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캔디를 읽었어요.
제목이 <<캔디 캔디>>인데 애니메이션은 <들장미 소녀 캔디>였던 것 같아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로 시작하는 가사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했어요. 그렇다는 건 아무래도 이 만화가 준 영향이 크다는 거겠죠.

옛날에 읽었던 동화나 만화같이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우화가 짧은지도 모르겠어요. 긴 세월을 지나 전승된 걸 보면, 원래 짧았거나 전해지면서 짧아졌겠지요.

1차 세계 대전이 있던 시대에 이렇게 당차게 살아가는 소녀가 있다는 데 놀랐습니다.


* 주제가의 가사와 다르게 캔디는 자주 울어요.
울고 나서는 곧 기운을 차리지만,
울음을 참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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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눈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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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이 반가웠습니다.

옛날의 삶에는, 책에는 이런 가치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겠지요. 지금의 삶에도요.

그렇지만, 마치 맡겨놓은 듯 채가는 일들이 생기면 또 멈춥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다시 가면 되니까요.

저는 남에게서 받기만 하는 인생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두 친구로부터 배웠습니다. 한 사람은 아프리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주위의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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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것도 다른 인생을 살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정말로 어떤 사람이 되어 본다는 점에서는 연극이 가장 강력한 방법일 것 같아요.

연극은 하나의 마술이라 생각하고 있어.

인간의 일생은 정해져 있잖아. 결코 다른 인물이 될 수 없지만, 연극에선 뭐든지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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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 얼굴, 거울에 비춰 봐.
험담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표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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