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51 | 52 | 53 | 54 | 5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지도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최선웅 글.지도,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지구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일본 원전 사고 때 우연히 뉴스를 보게 된 이후 주구장창 일본이 어느 있는 나라인지  

관심을 보인다.

당연히 대한민국은 말 할 것도 없고~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세계지도

그 호기심의 세계로~!!

앉아서 하는 세계여행 출발~!!!


............................................................................................................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지도 그림책"



G20~!!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국들~

지리적~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정치적인 면까지~

전반적인 정보들~

지도와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함께 보는 엄마에게도 무척 도움이 되어준다~^^


그리고 세계전도와 대륙별 지도 그리고 아이들에겐 신기한 그림인 국기까지~ 

 

 

역시 아이들에겐 대한민국과 일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나보다. 

 

-우린 아시아에 살아요-





우리 아이들이 아는 나라는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

현영이 이모가 사는 "일본"

그리고 아빠가 자주 출장 다니는 "중국"



아이들이 아는 나라가 우연히도 모두 아시에 속한 나라들이다.


 

 

대한민국 - 일본

일본은 정말...가깝지만 마음에선 정말 먼 나라다.
 

그리고 이 엄마가 좋아하는 독일이 속해있는 유럽~^^ 

 

독일-이탈리아



아이들에게 엄마의 관심국인 독일을 좀 보여줄까 했더니...

녀석들은 독일보다 피사의 탑이 있는 이탈리아가 더 먼저 눈에 들어온 모양이다.

(2년전 건축물 가베에 심취해서 잠도 자지 않고 내내 건축물 가베만 하더니

그 후 거짓말처럼 2년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는데...)





오늘 이탈리아를 둘러보더니

갑자기 뒤에 있던 건축물 가베를 꺼내 쌓기 시작했다.
 

 

지윤이가 만들고 있는 "피사의 탑"

그동안 피사의 탑이 가베로만 있는 재미있는 장난감인 줄 알았을 텐데...

글씨를 조금씩 깨치더니

말 해주지도 않았는데 피사의 탑을 찾아냈다.

세계지도 그림책에서~^^
 

성윤이의 피사의 탑

세계지도 그림책에서 성윤이는 피사의 탑 그림을 찾아냈다~ ㅋ
 

지윤이의 완성되기 직전의 "피사의 탑" 

 

 

성윤이의 개봉박두 완성작~^^
 

엄지 손가락으론 피사의 탑을 꾹~ 누르고ㅋ

검지 손가락으론 지도책 위의 피사의 탑을 가르키고 ㅋ

같은거야~??? ㅋ
 

우리 지윤이 가볍게 검지 손가락으로 피사의 탑을 가리키고~ ㅋ

바로 옆에 있던 "피렌체 대성당"에 급 관심을 보인다.
 

드디어 이탈리아 여행 끝~!!
 

그리고나서 서로 맘에 드는 대륙을 보겠다고...

아웅다웅~ ㅋ



지윤이는 유럽이 더 궁금했고~

성윤이는 다음 대륙이며 밥 안 먹는다고 힘들게 할 때마다 아프리카 아기들 얘길 해 주며

협박을 했더니 아프리카 대륙이 보고 싶으신단다...

책 보면서 제발 싸우지 말자...ㅠ

(오늘은 깜빡 잊고 다투지 않겠다는 약속을 못 했다...ㅠ)
 

성윤이 드디어 아는 낱말 발견~^^







오늘은 "아시아" 그리고 "유럽" ...

성윤이 혼자 몰래 본 "아프리카" ...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조금씩 보여주려고 한다.

분명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지도 그림책>은 우리 쌍둥이 완소 아이템으로 이뤄진 책임엔 분명하다.



G20국 주요 도시마다 유명한 건축물들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주요국의 특징들까지~

기후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예술. 스포츠등등

예술과 문화 그리고 정보와 지식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다 담고 있다.

두고두고 보여줘도 전혀 지루할 것 같지 않아 참 좋다~







오늘 한 번으로 이 많은 나라들을 다 보고 지나갈 수 없음은...더 분명한 일이다.

조금씩이라도 자주자주 꺼내 접하게 해 줄 생각이고~

내가 먼저 보자고 말 하기전에 쌍둥이들이 먼저 꺼내 올 것이 뻔~ 하지만~ㅋ







난 우리 아이들이 세계에 대해 눈을 뜨고

세계에 많은 인종들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다양한 나라들이 있다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알았음 한다.





오늘 많은 나라들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피사의 탑- 이탈리아"만은 잊지 않을 것 같다.



............................................................................................................


오늘 여행은 여기서 접을까 했더니...ㅋ

결국 우리 성윤이 지윤이 몰래 따라나와

"아프리카" 대륙을 보고 들어갔다~^^

 

-아프리카~!!!-

우리에겐 정말 먼 대륙이라 느껴지는 아프리카도

집에서 여행할 수 있다는 사실~^^

이게 바로 책이 주는 매력이다.

담엔 지윤이랑 함께 떠나자~^^





아이들이 지구본에 홀릭한지 벌써 몇달째~

지구본을 들고 돌리고 갖고다니며

방황을 한다면~ㅋ

그 때가 바로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지도 그림책>을

만나야 하는 시기~^^
 

 

우리 쌍둥이들 또 얼마나 긴 시간동안

"한눈에 펼보는 세계지도 그림책"에 빠져있을지~

이 넓은 세상은 생각보다 더 넓고

그래서 행복하다는 사실~





오늘 조금이라도 느껴보는 시간이었음 좋겠다.

큼직한 책 크기만큼이나 아이들도 세계를 담을 수 있는 마음의 넓이가 많이 넓어졌기를~^^





신나는 세계여행을 앉아서 할 수 있게 해 준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지도 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
마이컨 콜런 글, 아메렌트스커 코프만 그림, 정신재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화려한 색감에 잠시 넋이 뺏긴 책~

그리고나서 그림만 가득한 책에 또 한번 정신을 놓았다.

그랬더니 옆에 플랩이 있었네~

나름 정의 해본건데....위에서 본 모습을 찾아내는 숨은그림찾기~^^





나도 한참을 들여다보며

생각하게 해 준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도 조금은 낯설었지만

사물은 다원적으로 관찰해야 함을 알려준 책이기도 했다.





어떤 책일까~^^

그 속으로 휘리릭~!! 

 

 

..................................................................................... 

 

 

 

 

 

 

 

 

이 화려한 색감에 반하지 않을 엄마들이 과연 있을까~??

화려하고 선명한 색채감은 아이들의 시각에 분명 좋은 자극이 되어 줄거라 생각된다.

한참을 이 아름다운 그림들에 정신을 빼앗겨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도 잠시 잊은채...ㅋ감상!!





플랩을 살짝 열어봤더니~^^
 

 

 

 

 

 

 

아이고~

플랩속에도 이렇게 유쾌한 그림들이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바로 이 그림들을 위에서 봤을때

어떤 그림으로 보이느냐가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의 모습들을 이루고 있다는 것~!!





지금부터 아이들과 함께 어떤 그림인지 하나씩 맞춰볼까~^^
 

 

 

-오리 의자에 앉아 있는 아저씨-

어디 계실까??? ㅋ

우리 아이들도 한참을 들여다보고...

실제로 위에 서서 보기까지 했으나...ㅋ

찾기 실패~^^

엄만 찾았는데....

 

  

 

 

위에서 보고 앉아서 봐도....

여전히 오리무중인 숨은그림들~^^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접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참신 그림책이다~^^





저렇게 한참을 들여다 보더니....ㅋ

이제서야 어떻게 봐야하는지...

위에서 본 모습들은 정면에서 본 모습이랑 다르다는 것을 살짝 알아챘다.
 

물론 플랩속에 들어있었던 그림들을 다 찾아내지는 못 했다.

엄마의 도움으르 살짝살짝 받아가며~^^
 

오~ 또 하나 찾았다~^^
 

이렇게 하나둘씩 찾기 시작하더니...

이젠 사물을 어떻게 관찰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아차린 듯~

물론 다 알지는 못 했지만 ㅋ





녀석들 어김없이 이 쌍둥이의 경쟁심리~

지윤이가 하나 찾으면

성윤이도 하나 찾아야 해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까지....

힘든 시간 ㅋ
 

(여기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

물론 연습이 충분히 되면 쉽게 찾기겠지만....

우리 아이들같은 경우....물론 엄마 포함....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작았다....ㅠ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나름 그림의 의도는 있었겠지만....살짝...아쉬웠다~)
 

..............................................................................................................

그리고나서

아이들과 조각이 큰 블록을 가져와

위에서 본 모습

정면에서 본 모습이 어떻게 달라보이는지

하나씩 알아보기로 했다. 

 

 

위에서 본 볼록의 모습은

직접 일어나서 보고 그려보고~
 

정면에서 본 블록의 모양은

앉아서 보고 그려보고~
 

 

 

각각 그려진 모습들 위에 블록들을 올려보고~ 

 

 

지윤이 그림


 

성윤이 그림





생각보다 어려워했다.

위. 정면. 옆에서 본 사물들의 다원적인 모습에 놀란듯~

아직은 정면만 주로 보고 있었던 탓에

눈에 익은 모양들은 전부 정면이었을텐데...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를 통해

하나의 사물이지만

다양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오늘 책을 본 이유는 충분했다.


 

다원적이고 다각적인 시선이 필요함을 알려준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었을거다.

이런 시선이 바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지~





자주자주 접해보도록 도와줘야겠다~

사물은 정면에서만 접한다는 고정관념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알려준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똥이랑 공룡 가나다 통합인지 그림책 5
4차원 지음, 이항선 그림 / 개똥이책 / 2011년 8월
절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51 | 52 | 53 | 54 | 5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