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청게 별로 안즐기는데 갓태진 필력이 내 비루한 취향을 이기는 소설...
나는 학교 다닐 때 뭐했나 반성하게 만드는 책.. 나도 이렇게 귀여운 사랑 해 볼걸.. 공부도 못하고 사랑도 못한 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