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나비의 활주로 지은이: 벨리움(윤현아) “계속 망하고 또 망해라!” 망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망하고 다시 일어나는 탄성을 키워라! 그 탄성을 키워 성공으로 가는 첫 단계가 망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사진1 사진2 창업을 하고 하루하루 경영을 해나가는 일들에 대해 멘탈케어라고 해도 좋을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창업을 하기 전 그리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이 책을 볼 수 있다면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사진3 가장 궁극적인 동기는 외재적 동기인 돈이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오롯이 자신의 모든 시간과 생각을 사업에만 몰압할 수 있게 해주는 큰 원동력도 바로 ‘돈’이다. 꾸준히 안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게 되면 자칫 도전보다는 안정을 택하게 될 때가 있다. 사업에 쏟는 힘. 에너지 그리고 시간이 이전보다 소홀해지는 경우도 있다. 위기는 사업의 초기가 아니라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부터고 절박함이 떨어지면 사업의 열정도 그만큼 식게된다. 하지만 그 식은 열정을 다시 끌어올려주는 역할응 해주는 것이 바로 ‘빚’이다. 적절한 빚은 사업의 활력을 가져온다. 빚이 있으면 역간의 긴장감있는 상태로 시간을 밀도있게 사용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본문中- + 적절한 사업의 동기부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본문에서 역설하고 있는 부분들이다. 절실하지 않으면 나태해지기 쉽고 그 나태함은 곧 위기가 될 수 있으니 항상 시간을 말도있게 그리고 사업의 간장감도 유지하라는 현실적 조언이 담겨있다. 사진4 필자의 극복방법 1. 벼락치기 2. 메타인지 3. 나와의 대화 ‘슬럼프나 번아웃은 무언가를 이룬 사람에게 오는 것이라고’ 결국 답은 존.하.버 (존나 하면서 버티다) + 결국 사업을 하든 회사를 다니든 그 무엇을 하든간엔 우리의 마음가짐이 가장 크게 우리를 좌우한다는 사실이다. 어떤 방법 어떤 모습으로 우리가 견디고 또 버텨낼 것인지는 그 절실함과 그 일에 대해 어떤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 글. 그림: 데이비드 리치필드 옮긴이: 홍연미 #크리스마스의마법 #데이비드리치필드 #크리스마스의기적 #크리스마스의전설 사진1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메리 크리스마스”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간이 되면 아름답고 예쁜 그림책 한 권은 항상 보았던 것 같다. 온세상 가득 기적이 내려앉아 힘들고 절망적인 사람들 없이 모두 축복과 행복만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나 역시 그 기적과 그 선물안에 함께 하기를 바랐던 그 마음때문이었던 것 같다. 책의 겉표지를 살짝 벗겨보면 아름다운 그림 가득한 또다른 표지가 등장한다. 이쁨이다. 사진2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종이 재질과 그림톤인데 크리스마스 그림책으로 참 마음에 든다. 니키 클로스은 클로스 형제의 장난감 가게에서 세 삼촌과 함께 일을 한다. 장난감을 만들고. 장난감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하고. 장난감에 마법을 더한다. 이렇게 만든 장난감이 꼭 어눌리는 어린이를 만나면 특별한 빛을 띠며 반짝인다. 거리에서 살고있는 소녀는 단 한 전도 정난감을 가져본적이 없었고 이런 사정을 알게된 니키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싶다고 생각했다. 이 엄청난 생각과 선물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 사진3 선물을 배달해야하는 순록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걸까? 왜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걸까!!! 사진4 그리고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는 순록들!!!! 순록을 날아오르게 한 그 비밀 아니 그 기적은 대체 무엇일까!!! 그림책 안에 그 정답은 들어있다. 예상하지 못 했던 기발한 아이디어!!! 크리스마스에는 이런 가적 하나쯤은 원래 이루어져야하는거니까~^^ 사진5 내년에도 그 내년의 내년에도 우리에겐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전설처럼 이야기 되기를 기대해본다.
+ 출판사: 도도 글: 이윤호 그림: 박진숙 -정상의 사면을 쓴 그들의 이야기- 사진1 코로나 19의 상황이 길어지면서 나의 일상중 가장 큰 변화는 탤래비전이나 유투브와 같은 영상매채를 이전보다는 더 많이 접촉하게 되었다는 것!!! 그 중에서도 범죄기록물이나 수사관련 영상물을 주로 접하면서 이런 일도 있었구나….!!! 이런 일은 정말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사건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영상들을 접하면서 ‘과연 사람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잔인함일까?’라는 경악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사이코패스 또는 소시오패스에 대한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었다. 이런 전문용어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면서 만나보게 된 <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책에서 그동안 가장 궁금했던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에 대한 개념과 그것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었는데 사실 그동안 이 둘에대한 구분은 모호했다. 책 속에서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다양하고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담고있어서 그 모호한 개념을 이해하는데 좀 더 실질적인 경계선을 만들어주고 있다. 사진6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책솨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들을 담고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등장인물들이기도하고 우리 주변 그리고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모습이기도 하다. + 일반적인 사고와 행동의 범주안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속에 그것도 지극히 어쩌면 일반인들보다 더 일반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들이지만 사회적공감력이 부족하고 도덕적 마인드 자체도 결여되어있는 그들!!! 그들을 구분해내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들과 함께 공유해야하는 일상생활이 우리가 풀어가야하는 숙제는 아닐까!!!
+ 출판사: 길벗어린이 글: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옮긴이: 박현섭 해설: 이수경 #관리의죽음 #집착과불안 #길밧어린이 #안톤파블로비치체호프 #박현섭 #이수경 사진1 사진2 사진3 “진실한 삶의 모습을 전달하는 리얼리즘의 대가” 내가 겪었고 남들도 겪었음직한 이야기들을 작가의 필력으로 이렇게 만나게되면 참 느낌이 새로워진다. 수많은 문학작품의 경향들이 있지만 리얼리즘은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있는 둣하다. 실제 삶이 결코 녹록하지도 만만하지도 않아서일까!!! 사진4 사진5 사진6 짧은 글 간단한 그림들로 꽉 채워진 이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담고있었다. 사소한 실수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많은 생각에 집착하게 되는 자신의 불안감!!! 그 불안감은 결국 비극적 결말을 초래했다. 예전 나도 글 속 주인공처럼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 하는 사소한 문제에 혼자 집착하며 당장 해결되거나 즉답이 나오지 않으면 견뎌내지 못 하던 시절이 있었다. 스스로 많이 다독이며 내려놓기를 무한 반복!!! 이 이야기를 보면서 아니 그림들을 보면서 그 예전 내모습이 이러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짧은 글이 주는 감동 산단한 터치의 그림들이 주는 여운 글과 그림 모두 여백으로 꽉 채워진 느낌이지만 거기서 채워가야하는 나의 생각들은 참 많았다.
+ 출판사: 다연 지은이: 윤태진 A Wise Saying To My Son #인생명언 #아들에게전해주는인생명언365+1 #도서출판다연 #윤태진 #윤태진작가님감사합니다 #우리집청소년아들도깊은울림이있기를 사진1 사진2 인생을 흔히 바다라는 표현을 자주해서인지 책 표지가 바다를 연상케하는 색감이었다. 이 바다와 같은 인생에는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텐데 우리 아들들에게 나는 어떤 이야기들을 해주고 싶은건지 그리고 다른집 부모들은 아들들에게 어떤 말들을 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삶을 올곧게 바르게 그리고 지혜롭게 살아가라고 말해주는지 엿보고싶었다. 우리집엔 아들 청소년 1 그리고 2호가 산다. 녀석들마다 독특한 개성과 취향이 있지만 녀석들끼리도 엄마인 나와도 그 합을 좀췌 맞춰가기가 쉽지 않음을 사춘기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아들들을 보면서 매일 새롭게 느끼며 받아들이고 있다. 많은 말들보다는 녀석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한 마디의 힘이 얼마나 세고 강한지 알기에 이제 곧 기말고사가 시작되는 아들들보다 앞서 이 책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시험이 끝나는 날 녀석들 손에 쥐어주고싶었기 때문에… + 책의 내용은 작은 주제들로 분류가 되어 위로받고싶은 부분이나 용기를 받고싶을 때 그 부분을 먼저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좋았다. 사진3 사진4 우리집 청소년 아들은 요즘 버릇없는 말과 행동을 시도때도 없이 내뱉고 안하무인격으로 지내고 있어서 이 부분이 가장 먼저 들어왔다. 입은 닫고 눈과 귀는 활짝 열어두라는 말을 어느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지은이 역시 이 부분을 인생 명언으로 적어주셨다. 살면서 내 이야기는 내가 굳이 하지않아도 내가 그 자리를 뜨는 순간부터 타인에 의해 회자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면서부터 내 이야기를 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좀 더 조심스럽게 하거나 아님 하지 않게 되는데 우리집 청소년 아들은 아직 모르는 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해 거의 매일 지적을 하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 하는 녀석은 궤변으로 자신의 입장을 변론하느라 합일점을 찾을 수가 없다. 책을 받아들고 내가 읽은 부분에서 우리집 청소년 아들은 나와 같은 여운을 남길 수 있을까? 좀 더 성숙하고 좀 더 단단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5 사진6 그리고 책이 출판되기까지의 이야기도 참 감동스러웠지만 그 출판과정만큼이나 감동스러웠던건 바로 작가 친필사인과 더불어 작가가 직접 준비한 행운의 지폐 $2 그레이스켈리를 왕비로 만들어준 그 $2 우리집 청소년 아들에게 이 지폐를 보여주며 작가님이 선물로 보내주신 아주 귀한 행운의 지폐라고 했더니 빙긋이 웃는다. 녀석…. + 인생은 결코 녹록치 않음에 스스로 많은 깨달음을 얻고 느끼고 부딪혀보는 것이 가장 빨리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이긴한데 모든 알들을 전부 직접 경험하기엔 인생은 짧고 인생의 단계와 시기별로 해야하는 일들이 있기에 직접 경험하기엔 하야하는 많은 부분들을 놓칠 수가 있다. 그런다음 후회를… 이미 겅험한 어른들의 이야기가 구태의연해서 싫었던 나의 어린시절… 요즘은 꼰대라는 말로 치부해버리지만 그 꼰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나도 나의 청소년 아들들도 있음을 이젠 나도 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무르익어 이제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구나!!라고 느끼는 나이가 되니 내 나이는 이미 너무 많아졌다는 아쉬움만 남게되었다. 더 늦기 전에 우리집 청소년 아들들도 이 책을 통해 많은 울림을 그리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