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슬기로운 철학수업 슬기로운 철학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미조 편역 / 파랑새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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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파랑새 서재
편역: 김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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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의 목표는 인문학과 친해지기!!!
인문학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치를 쌓아가도록 해주고 읽을수록 똑똑한 나를
만들어주는 느낌이라 꼭 친해져야하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생각은 그러한데 사실 쉽지 않아서
늘 진지한 고민!!!


그 첫 친구로 쇼펜하우어!!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는 이미 주워들어
알고는 있지만 막상 접하는 것은 처음이라
살짝 설레고 많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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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많은 의미를 담고있는 이런 
글귀 하나하나가 삶의 방향성을 잃고
헤매는 나애개는 무척 많은 도움이 된다.


그 함축된 의미를 찾아가며
내 인생의 방향을 다시 찾아 나서는 길이
바로 책이 주는 매력이라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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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삶에 치이고 사람들에게 치여
속상한 나의 마음에 시원한 맥 주 한 잔의
상쾌함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내가 가고있는 길이 맞는지
중간에 잠시 한 눈을 팔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스그로 돌아보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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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강원석 시집 :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그대에게
강원석 지음 / 구민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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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구민사
지은이: 강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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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금 나의 상태에 맞게
순서 상관없이 그 때그 때 찾아 읽으면 된다.
지금 나의 상태는 절망과 위로의 매 순간 반복이기에
그런 나의 감정에 맞는 시들로 먼저 감상했다.


어렵지 않아서 좋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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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시 바로 옆 페이지의
여백이었다.


시의 여운이 여백에 그대로 내려앉았다.
시는 그런 것이 아닐까?
함축된 시어 하나에 많은 뜻을 담고있어야하니
시를 천천히 읽은 후
그 감동을 조금은 추스려야하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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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행 한 행
어렵지 않게 읽어내려간 시행


이렇게 쉽고 아름다우니
많은 가수들에게 노래로 불리지않았을까!!!
변진섭. 조성모. 추가열. 태진아. 윤복희 등
노래로 부르고 드라마 OST의 가사로도 사용된 
강원석 시인의 시들!!!


동시대를 살아가고 그들의 노래에 가슴이 움직였던
나로서는 참 벅찬 감회가 느껴진다.


인생의 변곡점마다 그리고 터닝포인트들마다
한 편씩 아껴가며 읽어약겠다.



그리고 난 후
여백에 필사를 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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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 - 사춘기 부모 마음 연구소
이현주.이현옥 지음 / 더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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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더블북
지은이: 이현주 . 이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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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 갱년기
이 시점이 묘하게 붙어있다.
아이들 사춘기가 무르익을 때 나의 갱년기도 꽃을 피우기
시잗했으니말이다.


너무나 오래 전에 겪은 나의 사춘기를 미처
떠올려보기도 전에 아이들의 사춘기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단지 말대답이 좀 심하네!!’쯤으로
여겼던 나의 생각이 알고봤더ㅣ 착각이었던 것!!


사춘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오지만
그 표현법은 우리집의 경우 ‘입’이었다.
늘어지는 말대답에 미쳐버릴 것만 같았던 시간들이
벌써 여러 해!!!


사춘기라고 온갖 진상짓을 하지않아도
사춘기라는 건 누구나 다 알아주는데
굳이 티를 내면서 염장을 지르고
뒷목 잡게 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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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 책이 나왔더라면
내가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넜을거라 
생각한다. 서로의 무지로 인해 많이 힘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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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무난하게 크게 상처받지도 주디도 않아야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숙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론과 실제는 늘 그렇듯
괴리감이 있어서 안타깝기는 하다.
우리 아이들은 사춘기없이 무난히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란 사실!!!
누구나 겪는 인생의 과정이기에 그 안에서
현명하게 다처해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다.


나처럼 준비없이 무턱대고
우리 아이들은 사춘기가 없어!!라는 근거없는
확신보다는 책이나 전문가의 도움은
꼭!!! 필요하단 것!!!!


일찍 마음의 준비를 해야
당황스럽지 않고 행복한 사춘기를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다.


그런 마음에 위안과 대책을 함께
세워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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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습관의 힘 - 턱 운동과 코 호흡만으로도 얼굴 구조가 달라지는
산드라 칸.폴 R. 에이를리히 지음, 엄성수 옮김, 임선진 감수 / 생능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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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산드라 칸. 폴 R. 에이롤리히
감수: 임선진
옮김: 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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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를 십 년 넘게 하고 있고
최근 어금니 치료와 잇몸 치료를 했는데
부정교합의 느낌이… 6개월 지나서 어금니 높이로 인해
다시 치과를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긴 했지만
흐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씹는 자작 행위보단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게 되고 결국 악순환이다.


얼굴 특히 입주변은 한쪽만 팔자주름이 진해지고
입도 살짝 돌아간 느낌이 들고
몇 년 전 와사인줄 알고 한의원가서 침치료를
받아봤지만 영역을 잘못 찾아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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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구강 호흡. 수면 장애
이 중 나는 구강 호흡빼곤 다 적용된다.


부정교합에 대해 유행병이라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만큼 빠르게 번지고 
또 어느정도는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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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얼굴형이 틀어지는 다양한 이유와
평소 식습관 섭식 그리고 생활의 다양한 모습들이
얼굴을 어떻게 변형시키고
또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려준다.


같은 생활권에 같은 생활방식을 취하고 있는
우리집 아이들도 둘다 치아교정을 했고
나 역시도 치아 교정을 했으니
같은 식생활권에 묶여있는 우리
가족은 분명 일상생활 패턴에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매일 노력해야지!!!


이 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과
맞고 틀린 생활의 모습들을 하나씩 인지하고
개선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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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팡세미니
쥘 베른 지음 / 팡세미니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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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팡세미니
원작: 쥘 베른
#팡세미니 #쥘배른 #15소년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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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 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했다.
고전이 주는 설레임일까?
더하기!!! 이 책을 처음 접했던 그 시절의
기억이 사무치게 그리워서랄까~

그렇게 만났다.
<15소년 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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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차례>부터 둘러보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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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그림을 담아놓은 구성도 예쁘다.
색감없이 글만 들어있는 글들만 계속보다가
그림이 함께하니 마치 글씨들이 움직이는 것같은
생동감이 느껴진다.


힘든 일들이 인생의 고비마다 찾아올 때
항상 동화적 결론이 났음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
난 이번에도 어김없이 힘든 상황과 조우했고
또 어김없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찾았다.


내 현실에서도 이런 비현실적인 마무리가
현실로 이루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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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슬루기호를 타고
항해를 하기로 한다.
소년들은 선원들보다 하루 일찍 배에 오른다.
선실에서 한참 웃고 떠들다가 잠이 들고
배의움직임이 느껴지고 바다로 배가 나간 것을 알게 되었다.


남은 가족들은 이미 배가 침몰했다고 생각하고
체념한다.


그 후 15소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소년들은 2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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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백미인 15소년들의 모함 이야기는 책을 통해
만나보면 좋을듯해서
중간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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