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천국지기의 문화산책 (천국지기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6 Aug 2026 06:54: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천국지기</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22141157334569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천국지기</description></image><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실험하는 고고학자 : 고대 인류 문명의 모습과 소리, 냄새, 맛을 재현하는 과학자 - [실험하는 고고학자 - 고대 인류 문명의 모습과 소리, 냄새, 맛을 재현하는 과학자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46170</link><pubDate>Wed, 12 Aug 2026 1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461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125&TPaperId=174461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39/coveroff/k9021301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125&TPaperId=174461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실험하는 고고학자 - 고대 인류 문명의 모습과 소리, 냄새, 맛을 재현하는 과학자들</a><br/>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고학자는 땅속에 오랫동안 묻혀있던 지구와 인류 역사의 수수께끼 같은 흔적을 찾고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유적 발굴은 기본이고 역사 복원, 기록과 분석, 전시와 홍보 등으로 후대 사람에게 알려주는 매개체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반면 실험 고고학은 한 발 더 나아가 고대 인류 문명의 기술을 완벽하게 재현해서 소리, 냄새, 맛까지 그 모습 그대로 복원한다. 고대인의 일상을 현실 세계로 가져와 구현한다는 것은 놀랍고도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박물관 속 고대의 유물로만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똑같이 만들어낸다는 건 다른 의미로 인간의 역사를 실증함으로써 고대 문명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독특하게도 논픽션과 픽션을 버무려 엮어놓음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단지 먼 과거 속에 살았던 사람들이 아니라 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또한 당시 기술을 재현하는 데 있어서 상상력의 폭을 넓혀주기 때문에 더 기억에 오래 남도록 했다. 이 책에는 7만 5천 년 전의 아프리카부터 남아메리카, 튀르키예, 이집트, 폴리네시아, 로마, 캘리포니아, 바이킹 시대의 유럽, 알래스카 북부, 중국, 1500년경의 멕시코까지 11곳의 문명을 담았다. 각 지역마다 등장인물도 다르고 어떤 유물이 있으며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대 문명에 대한 자료와 발굴 영상을 보다 보면 결코 뒤처지지 않을 불가사의한 유물들에 경외감을 느낀다. 현재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로도 풀어내지 못할 만큼 정교하고 제작 기법이 궁금해지는 유물들도 많다. 그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건 영원한 숙제로 남을 것 같다. 실험 고고학의 괴짜 과학자들은 고대 방식대로 직접 실험해 보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보통 사명감을 가지고는 해낼 수 없는 작업이다. 그 시대를 살았던 인류가 남긴 유물에는 많은 단서가 있는 것 같아도 밝혀내는 일은 후대 사람들의 몫이다. 평소 고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 만족스러울 만큼 흥미로운 책이다. 무겁지도 않고 유쾌하게 살아 숨 쉬는 듯 풀어내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39/cover150/k9021301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23912</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  - [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41116</link><pubDate>Sun, 09 Aug 2026 18: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411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411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off/k512130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411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계적인 대문호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lt;주인과 일꾼&gt;, &lt;악마&gt;, &lt;크로이체르 소나타(축약 해설)&gt;와 동시대에 살았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의 유화 62점을 수록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들으면 좋은 클래식 음악인 쿠프랭의 &lt;클라브생 모음곡&gt;, 바흐의 &lt;G 선상의 아리아&gt;, 모차르트의 &lt;클라리넷 협주곡&gt;, 베토벤의 &lt;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체르'&gt;, 쇼팽의 &lt;24개의 전주곡&gt;, 구노의 &lt;아베 마리아&gt;, 차이콥스키의 &lt;현악 사중주 1번&gt;, 바그너의 &lt;파르지팔&gt;은 두 거장이 실제로 사랑했거나 삶에 깊은 영향을 준 곡들이다. 8곡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을 읽고 르누아르의 그림을 감상하며, 두 거장의 가족사를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 거장이 걸어온 삶의 궤적은 완전히 다른 길을 걸어왔고, 사생아를 대하는 방식도 달랐는데 아쉬운 것은 공식적인 기록이 남겨져 있지 않아서 사생활은 파편적으로 알아볼 뿐이다. 평생 소설 쓰는 일에 매진한 레프 톨스토이의 수많은 단편 소설 중 &lt;주인과 일꾼&gt;, &lt;악마&gt;, &lt;크로이체르 소나타&gt;를 수록했고,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유화 4,019점, 파스텔화 148점, 소묘 382점, 수채화 105점을 포함해 총 4,654점의 그림을 남겼는데 그중 유화 62점은 주로 여자아이인 것만 봐도 사생아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기 위한 의도라고 생각한다. 톨스토이의 사생아인 아들 티모페이 바지킨은 러시아 농노가 해방되던 1861년에 태어나 동생들의 일꾼으로 살았는데 &lt;주인과 일꾼&gt;, &lt;악마&gt;와 절묘하게 투영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반면 행복의 화가인 오귀스트 르누아르에겐 사생아인 딸 잔 마르그리트 트레오가 있었는데 완전히 버리지 않고 결혼 후에도 끝까지 경제적으로 책임졌다. 다만 사생아 딸의 존재를 아무도 모르게 평생 그 비밀을 철저하게 유지했다고 한다. 두 거장에겐 다른 자식들이 있었고 사생아의 존재가 가져올 갈등을 원치 않았을 것이다. 분명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여지가 다분한 문제였을 것이다. 두 거장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서로 달랐으며, 톨스토이는 말년까지 농민의 문제를 마음에 담아두었다. 르누아르가 행복한 여자아이를 집착하듯 그리며 유산 중 일부를 사생아 딸인 잔에게 남기려고 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렇듯 두 거장의 작품과 가족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책이 되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150/k512130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21531</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우주로 간 호모 사피엔스 : 다행성 문명에서 살아갈 새로운 인류에 대한 지적 탐사 - [우주로 간 호모 사피엔스 - 다행성 문명에서 살아갈 새로운 인류에 대한 지적 탐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35970</link><pubDate>Thu, 06 Aug 2026 18: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359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519&TPaperId=174359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92/coveroff/89255685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519&TPaperId=174359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주로 간 호모 사피엔스 - 다행성 문명에서 살아갈 새로운 인류에 대한 지적 탐사</a><br/>조황희.곽지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얼핏 제목만 보면 &lt;사피엔스&gt;라는 책과 같은 인문학을 떠올리겠지만 실상은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고자 했던 과정을 복잡하지 않게 풀어낸 일종의 교양서라고 보면 된다. 모든 과학 기술의 진보가 그렇듯 여러 사람의 순수한 열정으로 빚어낸 연구와 발명, 융복합에 의한 접목 등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 V-2 로켓에서 인공위성, 달 착륙선, 탐사선까지 불가능한 일이라 여겼던 일들을 하나하나 정복해나가고 있다. SF 공상과학 소설과 SF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훗날 현실이 되었고 이제는 화성과 같은 행성의 모습을 4K 화질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놀라운 일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주의 신비로움은 그 무한대의 영역에서 인류의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행성은 지구뿐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설사 다른 은하계에 있다손 치더라도 현재 기술로는 밝혀낼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찍은 사진만 보더라도 셀 수조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지적 호기심은 뉴 호라이즌스호 같은 탐사선과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같은 탐사 로봇이 전송한 초고화질 사진으로 하나씩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주라는 환경은 생명체가 도저히 오랫동안 생존할 수 없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놀랍게도 우주 정착을 위한 시나리오가 먼 미래의 현실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거의 대부분은 여태껏 들어본 적도 없었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호기심을 채워주는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잘 녹아내고 있어서다. 사실 우주라는 영역 자체가 미지의 세계다 보니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이런 것을 보면 헤아릴 수조차 없는 우주라는 세계에서 아주 작은 유일한 생명체가 사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인류가 밝혀낸 비밀은 몇 %나 될까? 영화 &lt;마션&gt;이 과연 현실에서 가능한 이야기일지 궁금했다. NASA의 '우주 온실 프로젝트'처럼 달과 화성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은 대담한 도전이다. 인류가 우주를 기반으로 문명을 건설한다는 꿈이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92/cover150/89255685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19253</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눈에 보이지 않는 국경의 지도책 :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읽는 데이터 지리학  - [눈에 보이지 않는 국경의 지도책 -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읽는 데이터 지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31316</link><pubDate>Tue, 04 Aug 2026 07: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313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602&TPaperId=174313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78/coveroff/k932130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602&TPaperId=174313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에 보이지 않는 국경의 지도책 -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읽는 데이터 지리학</a><br/>델핀 파팽.브뤼노 테르트레.세마르탱 라보르드 지음, 이수진 옮김 / 윌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가 알고 있는 국경선은 어디서부터 어디를 말하는 걸까? 국경선은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 항공까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운송 및 자원이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국경 문제는 매우 민감한 분쟁 사안이 되었다. 조약을 통해 양국 간 국경을 획정 짓는 것도 동의가 있을 때 가능하다. 지구상에는 더 이상 국가가 소유하지 않는 땅이 없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적 의미의 국경선은 1945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대부분 식민지 시대에 정해졌으며, 동구권이 몰락한 1990년 이후가 지금의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국경 문제로 인한 분쟁과 쟁점은 세계 곳곳에서 첨예한 갈등 요소가 되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커다란 판형에 지도로 자세하게 국경과 해상 경계선, 장벽을 표현한 부분은 안 그래도 복잡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들여다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53년 휴전 협정을 맺은 이후 군사분계선인 238㎞를 철조망으로 두르고 비무장지대와 공동경비구역을 설치하여 북한과 대치하고 있다. 호시탐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분쟁 지역으로 삼고 싶어 하는 일본의 야욕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책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일본, 분쟁 중인 섬들'이었다. 역사적인 맥락 없이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여 독도/다케시마(리앙쿠르 암초), 동해/일본해로 표기해놔서 애매모호하게 만들었다. 또한 북한과 남한이라 표기했는데 정식 국가명인 대한민국으로 표기하지 않은 부분이 자꾸 눈에 거슬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국경선의 범위가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세계정세가 서로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데 이는 결코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제국주의 시대의 산물로 각 나라의 국경이 획정되었다면 이제는 각 국가 간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이다. 계승된 국경들, 바다와 국경, 장벽과 이주, 특수한 국경들, 분쟁 중인 국경들, 제국의 변경에서, 국경의 밝은 미래까지 71개의 항목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경 분쟁과 국경의 범위로 어디까지 인정되는지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보면 국제 정세의 본질을 꿰뚫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78/cover150/k932130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197827</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풀의 월든 - [풀의 월든 - 길가에서 발견한 자연의 생존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05215</link><pubDate>Wed, 22 Jul 2026 08: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052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490&TPaperId=174052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0/coveroff/k3321304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490&TPaperId=174052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풀의 월든 - 길가에서 발견한 자연의 생존 전략</a><br/>정주혜 지음, 김나연 그림 / 이케이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익숙하면서도 낯선 책이다. 야생에서 자라는 풀의 이름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에 미치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리라. 그저 눈길을 스쳐 지나가는 이름 모를 풀이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세계는 미쳐 닿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다. 관심을 기울여 눈여겨 본 적도 없고 그저 하나로 뭉뚱그려져 군집처럼 흔하게 자라나고 죽어가는 식물이다. 김춘수 시인의 &lt;꽃&gt;에 적힌 말마따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하나의 몸짓일 뿐 아무 의미도 갖지 못하는 존재에 불과하다. 저자는 2002년 생태교육을 받은 후 20여 년 넘게 숲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숲의 생태계에 빠져 지금은 자연언어 통역사 겸 교육 활동가로서 자연과 동행하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새롭고 무엇 하나 의미를 가지지 않은 것이 없다. 자연을 관찰하는 일은 경이롭고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기도 하고 예기치 못한 기쁨을 선사해 주는 매 순간이 다채로운 일들로 가득 찬 곳이다. 글을 보면 저자가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집필했을지가 눈에 보인다. 자신이 오랜 세월 얻어낸 지식을 하나라도 더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전해져온다. 그것이 '풀 공부', '월든의 과학', 꽃과 식물에 관한 글귀와 사진에서 드러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일반인이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란 것이 아니라면 일일이 다 알기란 어렵다. 더더구나 도시에 오래 살면 식물원을 갈 때 빼고는 관심의 영역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더 의미가 깊은 책이다. 누군가에겐 익숙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잊혀가는 풀이라는 세계의 신비로움이 낯설지 않다는 걸 발견하는 동력이 될 수 있어서다. 도심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들다. 가까이서 관찰하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정확할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관심사로부터 멀어졌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그곳에 있었는데 무엇 하나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만 뼈저리게 느낀다. 아마 웃어른 대에선 흔하디흔한 식물이었을 것이다. 동네 어귀에서 쉽사리 보고 자랐고 꺾어가지고 놀았던 시절에 말이다. 이제는 배워야만 겨우 알듯 말듯 그 존재를 알아차릴 뿐이다. 저자가 책 제목을 &lt;풀의 월든&gt;이라고 지은 의미도 늘 자연과 함께하고 싶기 때문일지도 모른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0/cover150/k3321304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6002</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2 : 해파랑길, 남파랑길 - 길 위의 이야기를 찾아 - [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2 : 해파랑길, 남파랑길 - 길 위의 이야기를 찾아 걷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05174</link><pubDate>Wed, 22 Jul 2026 07: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4051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319&TPaperId=174051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63/coveroff/k57213931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319&TPaperId=174051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2 : 해파랑길, 남파랑길 - 길 위의 이야기를 찾아 걷다</a><br/>이화규 지음 / 나무발전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걷는다. 이 짧은 문장으로 시작되는 여행 에세이로 2권에서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을 걷는다.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의 첫 번째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점으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끝나는 총 길이 750㎞, 50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부산에서 시작해 동해 해안가를 따라 걷도록 조성하다 보니 자연스레 대한민국 최장 거리 걷기 여행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반면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하여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걷는 총 길이 1,470㎞, 90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 '~와 함께'라는 의미가 합쳐졌다면,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총 길이만 놓고 보면 도무지 완주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몇 달에 걸쳐 걸어야 할 것만 같다. 물론 내륙 길을 걷는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일 듯싶다.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수려한 해송, 금강소나무를 비롯해 해변길과 숲길, 마을 길을 누비며 다변하는 주변 환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며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남해안도 만만치 않다. 윤슬이 반짝거리는 짙푸른 해안경관은 장관일 것이고, 어촌마을을 걷다 비릿한 냄새를 맡으며 생동감 넘치는 삶의 활력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분명 흔치 않는 경험이고 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와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으리라. 끝은 정해졌지만 연속으로 걷는 고행길에 나를 일으켜 세우는 건 역시 아낌없이 내어주는 자연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코리아둘레길에 관한 정보 제공 위주의 글을 답습하지 않고 인문학과 음악 44곡을 걷기에 녹아냈다. 걷다 보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다가도 문득 깊은 상념에 빠지기도 한다. 인생을 빼닮은 길 위에서 개인사도 풀어내고 개인 취향이 담긴 커피도 마신다. 무작정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가볼 곳은 다 둘러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루를 채워나간다. 제일 걷기 좋은 계절은 아무래도 가을-겨울이지 않을까 싶다. 서늘한 공기가 걷는 내내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고 따가운 햇살도 한층 수그러들기 때문에 걷기가 한결 수월하다. 이 책은 코리아둘레길을 소개한다기 보다 여행 에세이에 가깝다. 수록된 사진과 멋들어진 인용 글, 음악 덕분에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에 대한 낭만을 가질 수 있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63/cover150/k57213931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6304</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대한민국을 걷다 :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  - [대한민국을 걷다 -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92766</link><pubDate>Wed, 15 Jul 2026 1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927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075&TPaperId=173927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78/coveroff/k5021300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075&TPaperId=173927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한민국을 걷다 -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a><br/>신정일과 우리땅걷기 도반들 지음 / 창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황토현문화연구소에서 진행한 문화역사기행이 이후 우리땅걷기 인문학여행의 기본 틀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이 어느덧 40여 년이 흘렀다는 사실에 부쩍 놀랐다. 그렇게까지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사실을 이전에 알지 못했고 존재조차 몰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인문학과 여행을 접목시킨 다양한 행사들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람들은 발자취를 되밟아 가는 과정에서 깊은 인상을 받는다. 과거에는 존재했던 역사 속 인물들이 걸어간 길을 걸으면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는다. 전국 각지에는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해파랑길, 소백산 자락길, 서해랑길, 남파랑길 등 수많은 걷기 코스들이 생겨났다. 그 걷기 열풍의 본류가 바로 황토현문화연구소로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금도 도보여행자들은 잘 조성된 걷기 코스를 걸으면서 그 지역 만이 품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애써 힘들고 고단한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걷을 뿐이다. 옛길을 복원하고 문학이 스며드는 길을 따라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걷는다는 건 매우 뜻깊은 행사다. 길이 있어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우리땅걷기는 곧 옛 선조들의 혼과 역사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전국에는 잘 알려진 수많은 걷기 코스들이 있지만 아직 이름조차 모르는 길도 많다. 전부 걸어보고 싶지만 그건 욕심이고 역사와 문학의 향취를 느끼면서 걷는다는 것이 개개인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책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실물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010년 즈음이 지나서야 서울순성놀이, 서울둘레길을 비롯한 걷기 관련 행사와 문학기행에 참여하면서 걷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단순히 길을 함께 걷는 것을 넘어서 과거의 발자취를 배우며 걸어본다는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같은 감정을 느꼈다. 소중한 것을 지키고 계승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우리땅걷기 인문학여행 같은 프로그램이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아직 남아있는 역사 유적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이 길을 걷는 의미를 되새기고 각 코스가 지니고 있는 역사성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전국 곳곳에 걷기 코스가 조성된 것도 황토현문화연구소와 뜻을 함께한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오늘도 대한민국을 걷고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78/cover150/k5021300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67883</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 [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70124</link><pubDate>Thu, 02 Jul 2026 17: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701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701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off/k572130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701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a><br/>임호균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나라에서 1년간 접수되는 소송 사건은 600만 건이 넘고, 형사 고소·고발은 50만 건이 접수되고 있어 소송의 나라인 미국 못지않게 많은 송사가 진행되고 있다. 실제 뉴스에 나오는 것보다 그 이상으로 개인이나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과 분쟁이 끊이질 않는다는 소리이니 한 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골치 아픈 일에 되도록이면 엮이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정말 당하지 않으려면 법률적 지식이나 상식은 최소한 갖춰야 할 것 같다. 카톡, 이메일, 문자 메시지, SNS, 녹취록 등 증거 자료를 모아두는 것이 결정적일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또한 웬만하면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금전 문제는 확실히 해둬야 한다는 것도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인과의 돈거래뿐만 아니라 전세 사기, 중고거래, 보증금, 층간 소음 갈등, 사이버 명예훼손,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동거 문제, 협의이혼과 재판이혼, 양육권 문제, 임금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프리랜서와 외주 시 떼인 돈 문제, 동업 분쟁, 투자자와 협력사 사이 갑을 관계, 사람 관리 등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연애와 이혼, 거래처와 회사, 기업 간 분쟁까지 법적인 갈등과 문제들이 도처에 깔려 있다. 혼자 힘으로 해결이 안 될 때는 변호사를 찾아 법률 자문을 구하고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게 된다. 대부분 피해자 입장에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상태로 하루빨리 사건 해결을 하고 싶어 하는데 감정적으로 대처하기 보다 확실한 증거로 이기는 법을 법률적 조언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모르면 당한다는 말처럼 증거 자료를 남기지 않고 아무 대비 없이 있다거나 사람만 좋아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법적 분쟁에서 효력을 발휘하는 건 증거 자료이며, 가압류만 걸어둬도 소송까지 않고 빨리 해결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중에서 겪어 본 건 임금체불밖에 없다. 해결한 건도 있는 반면 해결하지 못하고 소멸 시효를 넘긴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정말 비슷한 일을 겪었을 경우에 큰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과 대처 방법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소송과 고소·고발이 넘쳐나는 요즘 가장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특히 제7부 나 홀로 법적 대응 가이드북은 변호사 찾는 법, 필수 양식 10개, 법률 관련 기관 안내, 한눈에 보는 길잡이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면 좋은 정보들로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150/k572130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58300</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헝거 코드 :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식욕의 모든 것 - [헝거코드 -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식욕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68204</link><pubDate>Wed, 01 Jul 2026 16: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682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771&TPaperId=173682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86/coveroff/k332130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771&TPaperId=173682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헝거코드 -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식욕의 모든 것</a><br/>제이슨 펑 지음, 최세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이어터들이라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 있었다. 열량 섭취를 좀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면 살을 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다. 무얼 먹을 때마다 포장지에 적힌 칼로리를 따져가며 먹고 저열량, 저칼로리 식품을 먹으면 안전하겠거니 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저자는 기존에 맹신하던 다이어트 방법을 정면으로 조목조목 반박한다. 실제로 덴마크 다이어트를 한 직후 닭 가슴살만 먹으며 꾸준히 운동했을 때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날씬해진 적도 있었다. 다만 지켜지지 못했고 다시 요요가 와서 금세 살이 불어나버렸다. 지금은 몇 년 전 보다 훨씬 살이 빠졌지만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식욕 때문에 고민이던 찰나에 읽었는데 우리가 여태 잘못 알고 있던 거짓 신화를 속시원히 뒤집어 놓아서 꽤 많은 부분을 오해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섭취 열량 대비 소모 열량이 많을 때 체지방으로 쌓이는 저장된 열량이 높을수록 인슐린 농도 낮고 서로 똑같으면 인슐린 농도가 높다는 것이다. 열량을 따지는 대신 어떻게 그 열량을 처리하느냐에 대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에 대한 반전은 많이 하면 식욕이 증가해서 몸이 더 많은 열량을 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체 활동이 건강에는 유익하지만 체중 감량을 위해 하지는 말라는 얘기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배고픔이 식욕과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배고픔에는 3가지가 있는데 항상성 배고픔, 쾌락성 배고픔, 조건화된 배고픔으로 소모 열량보다 섭취 열량이 많아져서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팁 50가지를 알려주며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을 틀렸다는 걸 하나하나 되묻고 있다. 역시 식사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포만감은 높게 유지하면서 항상성 배고픔을 피하는 식사법을 보면 이 안에 답이 있었다. 값싸고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아침 식사용 시리얼, 파스타, 피자, 감자칩, 쿠키, 초콜릿 바 같은 음식은 인슐린은 크게 자극하지만 포만감은 거의 주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1. 부피가 크면서(양이 많으면서) 에너지 밀도는 낮은 음식, 즉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식품2. 씹고 삼키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식품3. 첨가물 없이 자연 &nbsp;상태에 가까운 식품4. 단백질 함량이 더 높은 식품5. 섬유질 함량이 더 높은 식품6. 당분이 더 적은 식품7.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8. 위가 그득하다는 느낌을 주는 식품<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체중 증가에 있어 가장 크게 작용하는 3가지 요소로 에너지 밀도, 섭취 속도, 초고 미식성인데 당분이 많은 에너지바와 허겁지겁 빠르게 먹는 식사 습관, 인공색소와 인공향료와 같은 화학물질이 아낌없이 들어간 음식들이 모두 체중 증가의 주범이었다. 초가공 식품처럼 맛은 뛰어난 반면 포만감은 거의 주지 않는 음식을 먹고 먹고 또 먹다 보니 살이 불어날 수밖에 없는 몸이 되었다. 얘기를 들어보니 딱 회사 생활을 할 때 그랬다. 점심에 밥을 먹을 때 시간을 두고 꼭꼭 씹어 먹지 않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반작용으로 군것질을 즐기거나 배달 음식을 양껏 먹었다. 그 결과가 비만이었는데 이 책에서 확실한 방법을 찾았으니 이제 실천하는 것만 남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86/cover150/k332130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8614</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영어 귀 뚫기 - [영어 귀 뚫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60220</link><pubDate>Sun, 28 Jun 2026 18: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602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602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off/k4221392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602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귀 뚫기</a><br/>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애당초 영어가 어려웠던 이유를 오랫동안 모른 채로 시도만 했던 것 같다. 그건 영어 배우는 순서를 완전 거꾸로 했기 때문에 진도가 더 나아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가 우리말을 배울 때도 단어를 암기하고 문법책을 공부하기 보다 몇 년간은 계속 듣기만 했던 걸 보면 방법은 이미 알고 있다. 듣기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동시 해석을 하고 문장을 맞는지 문법부터 따지고 드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은 간단하다. 영어 귀를 뚫으려면 무조건 많이 들어야 하는데 저자는 하루 8시간 동안 자막 없이 보고 듣기만 했다. 1단계는 4천 시간, 2단계는 4~6천 시간, 3단계는 6~7천 시간, 4단계는 7천 시간 이상 들었더니 귀가 뚫렸다고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러니까 Vocablurary, 문법, 발음 다 건너뛰고 오로지 듣기 공부만 했더니 4천 시간을 넘어서부터 뭔가 들리기 시작했다. 4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귀 뚫기를 한 경험은 늦은 나이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킨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명확히 들리지도 않았고, 문장으로 들리지도 않을 때였는데 내 뇌는 듣고 있었던 것이다. 벌써 영어가 언어로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뇌에서 습득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현상이 느껴졌다. 문장으로 들리지도 않는데 그 소리만으로 다음 장면이 연상되는 일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영어를 잘하고 싶어 수많은 책을 사고 읽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예전에 미국 드라마로 공부하고부터 영어 실력이 늘었다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방법을 몰랐고 그냥 듣기만 하면 되는 줄로 알았다. 하지만 저자가 경험한 신비한 일은 설득력이 있었다. 영어 듣기에 투자한 시간이 수천 시간을 넘어가니 내 입에서 나오는 영어가 늘어나고 발음이 바르게 교정된다거나 한국어식 영어 발음들이 점점 영어식 영어 발음으로 바뀌어간다는 건 뇌의 무의식이 작용해서 자동으로 그렇게 돼버린 현상들이다. 억지로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자막 없이 많이 보고 듣는 것이 답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이야기들이라 앞으로 영어 공부할 때 많은 참고가 되었다. 암기 공부가 아닌 듣기 공부부터 시작해서 일단 많이 들어봐야 무슨 소리를 하는지 들리기라도 할 것 같다. 영어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다는 조급증과 완벽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일단 귀 뚫기가 우선이다. 귀가 뚫리고 난 뒤엔 다른 단계로 나아갈 때도 훨씬 수월해질 듯싶다. 영어도 수많은 언어 중 하나인데 무슨 전공 공부하듯 분석하고 틀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이제 영어 공부는 &lt;영어 귀 뚫기&gt;를 기준으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저자가 경험한 대로 해서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영어는 일단 듣기부터라는 걸 새겨들어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150/k4221392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31477</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보이지 않는 규칙 편 - [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49389</link><pubDate>Mon, 22 Jun 2026 19: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493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93&TPaperId=173493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1/coveroff/k38213929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93&TPaperId=173493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a><br/>널리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상을 읽는 툴을 제공받은 기분이 들었다.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규칙을 단계별로 나눠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1부 사람은 같은 세상을 살지 않는다'에서 지능을 10단계별로 지능 발달 지연에서 초월자까지 그 위치에 따른 시야의 격차를 보여준다. 신기하게도 내가 세상을 바라보고 읽는 수준이 어디쯤에 와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었다. 범부의 경우 대개 평균과 평균 이상을 오가는 3~4단계에 머물 것이고 6단계부터는 영재, 천재, 박식가, 비전가, 초월자로 이미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다. 시야가 넓어질수록 단계는 올라가고 점과 선, 면으로만 이해하던 세계가 심오한 차원에서 본질을 꿰뚫는 깨달음의 세계에 접어드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부 우리는 어떻게 사람을 판단하는가'는 12단계까지로 세분화했는데 일종의 판단 기준에 대한 분석 툴이라고 생각했다. 여전히 사람 관계가 미숙하고 좋은 사람을 가리는 눈을 기르지 못했다면 한 번쯤 읽어보고 진실한 사람을 판별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면 성숙해질 거라고 하지만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람의 속마음이다. 이것이 바로 '3부 선택은 환경에서 만들어진다'로 이어진다. 삶은 곧 매 순간 선택에 의해 굴러가는데 어떤 환경에 놓이느냐에 따라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조명, 소리, 공간, 색채, 온도, 향기, 질서의 법칙 등을 기준으로 매장이나 연인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하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4부 선택이 쌓이면 구조가 된다'에서는 경로 의존성, 캔틸런 효과, 피케티 이론, 현금흐름의 법칙, 비대칭 정보의 법칙, 거래비용 이론, 기댓값의 법칙 등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수인 돈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자산을 쌓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관심을 두느냐에 대한 얘기들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모두 같은 뉴스를 보고 하루를 살아가지만 구조를 이해하고 정보와 돈의 흐름에 관심을 두느냐 등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 계발서나 성공학을 다룬 것이 아니라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다. 보이지 않는 규칙에 따라 삶이 결정되고 속도와 방향을 잡아 나아간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1/cover150/k38213929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97196</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  -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48926</link><pubDate>Mon, 22 Jun 2026 14: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489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365&TPaperId=173489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0/13/coveroff/8959068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365&TPaperId=173489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a><br/>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흔히 본문의 단어나 문장을 곡해해서 잘못 알아듣는 사람들을 두고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표현을 자주 하곤 한다. 요즘은 온라인 댓글 창이나 뉴스에도 문해력에 심각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우스갯소리로 다루곤 한다. 예전보다 훨씬 검색 엔진이 발달해있고 잘 모르면 바로 검색해서 알아보면 될 텐데 이러다 보니 국어 구사력 수준이 낮아진 것은 아닐까 염려되는 상황이다. 말은 곧 습관이고 문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휘력이 좋은 사람은 구사하는 단어와 표현이 풍부해서 지적 수준이 함께 올라가는 느낌을 받는다. 이왕 우리가 쓰는 말의 뜻과 유래를 알아두면 좀 더 분명하게 이해하며 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은 것이 지금 우리 현실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죽하면 &lt;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gt;이 나왔을까 싶었다. 사실 제대로 모르면서 쓰는 말도 많고 그것이 습관으로 굳어져서 구별점 없이 툭툭 던지듯 아무 말에나 붙여서 쓰는 경우가 왕왕 있다. 독서량의 차이일 수도 있고 아니면 통상적으로 사회에서 무분별하게 남발하다 보니 생각 없이 말하는 경우도 꽤 많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볼 때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선 좋은 문장을 많이 보고 읽으면서 기억에 각인시키는 것이 제일 좋다. 우리말이 같은 단어라도 뜻이나 쓰임새가 달라서 헷갈릴 때도 있는데 이 책처럼 왜 그렇게 쓰이게 됐는지 알면 시대가 읽히고 문화가 읽히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도 더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로 계속 배우는 수밖에 없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쪽수로 6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정독 개념이 아닌 사전답게 헷갈리는 단어나 문장만 골라 읽고 확인하면 된다. 모르고 있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잘못된 말인 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쓰는 걸 부끄러워해야 한다. 결국 우리말을 지키는 건 그 말을 구사하는 원어민들의 언어 습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도 줄임말을 신조어인 것처럼 둔갑시켜 쓴다거나 뜻도 잘 모르면서 그냥 같다 붙이는 아무 말을 경계해야 하는 것이다. 맞춤법, 띄어쓰기, 틀린 말의 차원이 아니라 적어도 교양 있는 사람이라면 문해력을 길러야 하고 우리말을 사랑한다면 올바르게 쓰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이 존재하는 이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0/13/cover150/8959068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01375</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43925</link><pubDate>Fri, 19 Jun 2026 18: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439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9391&TPaperId=173439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9/coveroff/k252139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9391&TPaperId=173439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a><br/>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근현대사에 인류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수천 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풀었고 평균 수명은 크게 늘어났다. 식품 장기 보존 기술과 냉장·냉동 기술, 알칼리 제조, 가스등, 철근 콘크리트, 고무, 플라스틱, 아스피린, 비누, 사진, 셀룰로이드, 보온병, 페스트균, 테플론 등등 19~20세기는 이렇듯 폭발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발명을 통해 인류 문명은 진일보할 수 있었다. 모든 일에 우연이란 없으며 하나의 발견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불가능했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이로 인해 현대 문명을 일으켜 세웠다고 과언이 아닌데 그 중심에는 화학이 있었다는 건 두말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매번 근현대사와 관련된 책을 읽을 때마다 현대라는 시간대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발명한 것을 더욱 발전시켰고 수많은 연구와 실패의 결과물이겠지만 그 덕분에 우리들의 삶은 더욱 쾌적해졌다.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산물이 바로 근현대사에서 태동되었고 연쇄적으로 이전에는 없던 무언가를 발명해낸 것이다. 최초로 발명한 사람과 사연을 듣는 것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이지만 그것이 인류사에 어떤 혁신을 불러왔는가가 중요한 핵심이었다. 산업혁명 이후 여러 조건과 환경이 갖춰지면서 계속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발명해낸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화학이란 물질로 인해 현대 문명이 세워졌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실험 과정에서 화학을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지고 알루미늄, 플라스틱, 고무 등이 탄생할 수 있었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화학의 관점으로 보면 마치 현대의 연금술사 같은 연구를 거쳐 의약품과 재질, 재료 등이 나올 수 있었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사는 모든 것들의 기원을 알아간다는 건 매우 유의미한 일이다. 누구나 전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교양을 쌓기에도 좋고 근현대사의 근원을 따라간다는 점에서 화학의 비중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9/cover150/k252139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8932</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 - [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24819</link><pubDate>Tue, 09 Jun 2026 0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248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248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off/896596821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248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a><br/>데이비드 겔러스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뽑으라면 파타고니아가 그 안에 포함될 수 있겠다. 기업의 모토와 추구하는 가치는 바로 창업주인 이본 쉬나드로부터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자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는 기업이 파타고니아다.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사업하다 보면 부딪히는 모순점과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돌파하는 방법을 찾았다. 이본 쉬나드는 록 클라이밍을 할 때부터 더트백이었고 철저히 아웃사이더였다. 남들이 가는 방식을 따르지 않고 본인이 돌파구를 찾아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계적인 암벽 등반가인 이본 쉬나드가 1965년에 쉬나드 이큅먼트를 창업하고 여러 등반 장비를 개발했다. 본인이 직접 피톤을 만들 때부터 품질은 항상 최고를 추구했다. 높은 값을 매기더라도 최고의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에서였고 시장은 곧바로 반응했다.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프로스트와 '궁극의 최강 피톤'인 러프를 개발해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그 자신이 암벽 등반가이기 때문에 직접 만든 제품을 사용해 보고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아이디어를 결합해 우수한 제품을 만든 것이다. 물론 좋은 제품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보고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간다. 아웃도어 회사인 파나고니아도 친환경 소재의 가벼운 제품을 제작한 것도 같은 이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기업이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제품의 내구성과 고품질입니다. 제품이 더 필요한 건 아니라니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물론 계속 성장가도를 달린 것은 아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선 수많은 실패와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놓여 있었다. 어려운 난관은 석유화학 제품을 대신할 소재를 찾는 과정이다. 야자나무 씨앗으로 만든 태구아 너트 단추는 금이 가서 전량 회수해야 했고, 리프 워커스라는 친환경 낚시화도 팔리지 않았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찾고 실험을 거듭했지만 폐기하는 제품은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방법을 찾아냈고 조금씩 결함을 줄어나가는 과정에서 반품률이 1%로 뚝 떨어지게 되었다. 연간 1,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등 파타고니아의 성장세는 이제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에도 쉬나드는 파타고니아를 사회적·환경적 변화를 위한 도구로 쓰고 싶어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의 성공 비결은 품질이었습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우리가 정의하는 품질에는 환경에 대한 책임도 포함되죠. 품질과 환경에 대한 책임. 이 둘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릴 때마다 회사는 항상 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이야기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완벽하진 않더라도 파타고니아의 여정은 기업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소재의 제품을 만들면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친환경적인 소재와 자연보호를 위한 사회적 역할에도 늘 함께 해왔다. 쉬나드 부부는 자신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환경보호단체 등에 기부했으며 말년에는 전 재산을 사회로 환원하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했다. 무엇보다 평생을 최고의 제품을 위한 품질 향상에 목숨을 걸어왔으며 사회적 통념을 따르지 않았다. 그가 찾아낸 방법과 걸어온 길을 그 무엇보다 멋지게 쓴 저자의 필력 덕분에 쉬나드 철학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150/896596821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37372</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국내 최다  - [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국내 최다 이모티콘 승인 작가 씨엠제이가 알려주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8628</link><pubDate>Fri, 05 Jun 2026 16: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86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672&TPaperId=173186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8/coveroff/k48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672&TPaperId=173186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국내 최다 이모티콘 승인 작가 씨엠제이가 알려주는</a><br/>씨엠제이(최민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생각해 보니 블로그, SNS, 메신저를 꽤 오랜 기간 써왔는데 이모티콘의 역사도 길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니까 메신저 이전에도 블로그에서도 자신의 감정, 기분, 상태를 표현하는 의미에서 종종 쓰였다.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그림은 부담이 덜하고 한층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이모티콘이 종류도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모티콘 현직 작가가 쓴 이 책을 보고 나니 예전보다 훨씬 짜임새 있게 16개의 세트로 만들어서 판매까지 하고 있다. 이모티콘 콘센트도 관계 중심, 현실 공감, 유머 개그, 감성 힐링, 생활 실용, 기념일형으로 분류해서 무궁무진하게 기획할 수 있는 유형이 많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금은 멈춰있는 이모티콘에서 더 나아가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영역이 넓혀지고 있다. 감정과 감성을 표현하기에 이모티콘만큼 좋은 소재도 없다. 특히 SNS로 활발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유저라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이모티콘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에서 이모티콘을 승인받기가 어렵다고 알려졌는데 이 책을 쓴 작가는 승인율 99.9%를 받았다고 한다. 그 비결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기획하며 미승인된 작업을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승인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그림을 따로 배운 적도 없는데 가장 많은 이모티콘을 출시한 작가가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모티콘 작가의 장점은 학력·나이와 무관하며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 초보라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림을 꼭 멋드러지게 잘 그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남은 건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확실한 기획과 콘셉트로 하나의 이모티콘 세트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모티콘 제작에 대한 모든 방법과 노하우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고가의 장비를 구비하기보단 중고 판 태블릿을 사용해 가격 부담이 없는 선에서 도전하다가 실력이 늘면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만들어도 된다. 이모티콘 Q&amp;A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데 이러저러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모티콘 시장이 포화 상태는 아닐까. 지금 도전해도 괜찮은 걸까.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꾸준히 연습하고 실전 노하우를 축적한다면 창작의 즐거움과 함께 나중에는 부업을 넘어 캐릭터 굿즈 제작 및 판매, 인스타툰 및 SNS 콘텐츠 제작, 외주 이모티콘 작업 등 확장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도전하겠다는 마음인 것 같다. 본업이 아닌 부업으로 가볍게 시작하기에도 좋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공통적으로 알고 싶었던 것은 콘셉트 기획과 이모티콘 제작, 모션 제작이었는데 이 책 한 권이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힌다. 결국 승부를 봐야 하는 건 차별성과 개성, 트렌드를 읽는 감각일 텐데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8/cover150/k48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2806</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 : 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 - [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 - 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8560</link><pubDate>Fri, 05 Jun 2026 16: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85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345&TPaperId=173185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1/18/coveroff/8925569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345&TPaperId=173185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 - 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a><br/>케이티 모턴 지음, 정지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에게 가장 엄격하다는 그 기준은 아마도 회사 생활할 때에만 한정된 듯싶다. 아무래도 프로젝트와 주어진 일을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강해서 엄격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할 때는 되도록 완벽해지지 않으려 한다. 되도록 융통성 있게 넘길 경우가 많고 중대한 경우가 아니면 잘 화도 내지 않는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완벽주의, 눈치 보기, 감정 회피는 자신을 갉아먹을 뿐이다. 감정은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틈틈이 해소해야 마음의 병이 들지 않는다. 보통 완벽주의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엄격하지만 타인에게도 엄격하다.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여야 인정받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삶의 기준을 다른 곳에서 찾고 '자기 통제'를 하며 채찍질하는 사람들이 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심리학 책이다. 방어기제가 작동하는 건 타인으로부터 상처받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래서 계속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면서 방어하고 타인을 곁에 두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누군가가 나를 보고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며 나를 이해해 준다는 느낌이 전해져올 때 비로소 삶을 깊이 긍정하게 된다. 갇혀있던 내 안의 감옥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것도 결국 타인의 관심과 공감인 것이다.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데 엄격해질수록 삶은 더욱 불행해지는 것 같다. 이제는 그 불행을 끊어내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가 변화하기 위해선 우선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과거에 있었던 상처와 트라우마를 인정하고 충분히 애도하면서 스스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것도 자신뿐이다. 내 가치를 오로지 성취에만 매여 있는 듯한 사람들이 많고 그조차 무너지면 자신을 가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해버린다. 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려면 내려놓음으로써 어떤 결과가 닥쳐오더라도 괜찮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 과정에서 두려움을 다독이며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하다. 통제를 내려놓는 것은 자신을 믿는다는 의미다. 결국 삶을 내 편이며 자기 신뢰를 회복할 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1/18/cover150/8925569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11861</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 - [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7949</link><pubDate>Fri, 05 Jun 2026 09: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79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083&TPaperId=173179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6/57/coveroff/k9021380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083&TPaperId=173179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a><br/>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수경 옮김 / 레몬한스푼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미리 질문을 준비했겠지만 토크쇼나 인터뷰에서 양질의 답을 얻기 위해 적절한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볼 수 있다. 직장 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대화 사이에 오가는 질문이 핵심을 짚어내면 발전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반면 시시콜콜하거나 헛짚으면 대답 또한 헛돌게 된다. 질문이 그래서 중요하기도 하면서 어렵다. 연습과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서툴고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데 '리더가 해서는 안 될 질문 5가지'를 보면 나쁜 질문의 전형이다. '장황한 질문, 막연한 질문, 압박 질문, 맥락 무시 질문, 책임 전가 질문'으로 리더의 위신은 물론 평판까지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문제점과 개선점을 보면서 혹시 예시와 같은 실수를 저지른 적은 없는지 점검해 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특히 상사를 둘 때와 내가 리더가 되었을 때 거울 치료가 되듯 항상 말과 행동에 신경을 써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책 제목은 &lt;질문의 기술&gt;이지만 처세술과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기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질문하다 실수할 확률을 줄이기 위해 '질문 공식'이 필요한 이유다. '질문 → 이유 → 구체적인 사례 → 전망'이라는 공식을 따르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말을 조립할 수 있는 든든한 뼈대를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상대 답변을 공식에 대입해서 필요한 정보를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실생활에서 자신에게 맞게 잘만 활용한다면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책이다. 의사소통의 대부분은 질문과 대답으로 이뤄져 있고 상황별로 어떤 질문을 꺼내야 하는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은 챗 GPT와 제미나이같은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질문은 훨씬 더 중요해졌다. '논리 의심하기, 읽는 이의 관점에서 점검하기, 목표 달성으로 이끌기, 상대 눈높이에 맞추기'로 완성도 높은 질문을 던진다면 정확한 답에 근접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질문을 할 때도 있다. 올바른 질문은 생각을 정리하고, 판단을 확실히 내리고, 대화를 풀어나가고, 상황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가졌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6/57/cover150/k9021380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65727</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만드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 [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6838</link><pubDate>Thu, 04 Jun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68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0&TPaperId=173168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89/coveroff/k3321385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0&TPaperId=173168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a><br/>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투자자도 아니고 재테크를 해본 적도 없다. 투자성향은 안정추구형이라 모험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주가 등락폭이 널뛰기를 하면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 ETF 상품 투자로 얻는 배당소득에 훨씬 이점이 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ETF 상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장·단점은 물론이고 총수익률 추이도 정보가 없다 보니 ETF를 고르기도 쉽지 않다. 월 배당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시작해야 하고 포트폴리오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하는지 모른다. 저자가 알려주는 3원칙은 단순하다. 성장주와 배당주, 채권에 분산투자하라, 적립식 분할 매수하라, 배당 재투자를 끝까지 유지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이별로 적정 자산 배분 전략에서 주식(성장주, 배당주), 채권 비중을 몇 %로 맞춰야 하고 어느 EFT 배당주에 투자하면 안전한지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국 투자의 목적은 많은 수익을 얻되 투자금을 지키는 투자가 핵심이 되어야 한다. 분산투자를 하는 것도 만약에 있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인 것이다. 수익률에 따라 손실 보전도 되고 장기적으로 볼 때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생소해서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느꼈다. 미장은커녕 국장조차 투자해 본 경험조차 없으니 QDVO, JEPQ, GPIQ, QQQI 등 월배당 4총사의 이름도 처음 들어봤다. 주린이 입장에선 미지의 영역인 셈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가 알려주는 월배당머신 6단계 실전 로드맵대로 실천해도 좋겠지만 공부와 학습도 반드시 필요해 보였다. 아무것도 모른 채 투자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도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AI 시대를 맞이하면서 미래 산업 ETF도 관심을 받고 있다. AI 영향으로 반도체주의 성장세는 무섭게 치솟고 있다. 저자도 실적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투자를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아직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알면 알수록 투자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EFT 월배당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잘 연구해 봐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89/cover150/k3321385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8939</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스트리트 이코노미 : 비트코인에서 밈까지, 오늘의 경제를 말하다 - [스트리트 이코노미 - 비트코인에서 밈까지, 오늘의 경제를 말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6214</link><pubDate>Thu, 04 Jun 2026 10: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62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9&TPaperId=173162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39/coveroff/k112138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9&TPaperId=173162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트리트 이코노미 - 비트코인에서 밈까지, 오늘의 경제를 말하다</a><br/>카일라 스캔런 지음, 서정아 옮김, 정승혜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보통 경제는 복잡하고 딱딱하다는 생각을 해왔던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이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경제에 대한 이야기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쉽게 이해되면서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경제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자신의 삶을 기준으로 서로 연계된 점을 눈여겨보지 않아서다. 이 책은 복잡한 경제 용어와 수학 공식으로 이해시키기 보다 60장의 일러스트 삽입과 이야기로 유익하고 친근하게 접근했다. 경제가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를 이해하면 수요와 공급, 원자재,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주택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암호화폐, 경기 침체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실 살면서 한 번은 다 부딪혀봐야 할 일이다. 자영업을 한다면 수요와 공급, 원자재,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경기 침체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직장에 취업할 때는 노동시장을, 재테크를 한다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암호화폐, 원자재의 중요도가 높아진다. 집을 알아볼 때 당연히 주택시장과 인플레이션, 수요와 공급, 원자재 등이 끼치는 영향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 한국은행에서 매번 발표하는 기준금리와 국제유가에 따라 등락폭이 달라지는 주유비도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경제 이론을 알고 있는 것보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돈을 어떻게 읽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미국 시점에서 쓰인 책이지만 기본은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개인적으로 핵심 코어인 'PART 3 돈, 어떻게 읽을까'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국가 간 경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으로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를 읽으려면 수요와 공급, GDP와 경제, 원자재,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주택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암호화폐, 경기 침체에 나와있는 내용을 알고 있으면 이전보다 경제를 보는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 교과서에서 이미 배웠지만 실물 경제에 적용해 본 것은 제한적인 부분에서였다. 이 책은 뉴비라도 경제가 생각 이상으로 생활 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걸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이다. 생활 속 경제를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39/cover150/k112138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3932</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 - [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6114</link><pubDate>Thu, 04 Jun 2026 09: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3161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3161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off/k722138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3161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a><br/>레베카 조라크.마이클 W. 필립스 주니어 지음, 서소울(정세라)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예로부터 금은 신성시된 금속 물질이었다. 금장식은 지배계층인 왕과 귀족에 한정되었고, 권력의 상징이자 부유층의 전유물로 독점되었다. 종교계에서 금은 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데 있어 적합한 매개체였고 고귀한 의식과 의례를 행하는 건축물과 상징물, 장식품에는 으레 금이 쓰였다. 과학 기술 발전에도 한몫을 했는데 금이 가진 특성상 자외선 반사 효율이 높아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18개 거울을 금으로 코팅했다. 보이저 1~2호에 금으로 코팅된 레코드판을 실은 것도 금의 영구성이 외계 문명에 전파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금이 우주 탐사의 핵심 소재가 된 이유다. 이렇듯 금은 인류 역사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금속 물질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금은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금 채굴과 골드러시가 끊이지 않는 걸 보면 인간의 탐욕과 갈망은 멈출 기세가 없어 보인다. 과학자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우주에 존재하는 금이 운석 같은 중성자별 충돌과 합병이 이뤄졌고 그 과정에서 행성의 핵 속에 가라앉아 있다가 지표에 퇴적되면서 만들어졌을 거라 추정한다고 한다. 지구가 형성될 당시의 금 추정 매장량이 1,600조 톤이라고 하니 지구 어딘가의 금광에선 금을 채취하기 위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하루 10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을 하며 채굴하고 있을 것이다. 쓰임새에 따라 신성시되다가도 인간의 탐욕과 욕망으로 인해 소유할 수 없는 하층 노동자 계급을 착취하며 흘린 피로 쟁취할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계사적 관점에서 역사, 종교, 경제, 예술, 과학 등 각 분야별로 흥미롭게 쓰인 책이다. 수록된 올 컬러 사진은 생생하게 보는 재미를 주었고 여전히 유효한 금의 가치가 시대에 따라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다. 기축통화인 지정 화폐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금은 상거래 시 화폐 단위로 인정되어 통용되었다. 19세기에 접어들어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금본위제를 채택했고 자국 화계의 가치를 특정 양의 금에 고정한다는 약속이었다. 그러다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브레턴우즈 금환본위제를 일방적으로 종식하면서 금본위제도 막을 내렸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최근 중동 전쟁 당시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니 금 시세는 놀라운 폭으로 상승했다. 금 자체가 화폐보다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유사시엔 자금을 확보하기 좋은 수단이다. 인류의 흥망성쇠에 금 보화는 그야말로 부를 축적하기 제일 좋은 자산이었던 것이다. 금에 얽힌 세계사 이야기는 참 흥미진진했으며, 수천 년에서 수만 년 사이의 인류사에서 금의 상징성과 부유함의 증표로써 그 가치가 영속적이라는 것은 놀라웠다. 결혼식장에 신랑과 신부가 서로 결혼 예물로 맞교환하거나 돌잔치에 아기 선물로 돌 반지를 끼우는 등 유한한 인간의 삶 속에 금의 변치 않는 영구성이 사람에게 어떤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책을 읽으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150/k722138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39107</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참 쉬운 집밥 요리책 :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 - [참 쉬운 집밥 요리책 -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296423</link><pubDate>Mon, 25 May 2026 19: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2964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419&TPaperId=172964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1/coveroff/89577534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419&TPaperId=172964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참 쉬운 집밥 요리책 -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피</a><br/>노고은 지음 / 아마존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집밥 요리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스스로 요리를 해서 먹는다는 건 중요한 생존 기술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자신이 먹고 싶은 반찬과 음식을 만들어서 먹을 줄 알면 굳이 배달음식을 시킬 필요성을 못 느낀다. 211가지 집밥 레시피만 있으면 평생 음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으로 계량법과 기본양념·집밥 재료의 이해, 장 보기 &amp; 재료 준비, 밥 짓기 &amp; 육수내기, 손질·처리·조리법, 요리 팁만 따라 해도 집밥 만드는 난이도가 훨씬 낮아진다. 많이 복잡하거나 어렵지도 않아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데 있어 문턱을 크게 낮춰주는 효과도 있었다. 살림꾼이라면 식재료 고르는 법 &amp; 보관법이나 노장금의 시크릿 만능 양념장 만드는 법은 숙지해야 할 사항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보다 활용법이 좋은 책이다. 초간단 한 끼 &amp; 간식, 보양식, 국물요리 &amp; 찌개, 반찬 &amp; 기본 밑반찬, 밥 &amp; 면 요리, 건강식, 메인 요리 &amp; 초대요리, 술안주 &amp; 이색 요리까지 레시피대로 먹을 수 있다면 식탁에 오르는 요리는 풍성해질 것이다. 거의 못해 먹는 반찬이나 요리는 없을 것 같다.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다. 음식을 만들 재료와 양념장 정도만 준비하면 된다. 그리고 만들기에 순서대로 따라 하면 끝이다. 몇 번 만들어서 먹어보니 재료와 양념장만 있으면 만드는 건 저절로 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식당이나 뷔페에 나온 반찬이나 음식을 보면 만들어서 먹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이 책에 나온 레시피만 있으면 다양한 집밥을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레시피 설명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음식을 직접 해 먹는다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 됐다. 필요한 식재료와 양념장만 잘 구비되어 있으면 오늘 먹을 요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좋았다. 거의 웬만한 음식은 레시피를 따라 요리해서 먹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편집도 매우 훌륭하고 요리연구가인 노장금이 알려주는 집밥 가이드라서 신뢰가 간다. 무엇보다 어렵지 않아서 부담 없이 쉽고 맛있게 집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구비해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 그동안 시도해 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반찬이나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게 하는 요리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1/cover150/89577534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31144</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단순한 삶을 찾아서 : 거대한 도시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자립과 연대의 기록 - [단순한 삶을 찾아서 - 거대한 도시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자립과 연대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296303</link><pubDate>Mon, 25 May 2026 17: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2963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986&TPaperId=172963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48/coveroff/k0621389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986&TPaperId=172963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순한 삶을 찾아서 - 거대한 도시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자립과 연대의 기록</a><br/>윌리엄 제임스 도슨 지음, 오수민 옮김 / 빈티지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놀라웠던 건 1903년과 현재라는 시간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몇몇 시대상을 느끼게 하는 이동 수단과 인물을 제외하면 저자가 했던 고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하고 있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로 귀촌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 말이다. 현실적으로 볼 때 매달 받는 월급을 쉽사리 포기하기란 쉽지 않고 경제적인 문제와 지출을 고려해야 한다. 매일 아침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식탁에는 갖 재배한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아무런 속박도 받지 않고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고 싶은 꿈을 120여 년 전의 저자도 꿈꾸고 있었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막상 회사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50파운드를 받고 권고사직 형태로 그만두게 되었을 때 느꼈던 해방감이나 집을 구하기 위해 시골 곳곳을 다니며 알아볼 때 텃세와 외부인에 대한 반감도 비슷했다. 교외에서도 살기 좋아 보이는 지역은 부자들의 별장이나 세컨드 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다거나 실제로 시골에서 생활한다는 건 여러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 가족들이 시골로 이주해서 살면서 여러 문제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행복을 얻었다는 점이다. 맑고 신선한 공기와 자연에서 느끼는 고요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며 기쁨이었다. 모든 즐거움은 상대적이며, 가장 단순할 때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러니까 연봉 250 파운드를 받는 삶보다 더 귀중한 진짜 삶을 시골 생활에서 찾았다. 120여 년 전에도 지금과 똑같은 생각을 했다는 것에서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생활 방식이나 가치관도 바뀔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만일 저자가 가족의 안락한 삶을 위해 대도시인 런던에 살며 직장 생활을 계속 이어갔다면 행복했을까라는 의문이다. 사무원에 불과했지만 근본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좋은가에 대한 성찰과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이 책을 현재로 가져와 그대로 적용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저자가 스스로 시골 생활을 하며 얻은 건 스스로 몸을 움직여가며 필요한 것을 해결한다는 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보다 이런 생활 방식이 얼마나 경제적인지는 금세 알 수 있었다. 지출은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줄어들었다. 물론 시행착오도 숱하게 겪었다. 채소를 재배하거나 닭을 키우고 벌을 기르는 일은 겉보기에 단순해 보여도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이런 실수들을 바로잡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른 누군가의 노동력을 돈으로 대체한 것이 아니라 직접 농사를 지어 농산물을 수확하고 양계장과 양봉을 통해 수확물을 얻으면서 식탁에 오르는 채소, 달걀, 닭고기 등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었다. 평소 꿈꾸는 삶은 자급자족하며 사는 것이다. 도시에서는 쉽지 않지만 시골은 부지런하게 몸을 움직이면 풍족하게 신선한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상향을 쫓았던 &lt;월든&gt;의 삶보다 가장 현실적이었고, 그가 내놓은 대안도 실현 가능한 부분이다. 도시 외곽에 작은 공동체를 만들어 마을 사람들끼리 함께 어울려 사는 것 말이다. 비슷비슷한 고민과 해결책들을 보며 마음의 평온과 행복은 단순하게 사는 삶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 지혜가 크게 와닿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48/cover150/k0621389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34881</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10년 젊어지는 시니어 건강 습관 : 매일 먹는 시니어 건강식품 추천부터 놓치기  - [10년 젊어지는 시니어 건강 습관 - 매일 먹는 시니어 건강 식품 추천부터 놓치기 쉬운 건강 상식 모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291566</link><pubDate>Fri, 22 May 2026 16: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2915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8306&TPaperId=172915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35/coveroff/k6821383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8306&TPaperId=172915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년 젊어지는 시니어 건강 습관 - 매일 먹는 시니어 건강 식품 추천부터 놓치기 쉬운 건강 상식 모음</a><br/>곽민철.정희철.이종화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대상 독자로 5060 세대를 지칭하는 시니어로 한정했지만 사실 어느 세대든지 읽어봐도 무방한 건강 상식 정보를 담은 책이다. 현대 사회로 들어서면서 건강을 챙겨야 할 세대 간 구분이 모호해졌다. 이전보다 더욱 먹는 음식에 신경 써야 하고 기존 상식과는 다르게 젊은 세대들도 걸리는 질병들이 꽤 많아졌다. 대부분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지 않고 젊으니까 괜찮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가 악화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직 약사·치과의사가 알려주는 건강관리 상식에 따라 실천해 봐도 좋겠다. 오히려 일찍부터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우리 몸을 해롭게 하는 음식을 조금이라도 덜먹게 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물론 회복력이 빠른 젊은 세대보다 나이가 들면 먹는 것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맞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잘 지키지 못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알아두면 좋겠다. 특히 '나를 위한 건강 노트'처럼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부분만 상황에 맞게 방법을 따라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생활 습관으로 굳어진 것을 한순간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무엇을 더 우선시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대부분 잘못된 상식이나 맹목적인 믿음을 따르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가 알려주는 핵심적인 부분을 자신에게 맞게 잘 실천한다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1장 꼭 피해야 할 음식과 식습관2장 나를 지켜주는 똑똑한 섭취법3장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불편, 이렇게 싹 해결하세요!4장 약사 추천 솔직 담백 꿀팁5장 치아와 잇몸 덧나기 전에 지키는 법6장 AI를 활용한 건강관리법7장 미리 알면 돈도 건강도 지켜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몸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제를 아무거나 무턱대고 먹는다거나 과다 복용은 결코 좋지 않다. 영양제에 의존하기 보다 생활 습관이 더 큰 영향을 끼치는데 덜 짜게 먹는 습관, 체중 조절, 가벼운 유산소 운동, 스트레스와 수면 관리, 금연과 절주가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혈관 건강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 실천은 간단하다. 걷는 시간을 확보하고 식후 커피 대신 물을 마시며, 가공육 대신 제철 채소를 챙겨 먹는 사소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안 좋은 생활 습관이 굳어지면 그것이 건강을 해롭게 하는데 이는 나이와 무관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작은 것 하나부터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몸에 이로운 것부터 실천해나가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35/cover150/k6821383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43550</link></image></item><item><author>천국지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먹는 식물 도감 - [먹는 식물 도감 - 전 세계 760여 종 식용 식물 총망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291094</link><pubDate>Fri, 22 May 2026 1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2141157/172910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301&TPaperId=172910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52/coveroff/k1921383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301&TPaperId=172910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먹는 식물 도감 - 전 세계 760여 종 식용 식물 총망라!</a><br/>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먹는 식물 도감&gt;에 실린 식용 식물은 760여 종이다. 곡식, 과일, 채소, 식용꽃, 산나물, 바닷말, 향신료와 허브, 그 밖의 식용 식물까지 우리가 평소 음식 재료 삼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서 먹는 것들이다. 그렇게 많은 식용 식물이 있지만 자주 먹는 식재료는 사실 정해져 있는 듯싶다. 처음 들어보는 식물과 어떻게 활용해서 먹어야 할지 모르는 식물도 꽤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식용 식물을 잘 구별해서 쓰임새와 효능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다. 지구상에는 먹어도 되는 식물이 있는 반면 절대 먹어서 안 되는 식물이 있다. 시골에 가면 지천에서는 씨를 뿌리지 않아도 자라는 야생 식물이 있는데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한낱 잡초에 불과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생각 이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전통시장에 가면 상인들이 내다 파는 수많은 식재료들이 있다. 하지만 이름을 잘 모르고 있거나 어떻게 활용해서 먹어야 할지 모르면 무용지물이다. 채소류 중에 산나물을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두고 있어도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반찬 가짓수는 무척 풍성해지게 된다. 760여 종을 다 외울 필요도 없고 우선 자주 먹는 식물과 친숙한 식물부터 접근해서 설명을 차근차근 읽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 사실 이렇게나 많은 식용꽃이 있는 줄도 몰랐고 잎줄기채소 중에 먹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걸 알았다. 식물마다 잎과 줄기, 꽃, 뿌리, 열매마다 독특한 맛과 향이 있다는 것도 알면 더 재미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곡식과 열대 과일, 온대 과일, 견과류, 열매채소는 헷갈릴 것이 없다. 대부분 완성된 상태로 팔거니와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이기 때문이다. 반면 식용꽃과 산나물, 버섯, 향신료, 허브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식용꽃과 관상용 꽃, 산나물과 야생 잡초, 식용 버섯과 독버섯의 차이를 모르고 먹으면 몸에 큰 타격을 준다. 향신료와 허브의 경우 가짓수도 많고 식물 부위마다 쓰임새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 밖의 식용 식물의 경우 열매나 씨앗을 기름으로 짜거나 기호품으로 먹고 차를 끓여 마시거나 음료를 만들어서 마시기도 하며 약이나 술을 담그는 용도로 쓰인다. 이렇듯 760여 종의 식물이 우리 생활과 밀접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잘 활용하면 우리 삶이 풍성해질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52/cover150/k192138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1526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