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미생물의 세계에 빠지다!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아서 콘버그 지음, 이지윤 옮김, 애덤 알라니츠 그림, 로베르토 콜터 사진, 임정빈 감수 / 톡 / 2009년 9월

DNA를 복제하는 효소의 역할을 발견한 공로로

195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아서 콘버그의<미생물 이야기>

이 책을 먼저 읽어 본 친구 엄마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저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여는 순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꽤 두툼한 두께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딸아이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아서 콘버그는 아이들에게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고 극적인 동화처럼 꾸며서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동화적인 요소와 과학의 객관성을 동시에 넘나드는

아주 독특한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세균들은 어떻게 행진할까요.

서두르자, 서둘러!

세상에서 가장 별난 녀석들이 지나간다!

다리도 없고, 지느러미도 없고, 입도 없고, 눈도 없네.

작고 작은 괴물들이라네.

너무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아!

"도대체 얼마나 작은데 그래요?"

잭, 눈을 감고 상상해 봐.

조그만 점 하나, 모래 알갱이 한알.

그 작은 알갱이를 잘게 부숴서

더 작은 알갱이 1,000개를 만들어 봐.

이 부분을 아이에게 읽으라고 했더니, 신나게 읽고 나서 질문을 하더군요.

엄마, 세균이 얼마나 작은거야? 모양은 어떻게 다른거야?

아이의 호기심이 모락모락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 책에는 나쁜 세균과 착한 세균이 모두 등장합니다.

황색포도상구균, 장티푸스균, 파상풍균, 맥주효모균, 폐렴연쇄상구균,

황색점액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푸른곰팡이, 소아마비 바이러스,

인간면역 결핍 바이러스, 세균들의 동물원....

이름만으로는 그 모양도 색깔도 짐작하기 어려운 세균들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별로 어렵지 않게 각 세균의 특징들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미생물이야기>는 각 세균이 어디에 주로 존재하는지에 관해 쉬운 용어로 설명합니다.

엄마가 들려 주는 동화처럼 짧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지요.

제시카는 맛있는 파이를 보고 참을 수 없어서

배가 부를 때까지 먹습니다.그 안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숨어 있는 줄도 모르구요.

결국 의사선생님의 진단으로 식중독임을 알게 된 제시카는

이제 파이를 보고도 군침을 흘리지 않게 되었답니다.

자, 알겠지?

음식을 만지기 전엔 꼭 손을 씻어야 해.

세균이 괴롭히지 못하게 말이야, 꼭!

손을 꼭 씻어야 하는 이유를 이 책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동화로 꾸며진 내용을 읽은 후에는 실제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과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그란 세포(구균)들이 포도송이처럼

붙어 있어서 '포도상구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네요.

이 세균들이 우리 몸 속에 침입해서 독소를 뿜어내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데 이게 바로 식중독이랍니다.

 

 

 

어느날 고열에 시달리게 된 소피... 의사선생님도 알쏭달송 고개만 갸웃거리시네요.

큰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결과는 <장티푸스>랍니다.

우연히 길가의 시냇물을 마셨던 소피는 시냇물이 시작되는 곳에 사는

한 여자가 장티푸스에 걸렸던 사실을 알아 냅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조심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숨어 있네요.

장티푸스균은 작은 나무 막대처럼 생긴 세균입니다.

이 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가 형관에 들어 오면

장티푸스를 일으키는데요. 열이 나면서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전염병이라고 합니다.

 

와 ~ 이런 책도 있구나... 라는 것이 <미생물이야기>에 대한 저의 첫느낌이었습니다.

여러 세균들을 보면서, 참 신기하기도 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이렇게 쉽게 풀어 설명하는 작가의 능력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이 못지 않게 저도 참 재미있게 읽었구요.

저 역시 주변에 이 책 한번 꼭 보라고 강추하고 싶네요.^^

곤충들도 전쟁을 일으킨다?

WHAT 왓? 14 누가 개미들을 노예로 삼았을까? ㅣ WHAT왓? 파브르곤충기편 2
고수산나 지음, 김세진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2년 4월

아이가 곤충에 관심이 많아서 개미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WHAT?>의 파브르곤충기편에 수록된

<누가 개미들을 노예로 삼았을까?>는

특이한 제목과 내용으로 아이의 마음을 단숨이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는 이미 위인전을 통해 파브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따로 <파브르곤충기>를 읽은 적이 없어서,

이 책을 보자, 참 갖고 싶었던 책이라고 하더군요.^^

파브르가 처음에 개미에 관심을 가졌던 계기는

병정개미가 어떻게 왔던 길을 다시 찾아 내는지 궁금해서 였다고 합니다.

파브르는 일곱살짜리 손녀 루시와 함께 개미들을 관찰하면서

병정개미에 관한 글을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노예개미인 곰개미는 하루종일 병정개미의 시중을 듭니다.

음식을 구해 오는 것도, 청소를 하는 것도 모두 곰개미의 몫입니다.

병정개미는 심지어 아기처럼 곰개미가 주는 음식을 받아 먹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이 없어

하루종일 일을 해도

시간이 모자라

우리는 곰개미

힘 없는 노예개미

번데기에서 나와

늙어 죽을 때까지

병정개미에게 충성해야 해

병정개미를 위해 일해야 해

우리는 곰개미

불쌍한 노예개미

그러던 어느날, 병정개미는 전쟁을 일으켜서 다른 노예들을 구하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곰개미들은 1년 반에서 2년 정도밖에 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병정개미들은 곰개미의 집에 쳐들어가기 위애 전쟁준비를 합니다.

노예로 쓰기 위한 곰개미의 번데기를 빼앗아 오는 전쟁이지요.

더운 여름날의 한낮이면 병정개비들의 행렬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곰개미의 집을 발견한 병정개미들은 전쟁을 시작합니다.

곰개미들도 번데기를 보호하고 전투준비를 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곰개미들의 모든 노력은 소용이 없습니다.

병정개미들이 곰개미들에 비해 훨씬 힘이 세고 강하기 때문입니다.

병정개미들은 쉽게 곰개미와의 전쟁에서 이겨 버립니다.

하지만 병정개미들은 맞서 싸우는 곰개미들을 결코 죽이지 않습니다.

큰 턱으로 물어서 집 밖으로 던져 버리기만 하지요.

왜냐하면 나중에 이 곰개미들이 다시 알을 넣고 번데기를 만들면

또 빼앗으로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 잔인하네요..;;

 

 

 

 

병정개미가 전쟁을 일으키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내용을 잘 읽어 보면 그 답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먹이를 찾지 않고, 집을 정비하지도 않는 병정개미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곰개미들의 번데기를 훔쳐와 노예로 삼는 것이지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저는 전쟁은 사람만 일으키는 줄로 알았습니다.

동물들은 우연히 서로 만나게 되는 생존경쟁에서 싸움을 하는 걸로

생각했거든요. 보통의 일개미보다 머리가 크고 턱이 잘 발달한 병정개미는

전쟁을 일으키고, 전리품으로 번데기를 배앗아 옵니다.

이렇게 노예가 된 곰개미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미라고 하니,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곤충의 세계가 아닐 수 없네요.

수캐미의 운명은?

WHAT 왓? 2 개미나라는 왜 여왕개미가 다스릴까? ㅣ WHAT왓? 자연과학편 2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0년 6월

아이가 곤충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관련된 자연과학책을 즐겨 보는 편이지요.

하지만 지나치게 지식 위주의 책들은 어렵기도 하고,

좀 딱딱한 내용들은 자칫 아이가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WHAT?>시리즈는 일단 내용이 동화로 되어 있어서 참 재미있구요.

중간 중간 답을 직접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궁금증을 일으키는 질문들이 등장하여 아이의 호기심이 쑥쑥 자랍니다.^^ 

 

<개미나라는 왜 여왕개미가 다스릴까?>

수캐미들은 모두 집 밖에 나와 여왕개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들 등에 하얀 날개를 달고 있는 수캐미들은

'결혼비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는 수캐미는 딱 한마리 뿐입니다..

즉, 수많은 수캐미들 중에 가장 높이 나는 수캐미가

여왕개미와 짝짓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 WHAT?>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중간에 질문이 등장합니다.

수캐미들에게는 있는 날개가 왜 일개미에는 없을까요.

아이의 상상력이 발동되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대답은 만약 일개미에게 날개가 있다면

먹이를 찾더라도 어차피 집이 땅에 있어서

별로 소용이 없을거라네요.

해답은 나중에 나오지만, 열심히 책을 읽다보면

그 전에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맑은 하늘에 갑자기 구름이 몰려듭니다.

집에 도착한 일개미들이 먹이를 먹이 방에 쌓아 놓습니다.

빗물이 집으로 들어 오지 않도록 입구를 흙으로 막고,

여왕을 돌보고, 집을 넓히기 위해 굴을 팝니다.

 

 

 

 

비설거지가 끝날 즈음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를 한 개미들 덕분에 왕개미나라는 걱정이 없습니다.

양식도 넉넉하고, 여왕은 알을 잘 낳고,

애벌레들은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열심히 일하는 일개미들 덕분이지요.

개미들의 생태를 동화를 통해 재미있게 읽어 본다음 뒷쪽에

수록된 설명을 통해 관련된 많은 지식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니, 우리나라만 해도 약 100여 종류의 개미가 있다고 합니다.

개미의 종류, 각 분류의 특징, 개미들의 언어법, 집의 구조 등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 앞에서 읽었던 동화 속 내용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 참 유익했습니다.<WHAT?>의 나머지 자연과학시리즈도 열심히

읽어 보려고 합니다. 계속 가가이 두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더욱 맘에 드네요.^^

슬프지만 알아야 할 동물의 세계

WHAT 왓? 24 어미여우는 어떻게 새끼를 돌볼까요? ㅣ WHAT왓? 시튼동물기편 2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함영연 글, 정혜정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6년 9월

제가 초등학생이던 시절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튼동물기>를

아주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일반적인 동화책들과는 전혀 다른 생존경쟁의

냉철함이 그대로 전해지는<시튼동물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WHAT?>에서

시튼동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미 그전에 <WHAT?>시리즈를 통해 호기심을 키우고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동물과 인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차이점도 있겠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인간도 동물의 영역인지라 공통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지나치게 인간 우위의 시점으로만 동물을 바라본 것은 아닐까요.

어미여우 빅스는 대부분의 동물들처럼 큰 모성애를 지니고 있습니다.

새끼들을 먹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인간이 키우는 닭을 잡아갑니다.

물론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엄청난 피해를 주는 동물이겠지만요.

하지만 엄마여우 빅스가 힘들게 잡아온 암탉을 노리는 동물이 있네요.

까마귀들이 계속 닭을 넘기라며 강을 건너는 빅스를 괴롭힙니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총을 든 사람들이 강둑을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아, 이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빅스도 까마귀도 암탉을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총이 얼마나 무서운 지를 동물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닭고기를 좋아하는 아기 여우들을 생각하니, 빅스는 너무 속이 상합니다.

어미여우 빅스의 가르침

다녔던 길 근처에서 잠 자지 마라. 적에게 들킨다.

눈보다 코를 믿어라. 냄새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바람을 안고 달리지 마라. 냄새가 나서 적에게 들킨다.

흐르는 시냇물은 좋은 곳이다. 아픈 상처를 낫게 해준다.

늘 위험으로 가득차 있는 숲 속에서 살아나가기 위한

방법들을 아기여우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어미여우 빅스.

그 따뜻한 사랑을 보면서 자식을 품 안에 두고 보호만 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다시금 반추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전개되면서 <WHAT?>의 다른 시리즈처럼 이 책도 중간에 질문을 던지고

나중에 그 해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본인만의 답을 생각해보다가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줄거리가 전개될수록 마음이 점점 아파옵니다.

사냥개와 사람들의 추적을 받던 빅스는 결국 남편과 새까를

잃고 맙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기여우는 사람들 손에 붙잡혀

쇠사슬에 묶이는 신세가 됩니다. 풀어주고 싶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어미 여우 빅스의 힘으로는 어쩔 수가 없네요.

결국 어미 여우 빅스의 마지막 선택은 무엇일까요.

이 부분에서 너무 마음이 아려서 견딜 수가 없더군요.

아직 우리 아이는 "슬퍼.."라는 말로만 표현할 뿐... 어미여우의 마음은

이해하기 힘든 듯합니다. 저조차도 그 깊이를 헤아힐 수 없으니까요.

마음이 아파도 받아들여야 하는

동물의 세계를 이해해야 하는 아이도 저도...

오랫동안 기억이 남을 책일 거 같습니다.

놀면서 즐기는 우뇌계발!

구석구석 우뇌 계발 미로찾기 - 요리조리 미로찾고 스티커 붙이고
빈과함께 지음 / 브런치북스 / 2009년 11월

흔히 사람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좌뇌의 영역은 수리, 논리, 언어, 상식 등의 능력을 의미하고,

창의, 공간, 도형, 규칙, 변별력 등의 능력은 우뇌의 분야라고 하지요.

특히 우뇌는 이미지를 관장하는 뇌로서 큰 틀의 사고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인 사고의 원동력이 되는

감성과 예술적인 영역을 관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입식 공부보다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주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미로 찾기>야말로

좌뇌와 우뇌의 균형있는 계발을 도와주는 좋은 놀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책을 펼치면 앞 부분에 칭찬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 미로 찾기나 숨은 그림 찾기가 재미도 있지만, 

많은 인내력과 몰입력을 요구하는 놀이잖아요.

자칫 포기하려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성취동기가

바로 이 스티커에 있답니다.^^ 아이가 성공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겠다고 굳게(?) 결심하네요.

 

 

 

 <숨은그림 찾기>를 통해 집중력과 몰입력을 키워볼까요 ~

이 책에는 총 8개의 숨은 그림 찾기가 들어 있습니다.

그림이 선명하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특히 공룡 그림이 들어 있어서, 공룡메니아들이 열광할 듯해요.

  자, 드디어 <미로찾기>의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좀 단순한 형태부터 출발합니다. 미로 찾기 옆으로

재미있는 케릭터들이 열심히 응원을 해주네요~

   이제 조금 난이도를 높여볼까요 ~

<미로찾기>를 하다보면, 차츰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즉, 시행착오를 줄이고 빨리 출구를 찾아내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것이지요. 우뇌에 속하는 공간지각력이 발달하는 것이겠지요.

 와우 ~ 이제는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파진다구요 ~

아닙니다.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아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많이 어려워 보였는데,

오히려 아이가 뒤로 갈수록 길을 잘 찾더라구요.^^

 

<구석구석 우뇌계발 미로찾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이시리즈로 계속 구입하려고 합니다.

놀이로 즐기는 우뇌계발 ~ 정말 마음에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