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중입니다.

주인공, 괴테 전문가가 아래 문장의 출처를 찾고 있네요.
정말 괴테가 쓴 문장인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죠? ㅎ

명문장이 적혀있는 홍차 티백은 어느 브랜드에서 나온 건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ㅎㅎ

* 이제 “괴테”를 보거나 들으면 전영애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책에 있는 문장을 전영애 선생님 번역본에서 인용했으면...하는 오지랖 생각이 들었습니다.

Love does not confuse everything, but mixes. - Geo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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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2
야마다 카네히토 지음,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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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각오뿐이었던 거죠.

필사적으로 쌓아올린 것은 결코 배신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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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만화의 웃음 포인트를 조금 알 것 같아요.

대부분의 코미디가 그렇듯, 반복입니다.
소설과 영화에는 성장이 있지만,
코미디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상황이 계속 반복됩니다. 소재는 달라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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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가 재미있습니다.

여기저기, 한권으로 묶여있는 노트에는 나름 주제별로 구분해서 메모를 하지만 마지막 장까지 다쓰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아직도 아이패드에 메모하는 것보다 두꺼운 공책에 연필로 때론 빠르게 때론 자유영혼으로 쓰는 걸 좋아합니다.

정리를 해보려고 루스리프형 노트를 사용하지만 왠지 쓰다말다 하고 있습니다.

서문이 매력적이니, 본문을 기대하겠습니다.

* 김지원 기자의 책은 세 권째인 듯 합니다. 확인해보니, 두 번째 책입니다. 아마도 <롱블랙>에서 글을 봐서 친숙하게 느껴진 건가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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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나종호 지음 / 아몬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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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장례식장에 갔을 때 사인이 자살인 경우가 있지만,
상주에게 직접 듣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정신과 상담이나 우울증, 조현병 등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하는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의미있었던 부분은 자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 보훈병원의 사례로 자살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들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이제는 자살율이 높다는 결과로 놀라기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어떠어떠한 대책들을 시행해
얼마로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살시도자가 다른 사람의 자살을 막는 활동을 하는 등 에너지를 좋은데 쓰게 됐다는 기사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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