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완 선생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는 소원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블로그를 정리하다가 홍승완 선생님께 드렸던 편지들을 읽어보았는데 참 좋더군요.

그리고 가장 많이 답장을 해주셨습니다.

 

솔직담백한 답장들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는 책에 대한 피드백을 구한 것은 제가 너무 부담스런 편지였다는 생각이 이제야 듭니다.

그래서 답장이 없으셨리라 생각하는 데 섭섭하지는 않습니다.

편지에 대한 답장을 꼭 해야 한다는 규칙이나 의무는 없기 때문입니다^^

 

책은 2차 퇴고를 마치고 여러 출판사들에게 보냈습니다.

결과는 알 수 가 없겠지요.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후회도 여한도 없습니다...^^

 

항상 멀리서 응원을 보냅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청안님~~

 

안녕하세요.

 

저는 안양에 살고 있는 카페 회원 그랜드슬램이라고 합니다.
청안님의 소중한 글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는 팬이기도 합니다.

글은 신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살아온 환경도 모르지만 글의 행간에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실 분이신지 글을 보면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안님의 글은 솔직담백합니다.항상 독한 탄산음료만 마시다가 산사에서 스님이 타주시는 향이 좋은 녹차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댓글을 달려다가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서 짧게나마 편지를 보내봅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연평도 사건으로 뒤숭숭 하지만 청안님과 같이 좋은 분의 글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입니다....

 

 

통영 소매물도 사진을 동봉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슬기 디자이너님께

친절하고 배려있는 전화와 상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작은 기쁨과 인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슬기 디자이너님의 그런
정성과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업체는 사장님이 디자이너님에게 잘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직원을 모시고 있으니 번창 하시리라 감히 장담합니다^^
모쪼록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안 올려봅니다.

 

가로 272센치 세로 52센치입니다.
가로로 페트지로 작업할 예정이고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노랑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양에서 가장 싼집 사람얼굴  다음에  커텐, 롤스크린 버티칼 까지는 노랑바탕에 빨강 글씨로 부탁드리고
그 다음 글씨에 박스 빨간 바탕에 하얀 글씨로 7만원을 눈에 뜨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답장 기다립니다.

 

세상에 말 예쁘게 하는 데 돈 들어가는 게 아니죠.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트61님께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아 읽었습니다.

 

관심과 배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의 글이 삶에 도움이 되셨다는데 참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메일을 받을 때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대우를 받고자 글을 쓴 적은 없습니다.
저의 글은 저를 향한 대화이자 세상 어느 한분을 위한 글이라는 생각으로 이제껏 글을 썼습니다.
삶의 고단한 여정에서 힘과 용기를 얻을 그 한분을 위하여 진심을 담아 글을 썼지요.

그런데 이런 감사한 메일을 받으면 더 힘이 나는 것은 더 겸손히 세상을 살라는 배려의 마음이 듭니다.
이제 추워지는 일밖에 없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모습 사업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랑하는 우리 아들 찬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아들 찬빈이 생일 축하해~~~ 

소중하고 소중한 우리 아들이 어느 덧,11살이 되었구나. 

엄마 뱃속에서 10달간 있다가 멋지게 태어난 우리 아들이 벌써 11살이 되었구나. 키도 많이 크고 마음도 항상 씩씩한 우리 찬빈이가 아빠는 항상 자랑스럽단다. 언제나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 하고 모든 일에 열심인 찬빈이를 보면 아빠는 항상 기쁘단다. 

오늘이 생일이지만 엄마가 너를 낳아준 감사한 날이라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아빠도 우리 찬빈이가 태어나는 것을 보았단다. 세상에 그렇게 아름답고 멋진 모습은 없었지. 

오늘은 너의 멋진 날이니까 우리 가족 다 함께 축하한다. 찬빈이가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사랑스럽다. 그리고 멋지고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이지.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멋지게 자라 주었으면 좋겠구나. 우리 아들 사랑해요~~~ 

 

2010년 11월8일  찬빈이를 무지 사랑하는 아빠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