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깐짜나부리, 아유타야, 파타야, 후아힌) - 2018-2019 최신판, 분리형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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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특가 떴을 때, 비행기 표만 예약해놓고..

아~~무 것도 준비 안해놓은 나..ㅋㅋㅋㅋ

분 단위로 계획 짜서 여행하던 나였는데,

지원이랑 여행 다니면서 계획대로 안되는 걸 알고 이제 포기 단계인가부다...ㅋㅋ

그래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준비하려고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를 골랐다.

방콕자유여행경비부터 일정까지 꼼꼼하게 나와있다고 해서 선택~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가 놓은 것 중 하나가 이렇게 두 개로 나뉜다는 거.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소지품이 무거우면 힘이 든데,

얇팍한 코스북만 들고 다니면 되니 한결 편하다.


테마북은 꽤 자세하다.

관광, 음식, 쇼핑까지 꽤 자세하게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방콕자유여행경비 예산 세우기에도 좋을 듯! ㅎㅎ


전혀 준비 안된 왕초보라 기초 정보부터 꼼꼼하게 읽고 시작해본다.

아직 숙소 조차 예약하지 않았지만 여행 가이드북을 읽으면,

꽤 설렌다.

머지 않았어! ㅎㅎㅎ


<이런 분들에게 잘 어울려요> 라고 각 관광지를 추천하는 대상까지 나와있는 친절한 방콕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로 꼼꼼하게 방콕자유여행준비를 시작했다.


어서 떠나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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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백곰 백곰 시리즈
시바타 게이코 지음, 김언수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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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는 순간 웃음이 나오는 어린이그림책 <맛있어 보이는 백곰>

우리 망아지처럼 '안먹어~' 가 입에 붙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즐겁고 맛있는 상상을 하기 좋은 어린이그림책이다.


맛있는 거 먹는 걸 제일 좋아하는 백곰

<음식 속에 들어가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함께 해본다.


따끈한 밥에 들어가면 어떤 기분일까?

밥 그림을 보고 맛있겠지? 하자

나 배 안고파!! 밥 안먹어!!! 하고 자동으로-_- 외치던 아이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해한다


어.... 따끈따끈해!!! 



폭신하고 맛있는 계란말이~~~

꼬마가 먹지 않는 거라, 기분이 어떨까 물어보니 역시나 난처한 기색..

엄마가 돌돌 말아주니까 재미있지 않을까? 하고 콕콕 찌르니

못이기는 척 끄덕끄덕..

그래서 이 어린이그림책 읽고 계란말이 해주고 재미있는 맛이라고 먹으라고 권유했더니

두 번 먹어주었다......ㅠㅠ


튀김이 되는 상상.

이미 너무 커버린 엄마는 기름에 들어가면 뜨겁겠다, 생각을 했는데

아이는 바삭바삭 튀겨낸 앗뜨거워 튀김~ 했더니

바삭바삭에 꽂혀서 자기를 먹어보라고 춤을 춘다 ㅋㅋㅋ


엄마가 좋아하는 초밥!

나 먹어도 괜찮아!!!



속에서 육즙이 쫙 터져 나오는 고기만두..

아이 책인데 어쩜 이리도 묘사가 섬세할까..

이 책을 읽어주며 식탐 가득한 엄마는 입에 침이 고인다

만두에는 호의적인 아이는 만두 속에 들어가면 고기가 있어서 재미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이거!

핫도그 안에 들어갈건데~~~~ 소스 빼고, 풀도 빼고~~~

빵만 먹을래!!

...독특한 너의 취향...ㅋㅋㅋㅋ

소스 있음 수영하는 기분이 들지도 몰라~ 했더니

손에 묻어서 안된단다;;;; 언제쯤 소스의 맛을 알련지..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음식 그림들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이야기하고

깔깔거리고 서로를 먹는 흉내도 내고,

참 즐거웠다.


맛있고 즐거운 상상이 가득한 어린이그림책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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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훈육 백과사전 - 아이가 집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
다카하시 야요이 지음, 황소연 옮김, 김승옥 외 감수 / 길벗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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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네 살,이라고는 하지만 울 망아지는 적당히 살~짝만 미운 아이였던 듯...ㅎㅎ
그런데 다섯 살이 되고 나니 고집도 세지고,
이젠 유아기를 벗어났으니 생활습관도 더 잡아야 할 것 같고..
말안듣는아이 훈육을 위한 엄마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무려 110명의 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이름 그대로 두툼한 백과사전 같은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목차에서 느껴지듯, 아이와 함께 맞닥뜨릴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에 대해
이 책은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해서 읽었고,
근처에 두고 백과사전을 찾듯 발췌독을 하고 있다.
말안듣는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이런 책은 꽤 유용할 듯~



훈육의 기본.
훈육과 칭찬의 원칙.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자꾸만 잊게 되는 것....
반성해본다.
육아는 반성과 성장, 또 반성의 연속이니까......;ㅁ;


이렇게 하나의 제목 아래 짤막짤막하게,
그렇지만 지루하지 않게 핵심만 집어서 서술해주고 있어서..
다 맞는 말이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밑줄 쫙! 긋고 싶어지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엄마의 생각대로만 자라는 아이는 없을 것이기에,
말안듣는아이 라고 걱정하기보다는 엄마가 더 많이 신경 쓰고 배려해서,

아이에게 바람직한 행동을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만들어주어야 할 것이다...


좋은 부모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것까지 생각해보게 해주던 책.
내 아이를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자존감 넘치는 아이로 기를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는 내게,
꽤 좋은 지침서가 되어준 가정훈육백과사전.

말안듣는아이가 고민이라면 읽어보고,
훈육의 방향을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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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 유치원에서도 학교 가서도 혼자 해낼 수 있어요!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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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아이의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기가 되는 시기죠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입학은 좀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들이 초등학교입학준비물을 신경써서 챙기는 거죠~~~

책을 좋아하는 전 초등학교입학준비물도 아이와 함께 책으로 보면서 준비하려고 해요!




항상 엄마와 모든 걸 같이 하던 아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되어서 엄마와 떨어져서 스스로 하게 되는 시기.
초등학교입학준비물과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나의 첫 사회생활로 준비해봅니다

그저께, 어제, 오늘, 내일, 모레
라는 시간 개념부터 시작해서..
요일 개념까지 차근차근 설명을 해줍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요일별로 방과후 수업이 각각 있고,
시간표도 매일이 다르죠
이런 개념을 미리 익혀두는 것도 초등학교입학준비물이랍니다!



시계보기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다양한 시계를 보면서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양변기를 사용하지만,
아직 화변기가 있는 학교도 있어요~
화변기에서 볼일을 보지 못하고 옷에 싸버린 아이의 이야기를 들은 적 있거든요..
이렇게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시켜주세요
이 부분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도 있는 예민한 부분이라
초등학교입학준비물 무엇보다도 중요해요




1학년들이 특히나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급식먹기에 대해서도
꽤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좋더라고요 ^^

아직 어린 울 꼬마랑 읽으면서도 재미있고,
아이가 배워나간다는 게 느껴지던 책-
초등학교입학준비물로 꼭 챙겨서 읽어보세요
유용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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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유아영어 : 영어동요 (본책 + Song Book + 오디오 CD 1장) - 만2세 이상, 3~7세를 위한 홈스쿨링 영어 활동북 기적의 유아영어
이은주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5살.. 유치원에 입학할 나이죠
유치원 상담 엄청 다녔는데, 그 때마다 강조하던 것 중 하나가 영어더라고요..
유아영어는 노출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울 꼬마가 유치원영어 못따라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어서
기적의 유아영어로 즐겁게 유치원영어를 준비해보려고 해요 ^^

 

 

책의 구성은 꽤 재미있어요

 

유아영어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재미!!!
다들 알고 계시죠? ㅎㅎ

유치원영어라고 부담갖지 않으셔도 돼요~
그냥 재미있고, 흥미있고, 세상에 이런 언어가 있고,
그 언어로 표현하는 게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 정도를 아이가 가지면 되거든요 ^^
유아영어는 거기까지~
그냥 노출해주면서 아이가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해주고 있어요

 

 

가사가 있는 송북도 물론 따로 있어요
엄마가 미리 읽어보고 함께 불러주면 효과가 업업! ㅎㅎ

각 노래에 대한 설명은 물론,
표현까지 나와있어서..
이건 유아영어 단계에선 엄마 숙제에요
엄마가 한 두번이라도 사용해주면 아이가 배시시 웃으면서 듣더라고요-
그냥 이렇게 노출하고 익숙해지면
유치원영어 접하면서도 많이 힘들어하지 않을거에요 ^^

사실 이렇게 노래를 들려준다고 엄청 잘 따라부르거나 하진 않아요
언어에 촉이 있는 아이들은 그렇겠지만..
제 기준에서 울 꼬마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인지라..
그래도 이렇게 노래를 틀어놓음 춤추고 (틀리더라도) 소리내고,
흥겨워한다면, 일단 유아영어는 성공입니다 :)

 

기적의 유아영어, 이야기 참 많이 들어봤는데..
만나보니 더 마음에 들어요 ㅎㅎ
조금씩 조금씩 꾸준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아이가 5살이 되니 엄마도 욕심이 많아지고 많은 걸 해줘야할 것 같은 이 시기..
무리하지 않게, 엄마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하는 정도로만,
모든 것을 하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그런 만큼 다양하게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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