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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영국사 - 단숨에 읽는 영국 역사 100장면 ㅣ 교양 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역사
고바야시 데루오 지음, 오정화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 내 손안의 영국사 by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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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설렘에 교양을 더하는 세계사 시리즈! ‘알고’ 떠나는 여행은 깊이가 다르다
대영 제국의 영광부터 오늘날의 연합 왕국까지, 고유한 길을 걸어온 섬나라, 영국을 알아가는 역사 여행!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 지금도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딜가든 '아는 만큼 보인다' 고 하지 않는가? 여행계획이 있다면 그 전에 최대한 많은 것을 공부하고 간다면 하나하나 더 잘 보고, 더 잘 느끼게 될 것이다.
마침 현익 출판사에서 '교양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세계사 시리즈' 가 출간되었다.
여행지역 가이드가 아닌 여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그 목적이다. 그래서 시대순으로 정렬된 역사가 아닌 꼭 알면 좋은 역사 100장면을 위주로 살펴본다.
한때 전 세계의 4분의 1을 지배했던 영국은 대체 어떤 나라일까?
영국은 섬나라지만 대륙으로 뻗어나가 수많은 대륙의 땅들을 지배하기도 한 강력한 국가였다. 영국 자체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나뉘어져 월드컵에도 다르게 출전하는 데, 이 안에도 꽤나 복잡한 영국의 정복역사가 있다.
저자는 영국사를 크게 8개의 챕터로 나누었다.
1. 로마제국의 영향
2. 북유럽 국가로서 탄생과 몰락
3.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국내외
4. 절대왕정과 그에 반대하는 움직임
5. 의회 정치의 확립
6. 대영 제국의 번영
7. 두 번의 세계대전
8. 21세기의 영국
tv프로그램 중, <벌거벗은 세계사> 라는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상당히 많은 나라들의 슬픈 역사이야기에 영국이 관여된 경우가 많아 영국인 게스트가 곤란해 할 정도로 제국주의 영국이 전 세계에 저지른 잔혹사는 너무 많다.
당장, 세계 각국에서 약탈해 온 문화재가 대영박물관에 쌓여 있는 것만 해도 엄청나니 말이다.
그럼에도 영국이 세계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이룩해 낸 업적들도 적지 않다.
자체적인 시민혁명으로 민주주의 역사를 쓴 것이나 부패한 종교개혁을 이룩한 것, 산업혁명으로 전 세계인들의 삶을 바꾼 것은 업적으로 기록되기 충분하다.
책은 결정적인 영국사 100장면을 1.2페이지 정도로 짧고 읽기 좋게 서술되어 있다. 100장면을 안다면 어딜 가서든 영국 전문가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다. 책 크기도 그리 크지 않아 휴대하기도 좋다.
최근의 역사로 EU 탈퇴 이야기와 축구에 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으니 역사책이라고 해서 겁내지 않아도 된다.
역사를 알아야 미래도 알 수 있다.
세계 최강대국 영국의 흥망성쇠를 보며 우리나라도, 그리고 우리 자신의 미래도 예측해 보자.
@uxreview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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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익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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