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김진섭 지음 / 용감한책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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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꿈꾸던 인생과는 달리 현실과 타협해, 때로는 먹고 사는 절실한 문제로 자신의 진정하는 꿈을 접어둔 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계속해서 그렇게 살아가고 또다른 누군가는 더 늦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현재의 일을 그만두고 꿈을 쫓는 경우가 있고 또다른 누군가는 현재의 일을 하면서 자신의 꿈에 대한 도전도 하는 경우일 것이다.

 

『상상 (imagine)』의 주인공인 L은 한때는 유능한 장교였지만 지금은 보험영업사원이다. 그리고 L의 꿈은 작가이다. L은 여기저기 발을 담그고 있는 것처럼 보험영업일은 제대로 하지 않고 몇 년째 작가가 되기 위해서 글을 쓰지만 그마저도 시원치않아 작품이라고 부를 만한 글을 쓰지는 못했다.

 

거기다가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성공해보려다 사기까지 당한 상태이다. 청춘이라 부르기엔 L의 사정은 너무 각박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도 없어 보인다. 34살이라는 나이를 생각하면 못할게 없어 보이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기회가 아직은 많아 보이지만 현실은 녹록하지가 않은게 사실이다.

 

너무 빨리 현실의 혹독한 상황에 놓인듯 L은 현재 이도저도 아닌, 이것저것 되는게 하나 없는 상태인 것이다. 어찌나 답답했던지 L은 한 스님을 찾아가고 스님은 L에게 직장과 사업 운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참 암담하다. 그렇다면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인가 싶은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현실도 꿈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제대로된 운도 없다는 스님의 말은 L에게는 마치 사형선고처럼 느껴진다.

 

삶이 너무 고단하고 되는 일이 없을 때 우리는 가끔 사는게 전쟁 같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런 L 앞에 운명의 여인인 U가 나타난다. 서로에 대한 호감이 있는 둘의 상황은 요즘 말로 썸남썸녀이다. 그러나 둘은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하는데 L이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은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버거워 보인다.

 

자기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에 누군가의 사랑하는 마음은 사치처럼 느껴지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가리키는 삼포세대(연대, 결혼, 출산)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통계조사를 보면 이전과는 달리 초혼의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출산의 나이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는데 이는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결혼도 늦추고 아이를 낳는것이 현실적으로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나아가 이제는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어서 본의 아니게 강제적으로 초식남, 건어물녀가 될 지경이다. 여기에 이 책의 주인공인 L도 가히 그런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스스로의 삶이 전쟁 같으니 그 전쟁 속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끌어들일 수는 없지 않겠는가.

 

『상상 (imagine)』의 L은 분명 소설 속 주인공이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인듯 너무나 현실적인 내용과 전개를 보여줘서 공감하게 되는 동시에 마음 한 구석이 씁쓸해지기도 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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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톡카톡 - 읽다 떠들다 가지다
김성신.남정미 지음 / 나무발전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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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개인이 다 세지도 못할 책이 존해하고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 종류도 너무나 다양해서 죽을때까지 읽으려해도 불가능할 것이다. 책의 중요성과 독서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의 철학자, 사상가, 정치가 등 유명한 사람들이 이야기 해 왔는데 최근에는 그러한 책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의 주제를 통해서 여러 책들을 모아 이야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책들의 서평을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북톡카톡』은 기존에 나온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와는 차별화된 포맷을 가진 색다르고 흥미로운 책이다.

 

 

제목에서 언뜻 눈치 챘을수도 있지만 『북톡카톡』은 2003년 SBS 코미디프로그램 [웃찾사] ‘비둘기 합창단’에 출연하면서 코미디언이 된 남정미(얼굴 보면 알 것이다) 씨와 KBS 제1라디오 프로그램 [생방송 일요일 아침입니다]의 ‘주간 책 마을’ 코너를 책임지고 13년째 방송을 하고 그이외에도 10여개의 방송에 출연하고 일간지와 서평 전문지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출판평론가 김성신 씨가 만나서 카카오톡 문자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수다 서평’을 언론에 연재하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코미디언과 출판평론가라는 너무나 다른 직업군의 두 사람에겐 책을 좋아한다는 커다란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세상에 ‘수다서평’이라니 세상에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낸 셈이다. 어떻게 다른 수단도 아닌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책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인지 새삼 그 아이디어가 놀랍고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책에는 실제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 모습을 담고자 대화창이 그대로 찍혀 있는데 수다라는 말에 걸맞게 편안하게 어떤 한 책에 대해서 서로가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은 마치 두 사람의 만남을 듣는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또한 대화창은 일부분으로 전체 이야기는 두 사람이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 그대로 책에 기록되어 있는데 독서토론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해서 두 사람의 대화에 살짝 끼어들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두 사람이 ‘수다서평’을 하고 있는 책은 보고, 놀고, 알고, 변하는 것의 주제로 분류하고 있는데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책 자체가 궁금해지는 책도 있는가하면 두 사람이 상당히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과연 어떤 책인가 하고 읽어보고 싶어진다는 점에서 참 말도 말깔나게 하고 있구나 싶어진다.

 

똑같은 책을 읽어도 똑같은 감상평을 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그렇기에 비록 두 사람이지만 똑같은 책에서 대해서 서로가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을 읽고 있으면 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읽을 수 있고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어서 좋은것 같다. 그리고 책을 아직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 책을 어떤 포인트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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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 - 누구를 사랑하든, 누구와 일하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나를 위한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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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출간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가 20만 독자들을 사로 잡았고 이어서 올해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통해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의도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결코 의도하지 않은 사이에 상처를 받기도 주기도 하는 것이다.

 

특히나 인간관계 내 마음대로 안되고 때로는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내가 평가 되기에 마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겪게 되는 필연적인 일처럼 느껴지는 것이 바로 상처일 것이다.

 

그렇지만 누구도 자신을 상처받는 상황에 놓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고, 애초에 상처받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때로는 뻔뻔하다 싶을 정도로 다른 사람들의 태도나 말에 개의치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시리즈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상처받은 마음을'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인 동시에 심리상담가라고 한다. 그녀는 지난 34년간 이렇게 상처를 입은 28만 명의 사람들을 치유해 온 그 분야의 독일 최고라 할 수 있다.

 

그런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똑같은 상처에서 명확하게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데 그 최고의 방법으로 저자는 '자기 회의(self-doubt)'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낮은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로 들리기도 하는데 인생의 주체가 자신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점차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때로는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자신은 결코 사랑받을 수 없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함으로써 마치 자승자박(自繩自縛)으로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기에『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는 '자기 회의'라는 상황에서 우리가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커다란 위로를 받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의 잘못이라고 하기 보다는 괜찮으니 이렇게 하면 된다고 말함으로써 따뜻한 위로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야기와 함께 마치 하나의 작품 같은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림이 참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림 속에는 상처받는 사람의 감정이 고스란히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는 결국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덜 상처 받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즉,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에 의해 쉽게 상처받지 않고 상처를 받는다 해도 자기 회의적인 사람과는 달리 더 쉽게 상처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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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 세계 최고 명화 컬렉션을 만나다
노유니아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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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과 어순이 같다는 말에, 영어보다는 더 쉬워보여서 공부를 하게 된 일본어로 인해 자연스레 일본이라는 나라와 문화, 지역 등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일본의 온천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기도 했지만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여파로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방사능 유출 문제로 여행에 대한 마음은 사그라든게 사실이다.

 

그래도 최근 여행도서로도 많이 만날 수 있는 오키나와는 가보고 싶은데 사실 일본 여행을 떠올려도 유럽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여행은 고려해 본 적이 없다. 일본에 어떤 미술관이 있는지도 관련된 내용을 듣거나 읽어 본 적도 없어서 그 미술관에서 어떤 작품을 볼 수 있는지도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을 통해서 만나 본 서양 미술은 흥미로웠다.

 

 

 

최근 지옥섬이라 불리는 군함도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다시 한번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하자거나 일본에 있는 문화유산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 일본 내에 있는 문화재를 미화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서양 미술 분야에 크게 관점을 두고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실 일본이든 어디든 사람들이 미술관을 보기 위해서 해외여행을 가려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이다. 보통 그곳으로 여행을 가서 관광을 하는 과정에서 유명한 미술관을 관람하는 경우가 다반사일 것인데 예술장르의 책을 보면 미술관만을 따로 모아서 소개한 책도 제법 있을 정도여서 미술관만 관람을 주된 여행 목적으로 하면서 이 책을 통해서 일본 여행을 서양 미술 기행이라는 목적으로 해봐도 흥미로울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 비해서 비교적 그 관심이 적었던 미술관이 사실 일본에도 그에 못지 않게 있고, 그곳들에 소장하는 있는 작품들에는 20세기 초의 고흐, 고흐, 르누아르, 모네, 피카소 등의 유명작품을 수집해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들이 있다는 사실이 새롭고 기대될 것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테마에 속한 여러 미술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먼저 컬렉터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미술관인 도쿄에 있는 국립서양미술관을 시작으로 수준급의 일본과 서양의 미술을 만날 수 있는 브리지스톤미술관(도쿄), 자연 속에 있는 전원형 미술관인 하코네에 있는 폴라미술관, 해발 1,000미터 휴양지에 있는 나카무라 키스 해링 미술관, 지방에 있는 공립미술관이지만 그 존재감은 여느 미술관 못지 않는 요코하마미술관은 초현실주의 회화와 거장들의 사진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개인적으로 그 삶이 더 파란만장했다고 생각하는 프리다 칼로와 그녀의 남편이자 멕시코의 민중 화가 디에로 리베라와 같은 멕시코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나고야시미술관도 있다.

 

끝으로 개성이 묻어나는 히다다카야마미술관 등도 있고, 여기에 함께 관람하면 좋은 놓치면 아쉬운 미술관도 함께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일본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좀더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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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점잇기&컬러링북 : 도시편 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점잇기 & 컬러링북
토마스 패빗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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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양한 컬러링북이 등장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지만 토마스 패빗의 <점잇기&컬러링북 시리즈>는 기존의 컬러링북이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 그림에 색칠을 하는 것과는 달리 그림도 독자가 그려야 하는데 어릴적 해본 적이 있을 점잇기로 해야 하는 특징이자 매력이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은 사이즈가 A4(210 x 297mm) 용지보다 좀더 크고 A3(297 x 420mm) 사이즈보다 작은 크기로 처음 보면 제법 크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시리즈의 점잇기가 단순히 몇 십개의 단위가 아니라 무려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을 1번부터 시작해 1,000번까지 순서대로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큰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점들이 빽빽히 찍혀 있는것 같아 보일 정도이다.

 

 

점잇기의 시작인 1번에는 다른 번호들과의 구별을 위해서 번호 앞에 ★ 표시가 되어 있고, 숫자들은 100개 단위로 색깔을 달리해서 점잇기를 할 때 숫자가 헷갈리지 않도록 하고 다음 숫자를 찾기에 쉽게 한다. 보통의 컬러링북이라면 그려져 있을 그림을 점잇기를 통해서 그려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점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리다 보면 상당히 복잡하게 점잇기가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각각에는 세계 각지의 유명 건축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하는데 한 페이지에 한 그림이고 각각의 종이는 분철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찢어서 점잇기를 하면 편리하다. 1번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해야 하고 번호를 건너뛰어서는 안된다.

 

완성된 작품의 경우에는 가까이에서 보면 사실 좀 정신없어 보이는게 사실인데 책에서는 멀리서 보는게 한층 멋지게 보인다고 솔직히 이야기하고 있다. 나의 경우에는 혹시라도 실수를 할까봐 샤프와 자를 통해서 점잇기를 했는데 숫자가 많고 여기저기로 잇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할 수 밖에 없고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것 같다.

 

지울 수 없는 도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천천히 차근차근 해야 잘못 잇지 않고 너무 두껍거나 진한 펜의 경우에는 뒷면에 비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책의 마지막 장에는 앞선 점잇기를 완성하면 나타나는 세계각지의 유명 건축물 스케치가 순서대로 그려져 있다.

 

 

책은 점잇기&컬러링(큰책)을 할 수 있는 책과 점잇기를 했을 경우의 모습이 담긴 책(작은책) 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은책의 경우에는 각 건축물에 대한 소개가 간략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큰책보다 작은 사이즈로 컬러링을 할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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