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제레미아스 아담스 프라슬 지음, 이영주 옮김 / 숨쉬는책공장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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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출간되면 좋았을 걸...
Humans as a Service 라는 원제가 와 닿는다.

플랫폼 노동에 대한 노동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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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보면서 <마스터 키튼>이 떠오른다.

박식한 내용으로 새로 알게 되는 게 많다.
‘M터크’라는 것도.

가끔 일본만화라는 걸 깨닫게 되지만.
주인공은 고등학생들이지만,
대학생 이상이 읽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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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NS 에서 방영한 “별점인생”을 보았다.
플랫폼 사업들을 보면, 편리해진 소비자와 돈버는 사업자가 있다. 정작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사람들(자영업자로 분류되는)은 얻은 게 별로 없다. 또 다시 제자리다.
플랫폼 자영업자가 아닌 플랫폼 노동자들에게는, 이 새로운 방식의 중개에서 늘어난 수입 혹은 보장받는 수입은 없다.
그렇지 않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두가 나아지는 사업이 있을까?

실제로는 전통적인 사용자처럼 종종 행동하면서도, 긱 경제 사업자들은 자신들이 (상품, 서비스 등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marketplace)라고 주장한다. 모든 면에서 회사의 정책과 고객의 지시에 따라 작업하도록 하기 위해 플랫폼 기업은 소극적인 매칭이 아니라 등급 평가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통해 노동자를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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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마음껏 인생을 살았단다.
너도 꼭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렴.
그게 멋진 여자란다......’


- Chapter9. 하얀 여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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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설집이라고 하는데,
짧은 에세이 같다.
등장인물과 상황을 살짝 각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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