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 - 개정판, 사랑과 질투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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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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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가나문화콘텐츠
원작: 토머스 불핀치
엮은이: 이광진
그림: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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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2. 사랑과 질투>
본책과 워크북 2권으로 이루어진
폭넓은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이루어진 책!!!


그리스 로마 신화!! 그 이름을 한 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듯이
신화 속 등장하는 다양한 신들에 대해서도
한 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각각 얼마나 잘 알고있을까?
사실 내가 그 숱한 신들의 이름과
이야기를 접했어도 작정하고 꼼꼼하게
읽고 기억하지 못 하는 그 숱한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신들의 이야기 그리고 어찌보면 인간과 다름없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번엔 작정하고
다져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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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져있고
교과서가 개정되기 전 중2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던 <파에톤> 이야기!!
이렇게 금빛 찬란한 그림과 함께 조우하게되니
느낌이 새로웠다.


그림과 이야기의 조화가 중요한 부분이기도하고
내용의 특장점을 꼭 집어내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것도 잘 알고있지만
만화라는 그 장점과 이야기가 
참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연결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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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

“내용 들여다보기
창의 사고력
한걸음 나아가기
신화 속으로”
꼼꼼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진 워크북!!!
학습만화 대부분은 만화라는 편견으로
과연 배경지식을 쌓아갈 수 있을까? 라는
오해와 불신으로 그동안 나도 참 싫어했었지만
사실 그 말풍선 속에는 방대한 양의
내용이 들어있다는 점을 간과했었다.


작은 팁 하나라도 소홀하게 다루지 않은
학습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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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식회 필사노트 - 햇빛을 받은 꽃처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 모음
김재우 엮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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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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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테크빌교육
엮은이: 김재우
#테크빌교육 #김재우 #수요시식회
#시필사노트 #필사하며시따라쓰기
#시필사하며생각정리하기 #필사하며힐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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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봅니다
그 문장이 두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햇빛을 받은 꽃처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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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시 또는 짧은 문장들로
오른쪽은 팔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백
이 공백들을 바라보고있으니
그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훈훈하게 따뜻해지는
느낌이 한가득이다.


책의 전반적인 시의 느낌을 훑어보면서
‘아~! 이 시… ‘ 그래 잊고지내고 있었던
그 시를 처음 만났을 때 그 느낌이 다시 그대로
아니 더 진하게 되살아났다.


필사라는 것은 단순히 베껴적는 것 이상의
집중력 그리고 되새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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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좋은 날 창가에 책상을 옮겨두고

그 볕 고스란히 받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시 한 편을

올곧게 다 필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행복해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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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세상의 모든 지식
트레이시 터너 지음, 오사 길랜드 그림, 서남희 옮김 / 사파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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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사파리
글: 트레이시 터너
그림: 오사 길랜드
옮김: 서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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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아마존에서 거대한 땅 알래스카까지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며
경험하는 자연환경과 문화!!!



세계의 다양한 모습들
사회. 문화. 자연. 기후 등등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 재미있게 
소개해주고 있는 예쁜 책 한 권!!!


그림도 앙증스럽고 
이야기의 구성도 오밀조밀 귀엽고
색감마저 따뜻한!!!
이런 책으로 아이들이 먼저 접한다면서
책을 보는 시간 내내 세께의 여러 도시들
여러 자연환경들에 대해 더 따뜻한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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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가득 곳곳에 이름표를 달고
나타난 동물친구들~
기본적인 각 지역별 정보도 책 속 가득!!!

이미 그림으로 어떤 곳인지!!
어떤 자연환경 속에서 어떤 생태계가
이루어져있는지 굳이 말로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수 있도록 되어있는 친절한 구성!!!


+


집중력이 길지않은 초등학생들에게
이렇게 한 눈에 파악될 수 있는 정보들이
들어있는 책은 무척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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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30개월의 범죄 기록 - 범죄학자와 현직 경찰의 대담(對談)한 범죄 이야기
이윤호.박경배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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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도
지은이: 이윤호. 박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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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의 기록들 그리고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야기들!!!
피해자가 되지않기위한 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긴 건 솔직히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 하면서부터였다.
사회현상들이나 범죄에 대해 그리 큰 관심없이
지내다가 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매일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참 무심하게
살아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계기도 되었다.


여전히 진행중인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좀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게 해주는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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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학자 이윤호 교수와 경찰
10개의 범죄 프로파일


두 전문가들의 대화로 시작되는 이야기들은
일반인들이 궁금하거나 또는 궁금해도 딱히 물어볼 곳이
없는 그런 이야기들 혹은 일반인들도 알아야할
상식을 대화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대화 중간중간 언급된 특정 사건들에 대해
꼼꼼한 설명과 해설도 함께 들어있어서
흐름대로 이야기를 쭉 ~ 따라내려가도
막힘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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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0가지의 이야기 중 가장 마음에 닿았던
<프로파일3: 소년범죄>


촉법소년!!!
촉법소년들의 범죄ㅣ들
사견이긴하지만 난 촉법소년의 연령대를
많이 내려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법이 만들어진 시기의 사회적 연령대는 맞지 않다.
다양한 미디어들의 노출로 만14세 아이들도
성인들 못지않은 많은 정보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고
영양상태가 좋아져 성인늬 체격과도 맞먹는 
만 14세의 아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
시각으로 여전히 법집행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대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면
개정을 해야 바람직하단 것이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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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들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그리고 우리 지척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런 사건사고 이야기들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세상을 좀 더 잘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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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 : 냄새나는 세계사 (빅북) 풀빛 지식 아이
모니카 우트닉-스트루가와 지음, 피오트르 소하 그림, 김영화 옮김 / 풀빛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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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풀빛
글: 모니카 우트닉- 스트루가와
그림: 피오트르
옮긴이: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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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 한 권이 나에게로 왔다.
역사의 뒷 이야기 혹은 그런 일이 그렇게 되어진 유래들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 했던 사실들이 대부분!!!
그런 이야기들을 담고있는 이런 류의 이야기들은 
정말 미치도록 재미있다!  


그림마저 마음에 스며드는 이 책~
정말 사랑스럽다.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조화를 이루는 이 앙징스러운
그림들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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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깎고>

20세기 후반 ‘자기 몸 긍정주의(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움직임)’ 운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몸에 있는 털을 대부분 밀거나 깎았다.

고대 아집트인들은 기생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몸의 열으루식히기 위해

몸에 있는 털을 대부분 제거했다.

고대 페르시아인. 그리스인. 로마인들 모두 제모를 했다.

중동 영성들도 오랜 시간 제모를 했고

여성들의 다리의 털은 미니 스커트가 보편화되면서부터

서서히 밀기 시작했다.


<흑사병 가면>

15-16c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목욕탕이

죄악을 부른다며 분노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대중탕을 이용했다.

(남녀가 함께 목욕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흑사병이 창궐하면서 학자들은

뜨거운 목욕도 감염의 요인이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목욕이 피부의 모공을 열고 모공을 통해

유해한 공기가 몸속 깊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목욕은 완전히 중단 되었고 목욕탕은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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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어떤 사회. 믄화적 현상이 나타나고 사라지면서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패턴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렇게 문화는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끊임없이 반복해왔다

그러면서 새로운 문화현상은 고착화되ㅣ어왔다.

문화라는 것은 특별히 대단한 것이 아닌

사람들이 인류가 살아온 삶의 흔적이다.

그런 흔적을 우리가 따라가 들춰보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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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 숨어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지금까지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그렇게 전개된 이유들을 알 수 있었기때믄이었다.


역사란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이고
그 흔적을 따라가며 집중할 수 있도록
책의 구성은 참 꼼꼼하게 이루어졌었다.


옆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한 두 가지 이야기씩 읽어내려가기도 좋고
하루 날 잡아 꼼꼼하게 메모하며
읽기에도 괜찮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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