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의 비닐 분리 배출,
페트병 헹궈서 내놓기,
비닐 씻어서 내놓기…

이런 노력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요?
마치 음식이 중간 유통 과정에서 사라지는 것 처럼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과 자원(물)이
그대로 재활용/재사용으로 이어지지 않고
어느 지역과 누군가의 삶을 끊임없이 떠밀고 있다고 하니…
허탈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분리수거는 지속하겠지만,
그 이후의 과정도 더욱 투명해지고
또 지구에, 사람들에게, 바다 동물을 비롯한 생물들에게
부담과 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지는 게 필요합니다.
누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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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인상적입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들을 읽어봐야겠습니다.

가늘고 창백한 사진 속 버지니아 울프보다
작품 속 울프는 건강해 보였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와
작품에서 다채롭고 강인하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었던
여러 요소들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한 여인과의 만남과 그 시기의 작품이
중점적으로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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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게되는 책…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너무나 다채로와서
한 번에 읽기가 벅차요.
조금씩 읽고 아니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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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 대해서 알게 된 만화인데,
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별이 반짝이는 건
상공의 대기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저 높은 곳에
바람이 불고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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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이 책을 낸 작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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