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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파파의 이유식?유아식]은 요리를 두려워하는 세상의 초보 엄마 아빠에게 자신감을 한껏 북돋워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아이들의 입맛을 책임질 우리집 셰프한번되어보세요~

아빠는 우리집 요리사!! [셰프 파파의 이유식.유아식]

셰프 파파의 이유식.유아식 - 신효섭 셰프의 고수 비법으로 더 쉽게, 더 건강하게!
신효섭 지음, 김영훈 감수 / BBbooks(서울문화사) / 2015년 8월

셰프 파파의 이유식 유아식

 

 

‘꽃남 셰프’ 신효섭 셰프가 딸 유은이의 이유식 플랜을 담아 [셰프 파파의 이유식·유아식]으로 나왔습니다.

신효섭 셰프는 어릴 적부터 일곱이나 되는 이모들을 따라 장을 보고 음식을 배워 맞벌이하는 부모님 대신 주방 살림을 도맡아왔다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신효섭 셰프는 집에서 본인이 직접 요리를 자주 하게 되면서 요리를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결국 셰프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친누나가 첫 조카 이유식을 걱정하는 것을 보고 만들어주기 시작하다가 이젠 이유식이란 분야까지 익히게 된거죠. 아마도 선배 엄마들에게 물어가며 익힌 이후 그만의 노하우를 하나둘 터득하고 이유식 레시피를 쓰다 보니 나온 게 바로 두둥~[셰프 파파의 이유식·유아식]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해 신효섭 셰프가 다양한 노하우를 제시해놓았습니다.

 * 누구나 쉽게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한 신효섭 셰프의 노하우

첫째, 이유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선 아기전문가인 의사선생님께 물어봐야 안전하죠.

이유식은 언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먹여야 할지, 아토피가 있는 아가의 경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사실 모든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거죠. 이런 이유식 궁금증을 육아 멘토로 활동 중인 가톨릭대학교 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에게 물어 상세한 답변을 담고 감수를 받았다는 점이 장점이네요.

둘째, 이유식 재료별 섭취가능 시기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성장단계별로 꼭 필요한 식품과 피해야 할 식품을 종류별로 설명해놓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요~

셋째, 숨겨진 셰프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요!! 

재료별로 손질하는 방법과 더 쉽게 칼질하는 요령을 알려주니까 왕초보도 이유식 만들 수 있어요. 초보 아빠들에게 희소식이네요. 남자가 만든 이유식도 맛있다는 거 한번 보여주세요!! 아마 엄마에게 점수 왕창 딸 수 있을 거에요. 참, 식재료를 고를 수 있는 팁도 제공하고 있으니 놓치지 마시구요~^^

넷째, 맛있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엄마표 건강도시락으로 아이들 마음 사로잡으세요!!

먼저 엄마들에게 골치 아픈 어린이집 소풍도시락 만들기 정말 고민되셨죠.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만들기 어려워진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께서 아이들 도시락에 있는 김밥 한 개씩 맛보시거든요. 요즘은 선생님 도시락싸드리려고 하면 그냥 아이들거 하나씩 먹으면 된다고 정중히 사양하십니다. 이럴때  [셰프 파파의 이유식·유아식]이 빛을 발하겠네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강좌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도시락 메뉴만을 골라 상세한 과정과 함께 소개했다고 하니 완전 일석이조입니다. 여러분도 도시락 싸면서 아이들 마음 사로잡아보세요!!  

[셰프 파파의 이유식·유아식]은 앞으로 요리를 두려워하는 세상의 초보 엄마 아빠에게 자신감을 한껏 북돋워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겠죠. 요즘 백선생님 책이 주방에 필수품이 되었잖아요. 그만큼 초보 엄마 아빠에게 빛이 되는 이유식 유아식 책이 되어줄것 같아요.

여러분도 집안에서라도 어린 아이들의 입맛을 책임질 우리집 셰프한번 되어보세요~~

중국어 어휘의 달인이 되는 법 : HSK 1~4급 초중급편

중국어 어휘의 달인이 되는 법 : HSK 1~4급 초중급편 ㅣ 중국어 어휘의 달인이 되는 법
한민이 지음 / 사람in / 2015년 8월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드는 생각은 진짜 중국어 어휘의 달인이 되고 싶다는 것이었다. 아쉽게도 난 일본어, 독일어만 초급 정도 실력이라 중국어는 엄두도 못내었기 때문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 집 아이들이 중국어를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고 아빠를 위한 좋은 중국어 단어공부책이 되어 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1년 정도 배웠고 아이들도 지금 2년째 학교에서 배웠다. 그런데 셋 다 하는 이야기는 정말 중국어는 어렵다는 것이었다. 일본어도 독일어도 어려운데?? 아니, 성조가 있어 중국어는 발음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는 소리만 해댔다. 아, 그렇구나. 우리집 중국어도전자 세 명은 중국어 어휘의 달인이 되고자 사람in에서 나온 [중국어 어휘의 달인이 되는 법]을 열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간단한 인사말 정도는 할 줄 아는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아이는 기본적인 단어가 예와 함께 잘 소개되어 있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책표지도 이쁘고 초록색이 많아 눈이 편안하다고 했다. 역시 아이들의 눈엔 그런 게 먼저 눈에 띄나 보다. 단어가 앞에는 아는 게 있어 좋은 데 뒤로 갈수록 어렵다고 흥미로와했다. 하오빵 같은 중국어 책을 보다가 제대로 중국어를 공부해보라고 단어집을 던지니 당황했나보다. 우선 지금 하던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보면 좋을 거 같다고 해주고 앞으로 많이 이용하라고 신신당부하는 선에서 마무리지었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니 스폰지처럼 잘 받아들이지 않을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면 좀 더 시간이 지나 아이들이 즐겁게 이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즐겨 봤으면 좋겠다.

  무역일로 중국어를 공부중인 아빠에게 이 책을 보여주고 평가를 맡겼다. 그래도 어른이니 좀 더 냉정하게 평가하지 않을까 싶어서 기대했으나, 아직 1년 밖에 안된 초급 중국어입문자는 간단히 서평을 마쳤다. 우선 책분량은 많은 편이나 사전이 보기 편하고 단어 예제와 관련표현이 잘 적혀있어 보기 편하다고 했다. 명사, 대명사, 형용사 등등 구분이 되어있어 공부하기 편하겠다고 좋아했다. 역시 어른이 조금 다르긴 하다.

  마지막으로 왕초보인 내 눈으로 [중국어 어휘의 달인이 되는 법]을 꼼꼼히 살펴봤다. 첫표지가 산뜻하니 책을 읽어보고싶게 잘 만들어진 거 같다. 아빠의 인도네시아어 문법 책과는 다른 멋진 하드커버였다. 저자 한민이 선생님도 경력이 많고 책을 재미있게 쓰신거 같다.  저자의 글에서처럼 도깨비방망이처럼 단어 나와라하고 딱치면 바로 나오는 단어집을 만들고 싶으셨던 것 같다. 자그마치 4년이나 걸렸다니 놀라운 따름이다. 힘들게 나온 만큼 만족도가 높고 독자가 원하는 책이 나와준 거 같다.

  [중국어 어휘의 달인이 되는 법]은 HSK1~4급, HSK 5급으로 나뉘어 출간되었다. 본인의 수준에 맞게 책을 찾아 읽어보면 좋은 중국어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줄 듯 하다.

[100자평] 운, 준비하는 미래

운, 준비하는 미래 - 상위 1%의 멘토가 밝히는 운의 기술
이서윤 지음 / 이다미디어 / 2015년 8월

<운, 준비하는 미래> 30년 간의 사례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언제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하니 유심히 관찰해봐야겠다. 주변지인들과 함께 맘껏 적절한 타이밍을 배워나갈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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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미래...그들이 사고싶어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기 시작한 지 30년이 흐른 지금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본다니 중국의 미래는 밝을 거 같네요. 중국의 슈퍼컨슈머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