움이 진정한 싸움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세상에 대해 두려울 것은 없다.

분명 결과가 중요도 하겠지만 결과에 이르는 과정 또한 나에겐 더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에게 있다. 내스스로 부끄럽지 않다면 세상 누구에게도 부끄러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보다 내 자신에게 정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되자.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다른 누구도 힘들지 않은 삶이란 없다.

고생하지 않고 피땀 흘려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란 없다.

벼랑끝에서 마지막 밧줄에 매달려 있는데 유혹과 고통이란 놈들이 날카로운 비수로 내 마지막 밧줄을 잘라서 벼랑끝으로 떨어져보지 않은 사람또한 없다.

아주 특별한 삶을 제외하고 고생하고 힘들게 살지 않는 삶이란 없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나는 그 삶에서  그 삶을 극복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고통의 수렁속에서 그 늪을 헤쳐나오는 방식을 이야기하고 싶다.

늪을 헤쳐나오는 극복을 하는 사람을 나는 싸움꾼이라고 말하고 싶다.

진정한 싸움꾼은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싸움에서 이겨내는 방식을 즐기는 사람이다.

 

싸움은 가볍게 시작하여야 한다.

그래야 마지막 제대로 된 놈을 쓰러뜨릴 수 있다.

자신과의 싸움은 이기느냐..  지느냐   단 두가지 뿐이다.

그래서 머리가 깨지든 쌍코피가 터지든 일단은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싸움에서 체육관 관장님들이 무술 고수들이 다 싸움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싸움은  죽기 살기로 하는 사람이 이긴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는 심정으로 하는 놈에게는 당할 수 없는 법이다.

 

나는 알고 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이제까지 일어난 일들은 준비운동이었다.

적어도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제대로 안된 원인을 찾는 것도 실패에서 얻는 소중한 자산이다.

그 자산들이 나에게 칼과 방패  수류탄이 되는 것이다.

알고 있다.  팬티조차도 걸치지 못하고 싸우려니 얼마나 힘들었으리라.

하나 하나 걸치고 달고 차고 무기들을 몸에 매다니 얼마나 힘이 세어지는가.

과거와 현재를 힘들게 지나왔기에 미래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맞고 얻어터지다 보니 자연스레 싸움하는 방식또한 얻었던 것이다.

누구도 비웃을 수 없을 것이다.

 

시도하라!  실패하라!      그리고 다시 시작하라...

 

 

세상은 오직 두사람으로 결정된다.

열정이 있는 사람과 열정이 없는 사람이다.

 

오직 그 두사람만이 존재한다.   그 중간에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